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출발 - 10월4일 귀국, 7박 8일
9월 27일 프라하공항 도착 - 체스키부데요비체
9월 28일 체스키 크롬로프성과 전망대 - 미라벨궁전 - 호엔 잘츠부르크 성에 모자르트 디너콘서트 관람
9월 29일 잘츠카머구트 할슈타트 - 멜크 수도원 - 비엔나 석식
9월 30일 비엔나 쉔부른 궁전 - 시민공원 - 성슈테판 성당 - 케른트너 거리- 벨베데레 궁전에서 크림트 그림 관람
10월 1일 체코 남동부 발티체 성 지하 wine tour - 레드니체 궁전 - 프라하 페트르진 공원 석식 및 전경 감상
10울 2일 바츨라프 광장 - 구시가 광장- 천문시계 - 까를교 - 프라하성 + 이지성당 + 비트 성당 + 야경 보트 투어
10월 3일 비셰흐라드 성 - 블타바 강 전경 - 바츨라프 광장 - 공항
10월 4일 인천 국제 공항도착
# 내용을 달아드리고 싶었는데... ㅎㅎ 너무 늦어서 사진만...
시작은. 둘째날 체스키 크롬로프성과 전망대 부터 합니다.

두그루의 너도 밤나무. 뭐 수령이 대단하고 두그루 단풍들면 핏빛이라는데.... 이정도는 한국에도...
비행기 10시간 타면, 땅만 밟아도 즐겁죠
이제 시작... 헌데 주변이 영~~ 아니네.

유럽에 오면 화단이 확실히 달라요
그냥 이것 저것 심은듯한데
묘한 균형감이...

어? 체스키부데요비체!
돌아서니 요렇게 좋은데가 바로 있는데. 가이드가 흥분하지 않고, 찬찬히.... 보여주려고... ㅋㅋ
사진 찍지 말라네요
아직 제대로된 경치가 아니라고
그런데도, 연신 가메라샷! 찰칵찰칵!





[체스키 크롬로프성과 전망대 ]
이 동네 오래 있고 싶네요
아래로 보는 가을볕 풍광도 좋고
현대식 건물이라고는 보이지 않는 곳에
관광객이 너무 많기는 하지만
커피와 음식이 넉넉합니다.


이제서야 돈들여 온 여행이 값지다는 생각이...ㅋㅋ
처음엔 번전 생각이 났었네. 점점..... 돈으로 살수 없는 것이라는 깨닫기 시작


조오기 까지 올라갔던거죠~
동행인 께서 주변에 에곤쉴레 그림 소장한 뮤지엄있다고....!

Egon shiele 작품이 여기에?!
가이드를 졸라서 이곳에 평생 한번 딱 갈수있는 기회라면서 들어갔슴다
최근 한국에서도 인기 상승 중인...
원화를 보는 느낌은 남다르죠
사진촬영 금지 구역이라서 사진은 요것뿐
네이버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19금 그림처럼 '암울함'이 그의 그림 특징입니다.
http://blog.naver.com/ks070/220472982975


식사는 요렇게~ 돼지 족발 구이와 감자 샐러드
겉이 바삭 바삭하고, 속은 촉촉합니다.
어른 두주먹만큼씩 되는 양이라서, 태반이 절반만 먹고...
콜라겐 많다는 껍질부위가 특히 흑맥주랑 먹으니 정말 맛이 풍부하네요.
단, 한국 사람은 돼지고기 이렇게 매일 안먹는데...ㅠㅠ
이곳 음식 재료의 태반은 돼지고기, 감자, 치즈, 맥주~~ 일관성있네요


커피는 참 좋네요
유럽은 서유럽이나 동유럽이나. 커피가 흔해서 좋아요. 카페가 가장 많은 나라 중에 하나 오스트리아.
더구나 주변 풍광에 놀라, 진정 시키는 의미로....
돼지고기 기름도 뺄겸...


떠나기가 싫어서 우측 카페에서 커피 찐~하게 한잔
이곳엔 아이스커피와 옅은 아메리카노는 없슴다.
그래서 진하게 에스프레소와 아이스크림을...

다양한 관광객들이 이곳을 수놓네요
언어도 영어. 독일어? 불어? 중국어? 한국사람도 연휴라 많네요




이동 중 밖의 풍광은 대충 이렇습니다.
ㅎㅎ 어느 곳 하나 익숙한 것이 없어서, 계속 창밖에 눈을 박고 이동하네요
땅좋네요!
풍성한 감자,호박,옥수수 밭, 가축들은 그냥 들에서 여유롭게 넉넉한 풀밭을 차지하고...
부자나라면서, 농업까지 잘된다고 하니... 샘이...



미라벨 궁전. 사람이 만든 아름다움과 권위....

버스릍 타고
호엔 잘츠부르크 성 부근으로 이동~~
단체 여행은 줄서고, 인원 확인하고 안전사고 교육하느라 시간이 좀 걸리죠
헌데 단촐한 6명과 가이드라서.... 맘대로 걷고 마시고 쉬게 해줍니다



보이는 저 윗편 성곽 성으로 이동해서, 식사와 연주회를 감상하게된다네요
와우, 멋지네~~


애견 센터 앞을 지키는 중

모짜르트 냄새는 여기도 저기도.. ㅎㅎ 넘쳐요

헉. 성곽에 오르니 이런 장관이....
산행열차 비슷한 것을 타고 올랐습니다.
벌써 발은 아프기 시작하지만, 경치에 화들짝 놀라서,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조기 야구 운동장 가운데 집은 뭐죠?
가이드도 몰라서 나중에 알려주더군요.
망난이? 백정? 집이랍니다.
지역 죄수들을 참수하는 사람이다보니, 적이 많아서, 이렇게 주변을 경계하기 좋은 뚝 떨어진 곳에 집이 있따고 하네요
하긴 주변 사람들도 곁에 두기 싫었겠죠

알프스 끝자락도 이만큼이나 멋드러지네요
성이라는 것이... 전쟁에서는 요새이겠지만
광활한 지평선에 둘러친 이 평야의 땅에서는 대단한 관광 포인트네요.


호엔 잘츠부르크 성

성 속에 레스토랑에서 만찬
음식보다는 와인이, 와인보다는 창밖 경치가 백만불...
신라호텔 값 받아도 될턴데.... 가격이 너무 착해요... 착해....

어두워지면서 조명빨~ 투자 많이 하네요. 멋지다.


성의 거의 정상 부근에 마련된 음악회장
원래는 주교가 사용하던 사무실이라고 합니다.
사진 촬영이 조심스러워서 내부 촬영은 하지 않았는데요
절반은 미국 관광객, 다수의 일본관광객 틈에 앉아 현악사중주와 피아노 오중주 1부만 듣고 나왔어요
연주 실력들은 좋은 듯한데.... 관광객 상대라서 별반 성의는....

이곳에서 매해 크리스마스가 되면 대단한 연주자들이 공연을 한답니다.
그때는 가격이 백여만원 이상 하지만 예약 힘들다네요

숙소까지는 택시 이동 예정이였지만. 이곳은 주말에는 거의 일들을 잘 안한다고 하네요
택시가 거의 없어서, 호텔까지 도보로 15분쯤... 힘들기는 해도, 거리 구경도 한 재미하죠
첫댓글 부부애가 물씬^^
아니 그 많은 사진 속에서 고것만 보여?!
저도 가보고 싶습니다.
꼭 가보세요. ㅎㅎ 부부에 물씬?!
부럽네, 서유럽은 15년전에 가 봤으나 동유럽쪽은 않 가봐서 덕분에 사진으로나마 즐감했네, 사진 화질이 좋고 배경을 잘 찍었네!
선배님, 카메라 들고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10년전 30주년 촬영하던 그 후배입니다.
@金一峰[23] 고맙네!
흐린 수채화같은 니콘의 질감~~~~ 부드럽고 아늑하네요
잘즈부르크 대성당은 마틴 루터 주임신부가 바티칸을 향한 95개조의 반박문과 더불어 종교개혁의 시발점인 곳으로
가보고 싶은 곳이외다.
역쉬 선배님의 인문학적 기억력은 대단하십니다.
처음엔 저렴한 연주회를 하는 공간처럼 느꼈는데, 오호 연주자들 실력이 좋네요. 단, 성의는 별루.....ㅋㅋ
이곳에서 매해 크리스마스가 되면 대단한 연주자들이 공연을 한답니다. 그때는 가격이 10배이기도 하지만 예약 힘들다네요.
그들이 잘 보존하고, 기억하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단지 돈벌이가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