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농협은 지난 1일 대구시 구지면 응암리 달성2차 청아람 아파트 상가에 청아람지점 신규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구지농협은 지난 1일 대구시 구지면 응암리 달성2차 청아람 아파트 상가에 청아람지점 신규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오 달성군수, 최상록 농협중앙회 달성군지부장, 관내 조합장 등을 비롯한 조합원 및 고객 등 200여명이 참석해 청아람지점 개점을 축하했다.
구지농협은 10월 말 현재 예금과 대출금이 1천 600억원, 경제사업 130억원의 규모로 2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지역의 명실상부한 지역선도금융기관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신규 개점한 청아람지점은 주변환경이 아파트단지와 공단 밀집지역으로 한차원 높고 업그레이드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조합원 실익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곽상섭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족은행, 지역은행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지역주민의 사랑과 격려에 보답하고자 최신 금융장비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소비자와 상생하고,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