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지방자치단체마다 최대 역점시책을 인구증가에 목표를 두며 첨예하게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청년들이 자율적으로 나서 인구증가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 안동청년회소(회장 : 김중대, 011-814-8685) 회원들은 지역내 현안사항 해결을 주도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안동시에 거주하면서 주소는 다른 곳에 둔 주민들의 전입 홍보를 바라는“주민등록 주소는 내가 살고 있는 안동에 둡시다”라는 현수막 10개를 제작하여 4일과 5일 양일간 시내 곳곳에 게첨하는 한편, 이달중에 각 기관·단체를 방문하여 이번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바라는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한편, 안동시에는 민선자치이후 문화, 환경, 교육, 복지 등 다양한 시책추진과 낙동강 둔치 등 쾌적한 거주여건이 조성되고 있음에도 매달 200여명 이상의 인구가 감소하고 있고, 더구나 안동에 거주하면서도 주소는 다른 곳에 두어 각종 행정수요 산정에서 불이익을 초래하고 있어 지난해 10월부터 “안동사랑 주소 갖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 그 결과 각급 기관·단체와 4개 대학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난해 매달 200여명이 넘게 감소하던 추세에서 올 들어서는 3개월 동안 186명만이 감소하는 등 점점 둔하세를 보이고 있다.
□ 현수막(안)
주민등록 주소는 내가 살고 있는 안동에 둡시다
안동청년회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