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울진 왕피천 계곡을 다녀왔습니다.

[지곡(꽃바우)]

울진 왕피천 계곡트레킹을 다녀왔어요.

울산미래산악회정기산행. 2013.8.4

            소재지:울진군 근남면구산3리 일명 굴구지마을          

          왕피천이란?

 길이67.75km의 계곡으로  영양군 수비면 금장산849m에서 발원하여

울진군 서면 왕피리를 지나면서 왕피천이라 한다.

왕피천은 고려말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이곳으로 피신 했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생태경관보전지역이다.

국내 최상의 트레킹 코스로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오지속 계곡으로 산과 바다가 계곡으로 시원한 물과 산의

숲이 조화를 이루는 계곡이다.

초입의 굴구지 마을은 왕피천 하류에서 내륙으로

아홉 고개를 넘어 마을이 있다하여

구고동 또는 굴구지로 부른다.

굴구지마을까지는 관광버스가 들어갈 수가 없고 승용차는 다닐 수 있는

포장된 도로이다 버스는 대기하고 마을에서 운영하는 25인승 포터 트럭으로

왕복 20,000원으로 승차하여 굴구지마을까지 10여분을 포터를 타고

가면 굴구지마을 입구에 도착하게 된다. 

국내 최상의 트레킹 코스로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울진 양피천 계곡  

 

아침 7시에 울산을 출발하여 언양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 

언양 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있는 동호인들  

 

숨가쁘게 달려 화진포 휴게소에서 잠깐의 휴식을 하고... 

화진포 휴게소에서 본 아침의 화진포해수욕장의 풍경  

화진포 휴게소에서 김세경 수석 부회장님의 멋진 포즈  

망양 휴게소에 들러 잠깐의 휴식시간을...  

관광버스에서 내려 25인승 포터로 갈아타고 왕피천 굴구지 마을까지 갑니다.  

양피천이 흐르는 굴구지 마을 입구에 도착한 울산미래산악회 회원들 

목적지인 양피천 계곡을 따라 오르고 있는 회원님들과 지곡(꽃바우) 

시원하게 흐르는 양피천 계곡 건너고 있는 회원님들  

앞에는 맑은 양피천이 흐르고 뒤에는 푸른 숲이 우거진 계곡에서 점심식사 시간 

정담을 나누며 즐겁고 행복하게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고 있는 OB회원님들...  

 이동우 로타리 약국장이  계곡의 절경을 배경으로 ...

박영숙 여자부회장님께서 양피천 게곡의 절경을 배경으로 하고... 

맑고 깨끗한 양피천 계곡에 앉은 지곡(꽃바우)  

여름철 물놀이는 어린이나 어른이나 모두가 즐거운것 이에요. 

동심으로 돌아가 물놀이를 즐기고 있은 회원님들의 모습(물속 잠수 준비중)  

왕피천 계곡의 맑고 깨끗한 물은 우리의 마음도 깨끗하게 해 줍니다.  

양피천 계곡의 깊은물을 건너면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규한 고문님  

 아쉬움을 남긴채 양피천 계곡의 물놀이를 마치고 돌아오고 있는 회원님들  

굴구지 마을의 쉼터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휴식를 하고 있는 회원님들   

 굴구지 마을 입구에 있는 산촌 생태마을과 왕치천 생태탐방로 안내 장승

굴구지 산촌 생태마을에는 아름답고 멋지게 꾸민 팬-션도 있습니다.  

왕피천계곡에서 돌아오는 길에 성류굴 주차장에서 왕피천 쫑파티도 하고  

석류굴 주차장 식당에서 왕피천 계곡의 낭만을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피서철 연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차들로 도로가 엄청 밀리는 오후시간...  

구계휴게소에서 허성호 기사님이 사주신 시원한 콘으로 더위도 식혔습니다. 

도로가 막혀 돌고돌아 경주 삼릉 주차장에 오니 밤이 늦은 시간이였습니다.  

시원하고 맑은 계곡물이 울진 굴구지 마을 앞을 흐르는 왕비천 계곡의 하루 일정을

되돌아보는 시간 울산미래산악회원과의 오고간 정담은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었으며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모두의 즐겁고 행복한 시간 이였다.

서로 존경하며 삶을 나누는 고운님 왕비천 계곡의

행복함을 오래오래 마음에 담아 둡시다.

늘 건강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길...지곡(꽃바우)

[김순향]

우리나라는 금수강산임에 틀림없습니다.
맑은 물, 아름다운 경치엔 언제나 따라오는 펜션도 함께했네요. 잘 보았습니다.

[지곡(꽃바우)]

관심가져 주시고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잘사는 나라! 아름다운 나라! 금수강산 대한민국입니다.
한 나이라도 젊을때 조국산천을 둘러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