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수리뫼 산악회-바람의능선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일반산행후기 스크랩 배는 안부르고 다리만 아픈 산따묵기! - 청양 꽃뫼봉~정혜산~국수봉~꾀꼴봉~망월산~꾀꼬리봉
뫼들 추천 0 조회 279 14.03.06 00:17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4.03.06 20:41

    첫댓글 오랜만에 산따묵기를 하러 가셨군요 ㅎㅎ 뫼들님의 산행기중 산정산악회의
    산행기 빼곤 사진에 나오는 풍경들이 거의 다 비슷하더군요.

    야트막한 야산을 도로도 건너가며 하루에 정상은 대여섯개는 꼭 올라가죠.
    거기다 고생스런 잡목구간은 보너스로 따라오고. ^^;

    그래도 나름 이런 산행도 산행의 한 방편이지 않나하고 이해해 봅니다. ㅎㅎ

    p.s 오래전 산이좋아 산악회의 북한산 산행 때 몇 분들을 모시고 원효리지를 등반하고
    꼴찌로 내려 왔더니 먼저 오신 분들께서 하산주를 몽땅 털이하고 난 뒤더군요.
    매점도 없어서 입맛만 다시고 있는데 한 분이 캔맥주를 하나 주시더군요.

  • 14.03.06 20:47

    그 때 원효리지에서 자일로 하강 시켜드렸던 분들중 안면있는 분이 사진상에 보이네요.
    위험지대에서 모든분들을 안전하게 등반시켜 드리고 마지막에 내려 왔더니 기다리고 있는건
    ..... ㅜ ㅜ

    배려가 부족했던 마음에 조금은 서운했던 기억이 새삼 나네요.. ㅎㅎ

  • 작성자 14.03.06 22:27

    @하회탈 산정산악회를 따라 한달 이상을 산따라 길따라 주유하듯 편한 산행을 하다보니
    오랫동안 비워둔 신암에 눈도장도 찍을겸 산따묵기에 따라 나섰는데
    처음에는 적응이 잘안되가 애를 묵었네요!~ㅎㅎ
    7~8년전 이런 세계도 있구나 카미 잡목과 까시넝쿨 속을 헤매던 때가 있었는데
    처음부터 산봉 헤아리는게 목적이 아니라서 그런지 요새는 조용하면서도
    테마가 있는 그런 여유있는 산행지를 자꾸 찾게 되네요!~ㅋ
    수십년 산에 댕긴 산꾼이라면 대구 바닥에 그얼굴에 그 얼굴이라~^^*
    늦게 하산하면서 뒤풀이 하산주의 풍성함까지 기대하는 것은
    사치겠지요?~ㅋㅋ 서울 나들이 즐거워 보입디다!~^&^

  • 14.03.12 08:40

    선배님! 청양 꽃뫼봉, 정혜산, 국수봉, 꾀꼴봉, 망월산, 꾀꼬리봉 등 여러산을 정복 하셨네요.
    아무리 산을 오르고 또 올라도 건강이 허락하지 않으면 허사입니다.
    언제나 건강관리 잘 하시면서 안산, 즐산하시길 바랍니다. 올려주신 산행후기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14.03.12 21:40

    여대장 오랫만이네요!~달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것 같아 산행계획하고
    인원 체크하느라고 늘 분주한데도 99클럽 회원들의 안부를 두루 챙기는걸 보니
    과연 산대장답구나 싶네요!~
    오랫만에 신암산악회따라 꼭따리 찍는 놀이를 하고 왔는데
    체질에 안맞는것 같아 지속여부를 결정하느라 목하 고민중입니다!~
    늘 좋은 산행 안전하고 오래하기를!~~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