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40:1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헛된 것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고 있음이 감사합니다.
수렁에서 반석으로 끌어올려주시는 하나님을 기다립니다.
혼자서는 나올 수 없는 수렁에서 끌어올려주실 하나님을 기다리며 기다림 속에서 믿음이 영글어가고 거룩을 이루어가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함께 말씀을 나누는 형제의 나눔을 듣고 계속 기도하게 됩니다.
시편 40편을 묵상하며 하나님이 형제를 향해 얼마나 응원하고 계시는지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져 감사합니다.
‘수렁에서 반석으로!’
들어올리시고 걸음을 견고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심중에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를 찾는 자에게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오늘 시편의 말씀을 읽으며 찬양을 부르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새 노래로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리는 다윗의 마음이 오롯이 느껴지는 시간인 듯싶습니다.
살면서 짓게되는 죄는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그 세력을 가지고
있어서 인간의 의지로 극복할 수 없는 죄의 유혹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도우심과 간섭하심이 우리에게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다윗 왕도 그것을 알았기에 이렇게 하나님 앞에 엎드릴 수밖에 없음을 눈물로 기도할 수 밖에 없음을
노래하였던 것 같습니다.
내 삶이 끝나는 그 순간까지 기도하며 찬송하며, 말씀을 붙들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내 심령의 골수에까지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으로 사무치기를 기도합니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하였나이다 (8절) 아멘!!
이렇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수많은 재앙이 나를 둘러싸고 나의 죄악이 나를 덮치므로 우러러볼 수도 없으며 죄가 나의 머리털보다 많으므로 내가 낙심하였음이니이다”(12절)
다윗은 수많은 재앙에 둘러싸여 있으며, 자신의 죄가 머리털 보다 많다 고백합니다.
그러나 자신이 그런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선 죄인들의 소망이 되시고 모든 문제의 해결자 되시기에 더 간절히 바라며, 기도하며, 의지한다 고백합니다.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나 주께서는 나를 생각하시오니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라 나의 하나님이여 지체하지 마소서”(17절)
이 땅의 삶이 가난하고 궁핍할 수 있어도, 가난과 궁핍이 하나님과 우리의 사이를 멀어지게 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그럴수록 모든 복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을 더 붙들고 찬양하는 다윗과 같은 신앙되기 원합니다.
다윗이 겪은 고난과 조롱과 멸시를 당하진 않았지만, 그런 상황이 오더라도 불평과 원망이 아닌, 죄인을 사랑하시고 긍휼히 여겨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입술이 되길 원합니다.
머리털보다 죄가 많은 저에게 도움의 반석이 되시는 하나님!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려 반석 위에 서게 해 주셔서 감사감사드립니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2절)
1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2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3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
시대와 시간을 초월하시고 늘 변함없는 자리에서 저를 기다리고 저의 작은 신음에도 귀를 기울이시는 하나님의 은혜 감사드립니다. 세상 삶에 찌들고 찌들어 웅크려 있는 저를, 아무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저를 끌어올리시어 주님의 반석 위에 세우셔서 주님 안에 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제 삶이 주님 앞에 더 견고히 서고 주님의 은혜에 힘입어 지치지 않게 하시고 오직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살길 기도합니다.
1-2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고난가운데 힘듦은 인내하지 못함이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더 의지하고 더 간구하기 원하시는 하나님
확신과 신뢰를 잃지 않기 원하시는 하나님
그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와 능력을 나의 힘듦으로 어려움으로 덮지 아니하며
더 간절한 마음으로 구하고 구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 수 있는 이가 되기 원합니다.
결코 나를 모른척하시지 않으시고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
그를 향한 소망과 희망으로 새힘을 얻고 인내를 배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빠른 답, 빠른 해결책, 빠른 결과를 원하는 믿음 없는 빨리빨리 인생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더 귀 기울이고 그의 뜻을 알기 원하며 그의 때를 간구하는 이가 되길 기도합니다.
다윗은 자기의 연약한 중에도 주님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외쳤습니다.
우리의 연약함과 상관없이 주님은 위대하시고 의로우시기 때문입니다.
'주님 힘들어요. 주님 제가 너무 연약해요'라고 말하기 보다 연약하기에 겸손하게 주님을 더 의지하고 그분의 도우심을 적극적으로 구하는 사람 되기를 기도합니다.
내 연약함이 죄책감으로 느껴질때도 많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더 크고 놀랍기에 주님을 의지합니다.
주께서 나에게 행하신 기적이 많고 저를 향한 생각도 많아 어느 누구도 주님과 견줄 수 없습니다.
주님의 풍성한 은혜를 누리며 주님을 알리고 찬양하는 것이 저의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1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다윗은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응답해 주시길 기다립니다.
기다린다라는 표현을 글로 보니 쉬운듯 하나 기약 없이 기다려야하는 마음처럼 인내하기 어려운 일도 없을것 같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의 기도를 들으신다라는 확신을 가지고 기다림을 갖습니다.
저의 기다림은 어떠한가 돌아보니 기다리고 기다렸다라는 표현을 할만한 경우가 잘 생각나지 않네요.
기다리는 듯 하다가 나의 생각과 방법으로 흘러간 것 같습니다.
나의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기다리고 기다리는 자녀 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