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전국의 파크골프장이 잔디보호라는 명목아래 대부분 구장문을 닫았습니다.
충주구장도 3월부터 4월말까지 공사관계로 문을 닫아서
3,000명의 회원들이 각자도생
능력껏 찾아서 파크골프를 즐기고 있습니다.
어쩌다
3월18일~19일
태백 라마다호텔 숙박권이 생겨서 1박2일로 태백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파크골프장을 안가볼수가 없어 찾아나섰습니다.
태백파크골프장은
태백 스포츠센터 안에 자리잡고 있는데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실내체육관등을 중심으로 파크골프장은 각 운동장 외각을 돌면서
코스가 이루어져
정말 운동량이 많은 편입니다.
제가 찾아간 때에는 아직 겨울이라
잔디구장은 사용이 금지되어 있어서
축구장에 설치된 18홀 코스에서 두바뀌 36홀을 돌고왔습니다.
인조잔디가 깔린 구장이어서
사시사철 사용할수 있어 일단은 공백이 없어서 좋았으며
그런 의미에서
태백회원들이 복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인조구장의 특성상 냄새가 코를 찔러서
환경에 무척 예민한
우리 마나님은 적응실패 ....
사전 전화만 주신다면 어제나 방문은 가능한곳이라고
친절한 이사님 한분의 설명이이었습니다.
축구장 이다보니
구장안에는 이렇게 언제든지 이동 가능하게 만들어저있고
그라운드 밖에는 고정홀컵을 준비해
라운드 하기에는 불편이 없습니다.
그라운드 안에는 이동홀컵이 준비되어있고
공를 똑바로 보내는 연습과
거리연습은 아주 잘되겠습니다.
생각보담 인조잔디가 공이 구르지않고 힘을 요합니다
홀인원 기념사진
이곳은 축구장이지만
거의 파크골프장 용도로 쓰고있다고 하였습니다.
태백 파크골프 회원 약 400명이 즐거운 라운드로 파크골프를 즐기고 있으며
다른부지에 현재 36홀을 만들고 있어서
앞으로는
국가대표선수들만 전지훈련가는것이 아니라
전국의 파크골프 회원들이 많이 찾을것 같습니다.
축구장 안에는 C, D홀
운동장 밖에는 A, B 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 한바뀌 도는데 다리운동이 엄청되었습니다.
잔디보호를 위해서 회원들이 이동시 걸어다니는곳은 인조잔디로 깔아놓은 면이 돋보였습니다.
강원도 구장은 대체적으로 로브샷을 못하는 분들에게 시련을 줍니다. ㅎㅎ
원주구장 ,문막구장, 화천구장, 이곳태백구장,까지 그물이 앞을가로막고 있습니다.
산 중턱 고지대에 있어서 공기는 끝내줍니다.
롱홀
연습장
봄이와야만 사용가능한 잔디구장
114m 도그레 롱홀
동해안을 가던
길에 한번쯤 방문해볼 태백구장
올해는 36홀이 완성되어서
다시 찾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이제스트 파크골프 신문 기자 김덕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