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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X-ray 검사 아무리 많이 해도 발암 걱정할 필요 없다
유방암과 X-선 검사
X-선 방사선은 여러 가지 발암 원인 중 하나이지만 아무리 촬영을 해도 유방암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것이 밝혀졌다.
따라서 방사선 진단을 무조건 피하기보다는 적정 시기에, 주기적으로 X-ray 로 유방암 검사를 받아 유방암을 조기 진단받는 것이 훨씬 더 유익하다. 이는 캐나다 토론토대학 연구진에 의해 방사선학회지(Radiology) 2011년 1월호에 발표된 내용이다.
Mammogram : 유방암 X-ray 검사
발암 걱정보다는 조기 진단이 중요
방사선으로 인한 유방암의 위험에 대한 이번 연구에서 밝혀진 바로는 낮은 방사선량의 유방암 X-ray 검사로 인한 암 발생의 위험성은 조기 암 진단으로 인한 생존율 증가보다 적다.
연구진은 유방암 X-ray 검사를 받은 사람들 중, 유방암이 발생한 경우와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률, 유방암 X-ray 진단으로 인한 생존율 증가를 분석하여 암 발생의 위험성을 계산하였다.
mGy : milligrays, 그레이, 방사선 흡수량의 단위
장기간 X-ray 검사시 결과
10만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40-55세 사이에는 매년, 56-74세 사이에는 2년마다 X-ray 검사로 분석하였다.
40-55세 사이에는 매년, 56-74세 사이에는 2년마다 유방암 X-ray 검사를 받은 10만명의 여성 중 X-ray 검사의 방사선으로 인한 86명의 유방암 환자와 11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이는 방사선으로 인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은 1,000 명당 1명, 유방암으로 죽을 확률은 10,000 명당 1 명에 해당함을 의미한다.
유방암 발병율은 8명당 1명
그러나 유방암에 걸릴 확률 자체는 8 명당 1명에 해당한다.
1년에 여성 10만명당 유방암 발생율(캐나다)
유방암 정기 검진으로 수명 연장
유방암 X-ray 검사로 인해 매년 10만명당 136명의 여성이 기대수명보다 1년 일찍, 매년 10만명당 13명의 여성이 기대수명보다 10년 일찍 죽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역시 유방암 X-ray 검사로 인해 매년 10만명당 10,670 명의 여성이 조기 진단으로 생존 기간이 연장된다.
유방암 검사로 사망률 감소
검사 간격에 관계없이 유방암 검사시 사망률은 약 24% 감소한다.
진단을 안 받는 것보다 유방암 검사를 받는 것이 더 유익하다.
매년 10월, 유방암을 상징하는 분홍리본행사가 세계각지에서 열린다. 분홍색 리본은 유방암의 상징물이다. 유방암 연구를 위한 기부금을 모으거나, 건물을 분홍 조명으로 물들이거나 핑크리본 마라톤대회 등의 행사로 유방암 계몽을 목적으로 유방암 검진이나 정보 배포, 연구 증진으로 조기 진단과 치료로 치료율을 높이고자 한다.
유방암 자가진단의 최적의 시기는 바로 생리가 끝난 뒤 3~4일 이내, 매월 1회 실시하여 확인한다. 에스띠안의 뷰티블로그 http://beautyblog.kr/tc/274
[근거] Radiology: Volume 258: Number 1 - January 2011, p98-105. Martin J. Yaffe, PhD, James G. Mainprize , PhD. Risk of Radiation-induced Breast Cancer from Mammographic Screen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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