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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중고 제39회 동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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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게시판 kb39재경 2015년 3월례회-생일축하에 답하여
東江 도흥열 추천 0 조회 190 15.03.30 16:31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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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3.30 17:50

    첫댓글 생일축하를 한 월례회에는 못 갔지만 東江의 진솔, 겸허하며 담백한 글을 읽고보니 평소의 都 명예교수님이 더 크게 보입니다. 정말 훌륭합니다. 아마도 그런 인품 때문에 많은 친구들이 모두 東江을 더 좋아하는 모양입니다. 신고된 생일이라지만 이왕 굳은 생일, 뒤늦게나마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15.03.31 05:40

    도교수, 진짜 생일에 축하드릴게요. 그간 배우고 가르치고 하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그게 결국은 60년만에 오늘의 한국을 만든 원동력이 되었고 그 가운데 작은 부분이지만 최선을 다한것이 우리의 삶이라고 봅니다. 결코 세습의 수인이라고는 보지 않습니다.노후는 평소 일하느라고 잊고 살았던 자신을 돌보며 하고 싶은 것도 하고 먹고싶은것도 먹고 가고 싶은 곳도 가보며 살라고 주신 시간들입니다. 주변과 생활을 즐기며 살아가는게 화백의 자유스러움이고 행복이기도 합니다. 늘 즐겁게 사세요

  • 15.03.31 15:22

    생일의 自評이 巨 한 것을 읽으니 또 다른 도약을 꿈꾸는 것 같아 좋소이다. 생일 잔치에 초대가 없어 참석을 못 하였구려.
    늦은 축하를 받아 주시요. 감사 합니다.

  • 작성자 15.03.31 16:22

    정암님! 석포님! 효천님! 고맙습니다. 사실인즉, 그날 생일잔치때 각자 한마디 해야 하는 순서때문에 나도 카메라를 쥔채 뭔가 한마디 했었는데 도대체 무슨 말을 했는지 아리송해서 희미한 기억이나마 더듬어 재구성해 보았습니다만 복많게도 이렇게 좋게 봐주시고 또 축하해 주셔서 너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 15.03.31 23:03

    동강의 글을 대하니 거울 앞에 서있는 것 같으이! 白髮은 면류관이고 세월은 축복이라 하지않는가 너무 진솔한 감사말씀이네. 늦었지만 축하 드리네. 중학교 가교사 시절 책샹 훌썩훌쩍 넘던 날쌘돌이 도흥열이 모습이 생각난다. 해피 바스데이!!! (사진: 滄波, 사이판에서... 동강 작품)

  • 작성자 15.04.02 16:14

    금송 오랜만이네요 반갑습니다. 중학교때의 나의 모습을 기억한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나 스스로도 내가 그때 무슨 짓을 했는지 구체적 사례가 떠오르지 않거든요. 거저 촌닭 성내 갖다놓은 몰골이였으려니 정도로 생각하는데 말입니다. 금송! 참 머리 좋습니다요. 고맙습니다

  • 15.04.01 09:28

    다시 한번 더 축하 축하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내내 건강하소서.

  • 15.04.01 16:59

    계절이 바뀌니 춘곤인가,만사가 귀찮아 39홈페이지에도 한참 못들어갔더니 동강의 생일 이야기가 실렸네요. 게다가
    내가 회장이 되면서 동강을 부회장으로 추대,큰 출세나 시킨것처럼 써놓아 비록 농담이지만 罔知所措,할말이 없네요.
    생일에 얽힌 얘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뒤늦게나마 축하합니다.

  • 작성자 15.04.02 16:56

    小周님!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溪山님! 모처럼 방문에도 저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溪山께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망지소조라니요 농담이라니요. 당치않습니다. 나는 지금도 난과 같은 향기가 풍기는 하나된 마음, 同心之言 其臭如蘭 이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 15.04.06 10:34

    '79년도 국방대학원에 입교하여 도흥열 교수님의 훌륭한 사회학 강의를 들었던 일이 생각이 나는군요. 생각해 보니 그때 함께 강의를 들었던 우리 39동문으로 해병대 권혁연 동문(예,대령) 그리고 육군의 이삼석동문(예,대령)이 있었고 또 혈기 왕성했던 그시절이 새삼 그립군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라며 늦었지만 선생님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5.04.03 13:30

    崙菴님! 축하 감사합니다. 지금으로부터 36년의 세월이 흘러간 '수색 골'의 일까지 기억하고 계시니 너무 고맙습니다. 큰 영광입니다 그려. 국대원을 거처간 동문으로는 문창선동문을 비롯 이삼석 권혁연 동문, 그리고 이기수 라영호 양상태 동문들이 생생합니다. 권혁연 동문은 그후에도 청주에서 예비군 대대장하면서 나하고 다시 만나 2-3년을 더 보냈는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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