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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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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4-2) 나는 나다 / 이임순
과수원지기 추천 0 조회 52 24.10.06 05:45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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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06 14:12

    첫댓글 선생님, 많이 놀라셨겠어요. 저도 작년에 도토리 줍다 땅 벌에 물려 순식간에 손이 퉁퉁 부어올라 응급실 갔던 기억이 납니다. 산에서 뭔가를 채취하는 데에는 이런 어려움이 있더군요. 사실, 어제도 밤 줍다 풀 독이 올랐거든요. 의료진들의 공감 능력 부족이 아쉽지만 그래도 응급처치를 잘 하셨으니 시간이 지나면 괜찮으실 것입니다.

  • 작성자 24.10.06 22:37

    예, 감사합니다. 지금은 웃으면서 말 할 수 있는데 그때는 통증이 너무 심해 힘 들었습니다. 독이 있는 벌레가 있다고 합니다.

  • 24.10.06 16:27

    고생하셨겠네요. 며느님의 세심한 배려가 고맙네요.

  • 작성자 24.10.06 22:43

    감사합니다. 웬만한 통증은 내색도 하지 않은 내가 아파하는 모습을 보고 걱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배려심 많은 며느리가 곁에 있는 것도 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고생은 했는데 깨달음도 있었습니다.

  • 24.10.06 23:23

    다 읽고 나서 가슴을 쓸어 내렸네요. 세세하게 표현해 주셔서 같이 병원에 다녀 온 느낌입니다. 고생 하셨네요. 응급처치가 되서 정말 다행입니다.

  • 작성자 24.10.08 03:05

    살다보니 별일을 다 겪습니다. 이것이 삶인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 24.10.07 00:08

    그런 와중에도 삶아 온 밤을 냠냠 맛있게 먹었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젠 괜찮은 거죠?

  • 작성자 24.10.08 03:11

    예, 병은 마음으로부터 생기니까요? 내가 건강하다 생각하면 건강합니다. 감사합니다.

  • 24.10.07 17:28

    한참 긴장해서 읽었습니다. 글의 힘인가 봅니다. 이런 일도 생기는군요. 텃밭 생초보인 저에게 조심하라고 말씀해 주시는 것 같아요.

  • 작성자 24.10.08 03:12

    감사합니다. 삶은 늘 조심의 연속입니다.

  • 24.10.07 19:18

    에구, 다행입니다. 많이 놀라셨겠어요. 늘 조심하시고 일도 조금씩 하시길요.

  • 작성자 24.10.08 03:14

    감사합니다.잃은 것도 있지만 얻은 것도 있습니다.

  • 24.10.07 21:32

    하, 너무 무섭습니다.
    진짜 진짜 다행이네요.

  • 작성자 24.10.08 03:16

    감사합니다. 웃으며 지난 이야기 한다는 말 저 같은 경우인 것 같습니다. 믿을 것은 자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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