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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창세기25장1~18절
제목 : 약속에 따른 정리
임종하기 전에 아브라함은 서자들에게 자신의 소유를 나누어주고,
각기 살 경계선을 정해주어 약속의 상속자인 이삭에게서 떠나보냅니다.
이것은 이삭에게 상속자 지위를 보장하려는 아브라함의 조치입니다.
사람은 자기의 마지막을 잘 정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죽기 전에 자기 인생을 세밀히 정리해야 합니다.
자기가 꼭 해야 할 말을 해야 하고,
자기가 내릴 결론을 내려야 하며,
자기가 끝내야 할 일을 하자 없이 마무리지어야 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내가 해야 할 내 일에 대해 점검해 봐야 합니다.
1. 아브라함의 후처 그두라의 자손(1~6절)
1) 아브라함이 후처를 맞이하였습니다(1절)
“[1] 아브라함이 후처를 맞이하였으니 그의 이름은 그두라라”
후처(이솨) - '부인', '아내' 또는 일반적인 '여자'를 가리키는 말이나
후처로 번역된 것은 언약의 자손을 낳을 합법적 아내인 사라와 구별하기 위함입니다(6절 ;대상 1:32).
후처의 이름은 그두라입니다.
그두라 - 이름의 뜻은 '향기'입니다.
2) 그두라의 후손입니다(2~4절)
“[2] 그가 시므란과 욕산과 므단과 미디안과 이스박과 수아를 낳고[3] 욕산은 스바와 드단을 낳았으며 드단의 자손은 앗수르 족속과 르두시 족속과 르움미 족속이며[4] 미디안의 아들은 에바와 에벨과 하녹과 아비다와 엘다아이니 다 그두라의 자손이었더라”
“[2] 그가 시므란과 욕산과 므단과 미디안과 이스박과 수아를 낳고”
시므란 - '찬양하는'이란 뜻입니다.
욕산 - '새 사냥꾼'이란 뜻입니다.
남부 아라비아의 야키쉬에 사는 힘야릭 족속의 조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므단 - '분쟁'이란 뜻입니다.
미디안 - '심판'이란 뜻으로서 후에 므단과 미디안 두 족속이 한 족속으로
합쳐집니다.
이스박 - '버리는 자'란 의미입니다. 에돔 땅 쇼백에 정착한 듯합니다.
수아 - '부귀' 이두매의 산 지역의 지명과 동일합니다.
“[3] 욕산은 스바와 드단을 낳았으며 드단의 자손은 앗수르 족속과 르두시 족속과 르움미 족속이며”
스바 - 소와 나귀를 강탈하던 스바 족속의 조상(욥 1:15; 6:19)입니다.
드단 - 후손은 에돔의 남동쪽에 위치한 족속으로 두로의 주요한 교역민(겔 25:13)이었습니다.
앗수르 족속 - 북부 아라비아 사람들로 팔레스틴 남쪽에 거주 한 것 같습니다. 히브리 발음으로 아슈림인데 앗시리아와 혼동하면 안됩니다.
르두시 - '핍박을 당하는'의 뜻입니다.
르움미 - '민족'이란 뜻으로서 이들은 메소포타미아 지역에 산재한 듯합니다.
“[4] 미디안의 아들은 에바와 에벨과 하녹과 아비다와 엘다아이니 다 그두라의 자손이었더라”
에바 - '어두움'이란 뜻이며 사 60:6 에는 풍요로운 족속으로 나옵니다.
에벨 - '송아지'란 의미입니다. 헷야즈의 바누기파족과 관련이 있습니다.
하녹 - '추종자'란 의미입니다.
아비다 - '지식의 아버지'란 뜻입니다.
엘다아 - '하나님이 불렀던 자'란 뜻입니다.
3) 아브라함이 이삭에게 자기의 모든 소유를 주었습니다(5절)
“[5] 아브라함이 이삭에게 자기의 모든 소유를 주었고”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구속 목적이 담긴 혈통 관계를 잊지 않고 자신의 합법적 상속자이자 언약의 후손 이삭에게 자기 모든 소유를 물려주었습니다.더욱이 아브라함은 가나안땅에의 약속과 언약의 상속권까지도 물려주었습니다.
4) 서자들에게도 재산을 주어 이삭을 떠나 동쪽 땅으로 가게 하였습니다(6절)
“[6] 자기 서자들에게도 재산을 주어 자기 생전에 그들로 하여금 자기 아들 이삭을 떠나 동방 곧 동쪽 땅으로 가게 하였더라”
재산(마타노트) -'선물','혜택'이란 뜻입니다.
이는 이삭이 아브라함에게서 받은 '모든 소유'와는 달리,
서자들은 재산상속권을 요구할 수 없고,
단지 주는 것만을 받을 수 있는 언약 밖의 자손임을 보여 줍니다.
동방 (에레츠 케뎀) -'동쪽의 땅'. 광의적인 의미로는 아라비아 입니다.
이삭과 서자를 다른 곳에 거주하게 한 것은
이들 사이에 발생할 소지가 있는 분쟁을 미연에 방지하고,
언약 자손의 순수한 혈통을 보존코자 하는 아브라함의 신중한 처사였습니다.
2. 아브라함의 죽음과 장사(7~11절)
1) 아브라함의 향년이 175세였습니다(7절)
“[7] 아브라함의 향년이 백칠십오 세라”
향년(예메 쉐네 하예) - 직역하면 '인생 햇수의 날들'입니다.
인생이란 햇수로 계수되기 보다는 하루의 날들로 이어진 연약한 존재임을 연상케 하는 히브리적 표현입니다.
이는 하루하루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줍니다.
일백 칠십 오 세 - 아브라함은 75세에 소명 받은 후 100년간의 나그네 생활을 마치고 175세를 일기로 하나님이 계신 영원한 가나안으로 들어갔습니다.
2) 그는 죽어 열조에게로 돌아 갔습니다(8절)
“[8] 그의 나이가 높고 늙어서 기운이 다하여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가매”
‘나이가 높고 늙어서’ - 직역하면 '백발의 나이로 그 연수(年數)가 충만하여 만족했다'입니다.
이는 지상에서 복된 수명을 누렸다는 뜻으로 아브라함이 이 땅위에 머무
는 동안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 속에 여한이 없이 풍성한 삶을 살다가 생의 승리자로 죽어간 사실을 여실히 보여 줍니다(잠 16:31;20:29).
*잠16:31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라 공의로운 길에서 얻으리라”
*잠20:29 “젊은 자의 영화는 그의 힘이요 늙은 자의 아름다움은 백발이니라”
열조(암) - 집합적 단위로 '백성',
좀 더 좁은 의미로는 이스라엘 백성으로서의 '지파'를 의미합니다.
'열조에게 돌아가매'는 표현은 사후에도 그들의 후손들의 삶과 인격을 통해 자신들의 삶이 계속 유지된다는 구약의 내세관을 보여줍니다.
이는 신약의 '영생 개념'과는 차이가 나지만(요 3:16; 5:24 갈 6:7,8),
죽음이 인생의 종착역이 아니라 또 다른 생의 영역 속으로 들어가는 출발점이라는 사실입니다(15:15; 삿 2:10).
*창15:15 “너는 장수하다가 평안히 조상에게로 돌아가 장사될 것이요”
*삿2:10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
“아브라함은 열조에게로 돌아갔다(8,17)”
여기 열조에게로 돌아갔다는 말은 무덤이나 공동묘지로 돌아갔다는 말이 아니라, 그 신앙의 선조들이 가 있는 사후의 세계로 합류했다는 말입니다.
본문과 같이 인생은 끝나도 영혼은 존재하고,
지상생활은 끝나도 사후에는 생존세계가 있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 주는 내용입니다.
또한 이 말씀 속에 중요한 교훈은,
이 세상을 떠나면 성도들이 모이는 곳이 따로 있다는 사실입니다.
다시 말하면, 악인의 열조와 의인의 열조가 구분되고 있습니다.
다니엘서 12:2 “땅의 티끌 가운데에서 자는 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깨어나 영생을 받는 자도 있겠고 수치를 당하여서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할 자도 있을 것이며”
마태복음25:46 “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이와 같이 너무도 분명히 구분되어 있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현실세계와 내세는 별개의 세계가 아니라 지상과 하늘나라가 하나의 세계요 현실과 내세는 연결된 연장의 세계입니다.
그러기에 믿는 성도는 장수하거나 단명하거나 자기 일생이 만족한 삶을 살았음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에 살아도 하나님께 대한 헌신과 교제에 삶의 의미가 있는 것이고, 세상을 떠나도 하나님께 대한 헌신과 교제에 의미가 있기 때문에 장수와 단명이 불행의 조건도 행복의 조건도 될 수 없습니다.
요한계시록21:4~5 “[4]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5]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3) 이삭과 이스마엘이 아브라함을 마므레 앞 헷 족속 소할의 아들 에브론의 밭에 있는 막벨라 굴에 장사 하였습니다(9절).
“[9] 그의 아들들인 이삭과 이스마엘이 그를 마므레 앞 헷 족속 소할의 아들 에브론의 밭에 있는 막벨라 굴에 장사하였으니”
“[10] 이것은 아브라함이 헷 족속에게서 산 밭이라 아브라함과 그의 아내 사라가 거기 장사되니라”
4) 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하나님이 그의 아들 이삭에게 복을 주셨습니다(11절)
“[11] 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하나님이 그의 아들 이삭에게 복을 주셨고 이삭은 브엘라해로이 근처에 거주하였더라”
브엘 라해로이 -이 뜻은 '나를 감찰하시는 생존자의 우물'(16:14)입니다. 하갈이 사라를 피하여 도주하던 중 샘곁에서 여호와의 사자를 만나 위로와 축복을 받은 뒤 그 샘을 명명한데서 연유되었습니다.
3. 이스마엘의 후에(12~18절)
1) 이스마엘의 족보입니다(12절)
“[12] 사라의 여종 애굽인 하갈이 아브라함에게 낳은 아들 이스마엘의 족보는 이러하고”
아브라함에게 낳은 아들 이스마엘 -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 아브라함과의 관계 때문에 비록 선민의 대열에 들지는 못했지만 이스마엘이 낳은 후손들은 세상적으로 존귀케 되었으며 신정국 이스라엘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성장했습니다.
2) 이스마엘의 아들들의 이름입니다(13~15절)
“[13] 이스마엘의 아들들의 이름은 그 이름과 그 세대대로 이와 같으니라 이스마엘의 장자는 느바욧이요 그 다음은 게달과 앗브엘과 밉삼과[14] 미스마와 두마와 맛사와[15] 하닷과 데마와 여둘과 나비스와 게드마니”
“[13] 이스마엘의 아들들의 이름은 그 이름과 그 세대대로 이와 같으니라 이스마엘의 장자는 느바욧이요 그 다음은 게달과 앗브엘과 밉삼과”
세대(톨다) - 원 뜻은 '출생'입니다.
따라서 '세대대로'를 '출생 순서대로'로 이해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게달 - '검은 피부'라는 뜻으로서 사 21:7에는 활을 잘 사용하는 족속으로 묘사되었습니다.
그들의 천막은 볼품있고 내구성이 강한 것으로 유명합니다(렘 49:29 ; 아 1:5).
아라비아 페트라와 바벨론 사이에 있는 광야에 거주했었습니다(사42:11 ;시120:5).
앗브엘 - '하나님의 기적'이란 뜻입니다.
이 족속은 사해 남서부에 거주하였습니다.
밉삼 - '달콤한','즐거운', '향기로운' 등의 뜻입니다.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습니다.
“[14] 미스마와 두마와 맛사와”
미스마 - '듣는다', '주의하다'란 의미입니다.
70인역과 벌게이트역에는 마스마로 되어 있습니다.
두마 - '침묵'이란 뜻의 말.
시리아와 바벨론의 경계선에 위치한 두맛 엘드옌델에 거주했습니다.
맛사 - '견디다'의 뜻. 두마의 북쪽에 있는 미사노이에 정착하였습니다.
“[15] 하닷과 데마와 여둘과 나비스와 게드마니”
하닷 - '날카로움'이란 뜻입니다.
이 족속은 오만과 바레인 근처의 아라비아 해안 땅에 거주했습니다.
데마 - '오른 손을 사용하다'란 의미입니다.
주로 무역에 종사한 족속입니다(욥 6:19 ;렘 25:13).
여둘과 나비스 - 요단 동편에 거주하는 이스라엘 민족과 가까운 족속입니다.
게드마니
3) 이들은 이스마엘의 아들들이요 그 촌과 부락대로 된 이름이며 그 족속대로는 열두 지도자들이었더라(16절)
촌 - 성벽이 없는 임시 거주지를 의미합니다(사 42:11).
즉, 이동할 수 있는 장막의 진을 일컫습니다.
부락 - 요새화 된 유숙지를 뜻합니다(민 31:10 ; 아 8:9).
열두 지도자 - 이스마엘 후손의 창성함(숫자적으로나 사회적으로)을 보여 주는 구절이자 언약의 온전한 성취를 나타낸 부분입니다(17:20).
특히 '방백'(나시)이란 큰 무리의 지도자(겔 45:9)나 추장 (30:2)을 일컫는 말로써 이스마엘 자손의 흥왕함을 대변해 주는 말입니다.
4) 이스마엘은 향년이 백삼십칠 세에 기운이 다하여 죽었습니다(17절)
“[17] 이스마엘은 향년이 백삼십칠 세에 기운이 다하여 죽어 자기 백성에게로 돌아갔고”
아브라함 사후(死後) 48년만에 이스마엘은 파란많은 생을 마감했습니다.
비록 그에게는 언약의 후손 이삭과 같은 축복이 주어지지 않았지만 아브라함의 죽음에 대한 기사<8절>와 동일한 필치로 그의 죽음을 언급한 것으로 보아 그는 아브라함과 동일한 사후 거처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5) 그 자손들은 하윌라에서부터 앗수르로 통하는 애굽 앞 술까지 이르러 그 모든 형제의 맞은편에 거주하였더라(18절)
술 - '성벽'이란 뜻이며 브엘세바와 애굽 사이의 중간 지점<16:7낱말 풀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형제의 맞은편에 거주하였더라 - '거하다'(나팔)란 '넘어지다'(시10:10),
'엎드러지다'(사 3:8)는 뜻으로 이해되기도 하지만 여기서는 오래 '정착하다'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결국 이 부분은 이스마엘 후손들이 그들의 물려받은 땅에서 형제 민족들과 대치하면서(정복. 수탈당하지 않고) 살았음을 암시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 약속에 신실하신 분입니다(12~18절).
창세기는 언약 백성의 계열에서 떨어져나간 인물들의 역사를 간략히 언급한 다음에 언약 백성의 역사를 기록합니다.
사라의 여종인 하갈이 아브라함에게 낳은 아들 이스마엘의 족보가 나오는 것은, 그들의 가계와 이삭의 가계가 완전히 분리되었다는 의미입니다.
비록 이스마엘은 구속사의 줄기에 속한 인물이 아니지만,
하나님은 그에게 약속하신 것을(창세기 16장 10~12절; 17장 20절; 21장 12~20절) 지키십니다.
-창16:9~12 “[9]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네 여주인에게로 돌아가서 그 수하에 복종하라[10]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네 씨를 크게 번성하여 그 수가 많아 셀 수 없게 하리라[11]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네가 임신하였은즉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네 고통을 들으셨음이니라[12]그가 사람 중에 들나귀 같이 되리니 그의 손이 모든 사람을 치겠고 모든 사람의 손이 그를 칠지며 그가 모든 형제와 대항해서 살리라 하니라”
-창17:20 “이스마엘에 대하여는 내가 네 말을 들었나니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를 매우 크게 생육하고 번성하게 할지라 그가 열두 두령을 낳으리니 내가 그를 큰 나라가 되게 하려니와”
-창21:12~20 “[13]그러나 여종의 아들도 네 씨니 내가 그로 한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신지라[18]일어나 아이를 일으켜 네 손으로 붙들라 그가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시니라”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 아브라함은 후처인 그두라에게서 낳은 자녀들에게도 재산을 주고 그들을 약속의 땅 가나안에서 멀리 떠나게 합니다(1~6절).
아브라함이 이삭과 서자를 서로 다른 곳에 거주하게 한 것은 이들 사이에 발생할 소지가 있는 분쟁을 미연에 방지하고 언약 자손의 순수한 혈통을 보존하고자 하는 처사입니다.
그두라와 하갈의 후예들은 약간의 재물과 땅을 얻었지만 언약 백성의 계보에는 들지 못했습니다.
부요함과 재능이 중요한 게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 중에 속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2) 아브라함은 후처를 두어 많은 자손을 낳았지만, 그의 모든 소유는 오직 이삭에게 넘겨줍니다(5절).
이것은 오직 이삭만이 그의 유일한 상속자요 후계자임을 명백히 한 것입니다. 아브라함과 이삭, 야곱으로 이어지는 약속의 줄기는 예수 그리스도로 이어집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광스러운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가 된 것을 믿고 감사합니까?
3)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산 아브라함은 약속의 자녀인 이삭뿐 아니라 손자 야곱까지 보았으며(25장 26절), 약속의 땅의 증표인 막벨라 굴에 장사됩니다(7~10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떠난 아브라함은 한결같은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믿음의 경주를 멋지게 완주하고 더 나은 본향으로 돌아간 것입니다(히브리서 11장 16절).
기도
공동체-하나님의 약속을 따르면서 그 약속의 성취를 맛보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소서. 열방-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무슬림 반군과 기독교 민병대 사이에 폭력과 보복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폭력을 그치고 용서를 베풀어 그 땅에 다툼이 사라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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