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바람, 여자의 속을 돌아다닐 수 있는 세계최대 미로테마파크 메이즈랜드

[효일]

돌, 바람, 여자의 속을 돌아다닐 수 있는 세계최대 미로테미파크 메이즈랜드

제주도 여행중에 마지막으로 둘러 보았던 곳이 메이즈랜드다.

이름만 들으면 무슨 일본 관련 전시관인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 직접 가보면 입이 쩍 벌어진다.

생각했던 것보다 미로공원의 크기가 엄청크기 때문이다^^

메이즈 랜드의 위치

 매표소의 모습

미로 박물관의 모습

 메이즈랜드는 성인이 8,000원, 청소년/군인/경찰이 6,000원

어린이/경로/유공자가 5,000원 장애인에게 3,000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관람시간은 08시 30분 부터 19:00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고 한다.

 메이즈랜드는 크게 미로박물관, 돌미로, 바람미로, 여자미로로 이루어져 있다.

 퍼즐박물관의 모습

 퍼즐 체험

 카페 메이즈에 있는 착시효과 그림

 카페 메이즈의 모습

미로전시관에는 미노타우로스 영상관, 퍼즐 박물관, 착시의 광장, 지식의미로등 다양한 곳이 있다.

그중에 퍼즐체험장은 40개국의 퍼즐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고

카페 메이즈에서는 차를 마시며 미로와 오름을 감상할 수 있다.

지식의 미로 설명과 질문

지식의 미로 모습

미로 박물관 답게 박물관 안에는 지식의 미로라는 미로 공간이 있다.

지식의 미로에 접어드는 순간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게 되는데

그문제를 완벽히 풀어야만 미로를 벗어 날 수 있다.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의 모습

 전망대의 모습

전망대에서 보이는 메이즈랜드의 모습

 메이즈랜드 전망대는 건물내부를 통해서도 올라갈 수 있고

건물 옆으로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을 통해서도 올라 갈 수 있다.

 메이즈랜드 전망대에 올라가면 메이즈랜드의 모든 미로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왼쪽이 돌미로, 오른쪽이 위쪽으로가 여자미로 아래쪽으로가 바람미로의 모습이다.

 메이즈랜드 설명

 미로를 이용하러 가는길

 미로 커피집

미로 이용하러 가는길에 보이는 미로 박물관의 모습

 미로를 이용하러 가는길의 모습

왼쪽이 돌미로 입구 오른쪽이 여자미로 입구이다.

미로를 이용하러가 가는길에는 다양한 조형물들이 있어 지루하지 않다.

미로를 이용하러 가는동안 팜플렛의  메이즈랜드 미로를 한번 풀어보고 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렇지 않는다면 나와 같은 상황이 벌어 질 수도 있으니 말이다^^;;

 돌미로의 설명

 돌미로 입구의 모습

 돌미로 곳곳에 잇는 휴식공간

 돌미로에 있는 돌무덤

 돌미로 중앙의 쉼터

돌미로는 제주 돌하르방 모양으로 높이 1.8m, 길이 2,381m의 겹담으로

평군 2.4m 길폭에 총 길이 2,261m로 구성이된 미로이다.

돌미로는 원적외선 방출량이 우수한 천연 제주석 위에 흑기석 분말,

송이등을 함유한 붉은 도료를 발라 원적외선 및 음이온 방출을 더욱 강화시켰다고 한다.

 돌사이로 보이는 벽넘어로의 길

 길게 펼쳐진 미로

 미로 가에 심어져 있는 꽆들

 돌미로의 출구

 출구에 있는 성취의 종

내가 걸어나왔던? 돌미로의 모습

처음에는 뭐 잘만 가면 알아서 잘 나올 수 있겠지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건 정말 커다란 내 오산 이었다.

돌미로를 들어선 순간 내가 길치에  방향치가 된 느낌이다.

한동안 나가는 길을 찾아 신나게 헤메였던 것 같다.

그러다가 내가 선택한 것은 월담이었다..ㅠㅠ

미로를 들어가기전에 꼭 미로에 대해서 숙지하고 가길 바란다^^;;

그리고 성취의 종의 동작 원리는 모르겠지만 가까이만 가면 종이 쳐지는 참신기한 종이 었다.

전망대에서 본 여자미로의 모습

여자미로는 물질을 끝내고 돌아오는 해녀의 모습을 산다화와 랜란리로 구성했다고 한다.

울타리의 길이는 1.461m로 되어 있다고 한다.

여자미로는 전망대에서만 보고 직접 체험해 보지는 않았고 바람미로를 체험해 보았다^^

 바람미로 입구의 모습

 바람미로의 모습

 바람미로의 갈림길

 바람미로 중앙에 잇는 조각상

바람미로는 나선형 문양이 새겨진 소라의 입구 쪽 껍질 모양 또는

태풍 문양과 같은 모양의 미로라고 한다.

서양 측백나무로 구성된 울타리의 길이는 1.355m로 되어 있다고 한다.

서양 측백은 기존의 조경용 미로에서 쓰이던 랜란디 등의 침엽수보다 훨씬 많은양의

피토치드를 내뿜어 심리적 안정은 물론 맑은 정신을 갖게 해준다고 한다.

바람미로의 중아에 있는 조각상

 바람미로의 나가닌 길의 모습

바람미로를 들어가서는 계속해서 돌았던 것 같다.

계속 돌고 다시 돌아서 언제쯤 출구가 나올까 고민을 했던 미로였다.

돌미로에서 월담으 했기 때문에 바람미로도 나무들을 뚫고 지나가 볼까 생각을 하다가 참았다.

아마 서양측백나무의 피톤치드가 마음을 안정시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이제와서 잠깐 해본다^^;;

쉼터

미로를 나와서 지친다면 바람미로 옆에 울창한 나무숲에서 쉬어가도 좋을 것 같다.

울창한 나무 아래에 평상을 설치해 놓아서 편하게 쉴 수도 있을 것 같다^^

 메이즈랜드의 미로테마파크는 정말 넓은 곳이다.

한번에 모든 미로를 다 돌 생각을 하지말고 천천히 산책하듯이 돌면 좋을 것 같다.

가족들과 함께와서 미로를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고

연인들끼리 와서 사이좋게 미로를 거닐어도 정말 좋을 것 같다^^

메이즈랜드 홈페이지 : http://www.mazelan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