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 전주 주말운동은 김용환, 이수형, 윤형주, 홍승범, 변재완 이상 5명이 참석했습니다.
당초 농생명로 3회전 27km를 달릴려고 했으나, 아주 약하게나마 보슬비가 내리는 바람에
노면도 미끄럽고 감기도 염려되고 해서 농과원 체력단련실로 장소를 옮겼습니다.
가볍게 준비운동 후 체력단련실 운동기구를 요리조리 탐방(?)한 다음
약 1시30분정도 각자 속도에 맞춰 러닝머신을 달렸습니다.
이날 홍 수석훈련부장님도 아주 가볍게 러닝머신을 달리며,
본격적인 재활운동에 돌입했습니다. 가을 대회때는 예전 모습을 되찾으리라 기대합니다.
형주 누님은 10시30분 성당 미사 참여 관계로
이날 조금 일찍 운동을 마치고 종교활동하러 가셨습니다. 아멘~
아참 이번 주(2.23)부터 형주 누님이 6주간 승진자 교육을 받으러 과천으로 상경하셨습니다.
농진마 명예를 걸고 교육 1등하고 오세요.^^
최근 누구보다 착실히 훈련을 소화하고 계시는 용환 부장님도
이날 가뿐히 1시30분 러닝머신을 달리며 동마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셨습니다.
그리고 이날 러닝머신의 지루함을 조금이나마 없앨 수 있었는데,
용환 부장님의 스마트폰에서 흐르는 행진 교향곡이 한몫을 했습니다.
수형 박사님도 1시간 가량 아주 깔끔히 운동을 마치셨습니다.
대략 10시30분쯤 운동을 마치고 식사하러 갔는데, 설날 연휴라 봉지가든이 쉬어
이서면사무소 근처 순대국집에서 오랜만에 순대국 한그릇 뚝딱 비우고 헤어졌습니다.
이날 점심은 전주 주말 운동 입성을 기념하여 승범 형님께서 쏘셨습니다.
형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설날 선물로 용환 부장님께서 어디서 구하셨는지 말끔히 손질된 배추 한포기씩 주셨습니다.
와이프가 좋아하더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