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왕산 줄기..
골드 정상에서..이희숙님(영수 어부인),김원자님(용호 어부인)은 콘도에 계셔..요기 사진에는 없습니다
산행 참석 9인
용호,종길,병길,김옥주(종영 어부인),혜숙,최명화(태현 어부인),종영,태현,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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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의 1박2일 여행..
바쁜 스케줄을 조정하여 참석한 동기들..
토요일 오후 모두 모두 출발이다..
윤병길,위혜숙 부부, 어답산 산행을 위해 아침 일찍 출발..용평에서 만나기로..
부천에 있는 종영, 부인 김옥주와 오후 일찍 출발.용평을 향해 달려가고..
내는 1박2일 가출한 태현이 땜에,태현 어부인 최명화님과 종길, 영수 부부를 뫼시고 출발..
시내와 강일 톨게이트가 혼잡하다하여 강변북로 타고 가다 그냥 양평으로..그러다 문막에서 영동 고속도로를 탔다..
선행 3팀(병길/혜숙..종영/김옥주.. 태현)과 횡성 휴게소에서 만나기로 한다.
횡성 휴게소에서 만나니 저녁 7시..
배 고푸다는 소리가 여기 저기서..하여 식사 후 첵크인 하기로 하고
용평 고향이야기에 예약을 한다 오늘 저녁 8시 11명..
에구머니나..예약 종료란다..사정을 하여..7시40분까지 가겠노라 하고.. 간신히 예약..
요러한 연유로..제가 좀 밟았습니다..(꼭 내 뒤를 바싹 따라 오라는게 아니였는데....)
덕분에 제시간에 도착, 괴기(주물럭)에 곤드레밥..마..소주 맥주도 역시 같이..
너무 너무 배가 고파 모두 먹기에 열중..사진을 못 찍어
증명사진이 하나도 없습니다.
하여
식사 후 나와 콘도로 가려는 모습 한 장으로
바로 조금전 요기서 ..괴기,곤드레 먹었습니다를 증명코져 합니다..(아니면 말고..)
콘도에 입실 후
윤병길님의 와인
그리고 강해석이가 기증한 크롬바흐맥주..(해석이가 태현이에게 주면서 ,가서 잘 묵으라 했다..)
그리고 담화...
아 참 오늘 영수 생일 입니다..축하합니다..
술들 잘 드시더니만,갑자기 분의기가 노래방을 가야 된다고 한다..
태현 가수 뭔가를 부르고..
영수 가수 다음 선곡 준비 중이고..
아. 스크린에서
"이 밤은 영원한 것.. 그리움이 흐르네.."
어찌 이 분위기를 마다하겠는가..가무의 유전인자가 박혀 있는 조선의 남녀들..
노래하고 춤추고..불타는 무대..
그리고 또 추고..
숙소로 돌아 와..또 한잔..
한명 두명, 비실 비실 자러 들어 가고..
영수,태현 둘이 외롭게 남아 빈병 모으기를 하다 2시 반 지나 취침..
자..날이 밝았습니다.
8시가 되니, 하나 둘, 누에 껍질 벗듯.. 일어 나기 시작하고,..,
또 배가 고푸단다..글고 국물을 먹고 싶다한다.
9시 황태해장국 집으로 가 배고품과 국물에 대한 갈증을 한방에 해소..
아침 식사 후 콘도에 돌아와, 요리 꼼질, 조리꼼질 하다가..
야..모두 모두 산책코스 가 봅시다.. 란다..
산행을 위해.. 힘차고 출발..
등산로 입구에서 설명서를 보고..
으쌰 으쌰 잘들 올라 간다.
정상에 도착하니..먼저오른 팀은 사진 찍기에 바쁘다.
정상에서 (골드정상)
하산을 하려는데..
요리로 내려 가자 하여 직 할강코스로 안내..
에구머니 요기가 아닌가베..
햐여 모두 다시 원위치..
중론에 따라..왔던 코스로 내려가는 것이 좋다코..
내려가다 약수터에서 한 모금..
영수를 끝으로 하산 완료..
1시경 체크 아우트..
국도르 따라 봉평으로 향한다..
메밀 막국수 먹으러..
봉평에 도착.주문 한 메밀국수를 기다리며..
식사후..
이제는 혜어져야 할 시간..
귀경길,교통체증으로 고생들 많이 했지요..
하여간
같이 일박 한 친구들..
모두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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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회장님이 기획, 예약, 운전, 사진 그리고 후기까지 작성하느라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덕분에 좋은 추억 많이 담아 왔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좋은 추억 담으셨다니..기분이 좋네요.. 글구..와인 제공..정말 멋졌습니다. 게다가 봉평에서 메밀막국수까지 사 주셨고.. ..우리 모두 행복...
구름에 달 가듯이 후기도 잘쓰네요 와인과 비어를 무한리필 해준 윤병길님과 강해석님 감사 감사. 유머와 분위기에맞는 무디한 노래로 열창을 해준 우리의 윤활유 박종길님 고마우이.
보름달같은 볼그스레한 와인을 못묵어 배가 아프다, , ,그런데 용호도 데게 세게 밟기도 하는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