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2박 3일로 통영과 거제에 여행 다녀왔습니다.
새벽 두시에 출발해서 새벽시장을 구경하려고 했는데 가는 길에 너무 졸려 고성 휴게소에 들러 쿨쿨 잠을 자다보니
새벽장은 끝나고 ㅎㅎ 아침시장을 가게 되었어요..
시락국 (우리는 시래기국)이 맛있는 집이라고 해서 가봤는데.. 와!
장어 국물로 낸 국물이 아주 진하고 고소해서 한 그릇 뚝딱 비우고 왔어요..
여러가지 반찬을 먹고 싶은대로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시스템! 좋습니다..ㅋ
서호시장 구경하시라고 사진 몇 장 더 올립니당^^
첫댓글 통영 서호시장이군요^^저두 시락국 먹으러 가본적이 있는데 ㅋ 시락국은 몸보신으로 먹어도 될만했답니다 ㅋ
시장까지는 가봤는데 시락국은 안먹고 다른걸 먹고 왔었는데.......
언제나 갈 수 있으려나 가면 꼭 먹어보고 싶네요
시장에 신선함이 참 좋네요 ㅎㅎㅎ
봄나들이는 여기로
저 싱싱한 해물글 아주 반찬이 저렇게 부페식으로 되어 있는점이 아주 맘에 들어요
싱싱한 해산물들이 가득하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