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이입니다 ~ ^^
대부분의 시험 감독관들은 별 문제없이 시험을 진행 시키지만 일부 시험 감독관들에 의해 문제가 발생하곤 합니다.
감독관들의 부주의로 가끔 실격되는 수험생들이 있으니 시험 감독관을 너무 신뢰하자 말고 수험생 스스로 관련규정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시험에 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실격사례를 구체적으로 적으면 문제가 될거같아 관련 내용은 적지 않겠습니다.)
제가 실기 필답형 시험을 보면서 시험 감독관이 답답했던 경우
[ 1 ]
보통 시험시작전 인쇄상태나 파본 확인할 시간이 주어지는데 아예 시험지를 펴보지를 못하게 하더군요. 그래서 감독관에게 이야기 했는데 기다리라고만 하고 결국 시험지 인쇄상태나 파본도 확인 못하고 시험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동안 인쇄상태나 파본에 문제가 있었던 적이 한번도 없었고 문제를 풀면서도 문제가 없어서 그냥 넘어가기는 했습니다.
[ 2 ]
시험지에다 수험번호를 적어야 하는데 수험표를 집어 넣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감독관에서 수험표에 있는 수험번호 시험지에 적어야 한다고 했고 그동안 많은 시험을 보면서 그렇게 했다고 이야기 했는데 본인은 교육을 그렇게 받았다고 하면서 수험자 한명한명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수험번호 불러주면서 시험지에 수험번호를 적게 하네요.
[ 3 ]
수험생이 칠판에 적혀있는 1차 합격자발표, 2차 합격자발표에 대해서 물어보니 엉터리 답변을 하더라구요. 제가 틀렸다고 이야기 하고 정확한 답을 이야기 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중요한 내용이 아니라 그냥 넘어 가기는 했습니다.
시험을 보면서 자주 느끼지만 기초적인 내용도 모르고 시험 감독을 하는 분들이 많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니 수험자들이 피해보지 않을려면 관련규정을 잘 숙지하고 스스로 판단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