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방학을 맞이하여 한달간 돌아 다니는 중 칼라파테의 린다비스타에서 잘 지내고 와서 고맙다는
인사도 못 드렸는데 칠레 지진으로 걱정도 되어 늦게나마 인사도 드릴 겸 몇 자 올렸습니다,,,,
칠레 지진 진앙지인 콘세시온과는 안데스 산맥 반대편에 있기에 괜찮을 것으로 생각 되지만 궁금해서리???
칼라파테님 그 쪽 동네는 안전 하지요???
글구, 2월 한달 동안 댓글도 못 올리고 눈팅만 하였는데 회원님들에게 3월을 맞이하여 인사 올립니다,,,
샤론님도 수술 잘 끝내시고 회복중이신 것 같은데 몸조리 잘하세요,,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잔잔한 호수처럼 매우 평온 하시리라 생각 됩니다,,,,,
맑은 공기님의 작은 글씨 보냐고 여전히 눈이 고생 하지만 내용이 너무 좋아 항시 고맙기도 하고요--
향기님의 향내가 페루까지 전해지는데 그저 댓글도 못 올리고 맡기만 하네요..
부에노님의 한국 나들이를 보니 또 어디론가 떠날 준비를 하는 것 같고,,,,
짱짱이 성님의 동영상 올려 주심에 감사 하면서도 속도땀새 못보는 게 아쉽고---
씨엘로님의 열성적인 댓글도 부럽고---
피안의 새님 사진과 글,,,항시 부러움이 크고---
1월 여행중 남쪽나라님이 초대해 주셨는데도 못 찾아 뵈어서 죄송하고요~~~
그러고 보니 단풍님의 건강은 회복 되셨는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건강 찾으시면 칼라파테님이 담거 놓은 술을 드시러 오신다고 했다는데???
저만 먼저 먹고 왔네요~~~
인사 드릴 분도 많은데 생각 나는데로 적다 보니 빠지신 분은 용서 하세요,,,
다들 무탈 하시고 좋은 일만 있으실 것으로 생각 합니다...
한국의 번개팅도 부럽네요,,,
툼베스는 작년보다 올 해가 더 더운지 엉덩이에 땀띠도 나고 낮에 안 오던 비도 내리고~~~
한국의 봄이 그리워지네요,,,,배낭메고 마냥 자유롭게 한국 산야를 돌아 다니고 싶은 마음 뿐이랍니다~~~
<1월에 칼라파테 린다비스타에서 칼라파테님 부부와 함께(가운데가 저 입니다)~~~:같다 왔다는 증명 사진 입니다 ㅎㅎㅎ>
<페리토모레노 빙하 모습~~>
<엘찰텐의 피츠로이산~~~>
<푼타 나탈레스의 파이네 국립공원 :토레스 델 파이네등~~>
첫댓글 북극과 남극이 녹는 속도가 빠르다고 해서... 약간의 진동은 있으셨겠지만요..
노파심에 안데스 산맥에 만년설도 녹는 속도가 빠른가요
깔라파떼엔 평안히계시겠지요
그러길 바라는 마음으로요...
안데스 산맥의 만년설도 많이 녹고 있다네요,,,,
야고보님 ... 부러버요~ 남미의 파타고니아 산군을 등반하는 것이 저의 꿈이었는데... 바로 그 곳에 야고보님이 계시는군요~ 몸 건강히 다니시고요~ 부럽습니다,..,,
꿈이 있으시니 언젠가는 이루어지시겠지요--감사 합니다,,,전 새님의 멋진 사진과 글이 항시 부럽던데요~~~~
정말 멋집니다, 멋져요.
세 분 미소짓는 모습이 참 인상적입니다.
감사 합니다,,,,,
아 안부를 주셨군요.. 아파 죽갔어요...흑일 약도 안 먹고 먹는 것도 안하고...
저는 수술 잘 마치고 집에서 쉬고 있어요
마음은 말씀처럼 참으로 감사하네요...
하지만...
무신 통증이 내 몸을 순례라도 하려는지...이곳 저곳 아프지 않은 곳이 없어요..
2월에만 병원에 8번 갔구요
지난 2일에 약도 타 가지고 16일에 다시 예약이 되어 있는데
지금은 속이 쓰려서 뒹굴다시피 합니다..아후
하루
그래도 아프네요
급히 예약잡아서 낼 아침 10시30분에 선생님 뵙기로 했어요
과정이라지만 좀 힘들고 있어요...
아무래도 회복 하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 하겠지요----
정상적으로 돌아 오려면 줄어든 간도 시간이 필요할테고~~~~
나이도 무시 못할거고,,,,
암튼, 사랑을 나눈다는 게 무척 어려운가봐요?????
그렇지만, 사랑을 나누지 못했다면 받는 정신적 고통은 더 컸으리라 생각 합니다..
동생에게 할 수 있는 일은 다 했으니 이제 몸을 추스리고 빠른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일만 남았으니 ~~~~지금 받으시는 고통이 빨리 끝나고 전처럼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 하겠습니다. 영혼의 아름다움으로 몸의 고통 극복을 위하여
화 이 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