-제43회 장애인의날 기념 2부 행사로 부산 장애인 스페셜가요대회 개최-
부산 장애인총연합회는 제43회 장애인의날 2부 행사로 부산 장애인 “페스티벌” 스페셜가요대회가 26일(수) 오후 1시 50분 부터 5시까지 아시아드 주 경기장 데크광장 성화대 앞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장애인 페스티벌에 서향낭송 문인협회, 배월영 회장을 초청해 유치환 시인의 '행복', 조창용 시인의 ' 새가 되어 오리라'를 낭송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향낭송인 문인협회는 시와 낭송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소통하고, 전문 낭송가와 낭송지도사를 배출하기 위한 1급 낭송 전문지도사과정을 (사)공익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 평생교육원을 통해 교육하고 있다.
특히 교육과정 속에는 재능기부 봉사활동 시간을 이수토록 하고 있어 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배월영 회장은 이 교육과정의 주임교수로서 시 낭송의 실제와 이론을 강의하고 있다.
배월영 회장은 제43회 장애인의날을 맞아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란 주제와 같이 더욱 나은 환경과 소통으로 장애인 평등권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