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사 55:6]
나이 든 사람들은 어릴 때 바다보다 지면이 낮은 네덜란드에서 둑을 막아 사람들을 구한 소년의 이야기를 다 읽어 보았을 것입니다.
춥디추운 어느 날 꼬마가 늦게 심부름 갔다 오는 길에 뚝의 조그마한 구멍에서 물이 새 나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흙과 돌을 뭉쳐 구멍을 막으려 했지만, 구멍은 터지고 말았습니다.
아이는 주먹으로 구멍을 막고 사람들이 나타나기를 기다렸지만, 사람들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집에서는 밤중 자정이 넘도록 돌아오지 않는 아들을 기다리다 못해 동네 사람들과 찾으러 나섰는데 뚝 밑에 실신해 얼어붙은 아이를 발견했습니다.
지금이야 이 이야기가 사실이 아니라 미국의 동화작가 ‘매리 맵스 닷지’의 동화에서 유래되었다고 알고 있지만, 조그만 물구멍을 자신의 희생으로 초기에 막아 자신이 사는 마을을 위험에서 구했다는 교훈은 여전히 감동으로 남아 있습니다.
우리 속담에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 막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자성어로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 사람이 죽은 뒤에 약을 짓는다),
실마치구(失馬治廐· 말을 잃고 나서 외양간 고친다),
만시지탄(晩時之歎· 때늦은 한탄) 등과 같은 유사한 말이 있습니다.
일이 잘못된 뒤엔 아무리 손을 써도 소용이 없음을 비꼬는 말들입니다.
적절한 시기의 한 바늘이 나중에 아홉 번 꿰맬 수 있는 것을 막는다는 표현도 있습니다.
일이 나중에 후회할 정도로 커지기 전에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들입니다.
똑같은 상황이라도 초기 대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전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산불도 조기에 진화하면 크게 번지지 않습니다.
질병도 조기에 잡으면 큰 문제 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삶겨 죽는 개구리 증후군(Boiling frog syndrome)”란 말이 있습니다.
미국 코넬대학교의 실험실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개구리 한 마리를 차가운 물이 담긴 비커에 넣었답니다.
비커 밑에는 분젠등을 놓고 1초에 화씨 0.017도씩 물이 데워지도록 불꽃을 아주 작게 해 놓았답니다.
온도가 서서히 높아지기 때문에 개구리는 온도의 변화를 눈치채지 못했답니다.
마음만 먹으면 당장이라도 뛰어올라 안전한 곳으로 갈 수 있는데 개구리는 태평스럽게 비커 속에 있었답니다.
두 시간 반쯤 지난 뒤 개구리는 자기가 죽어가는 것도 느끼지 못하고 있다가 그대로 삶아졌답니다.
모든 것은 골든 타임이 있습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변화는 어느 날 갑자기 엄청난 규모로 다가오기보다는 눈치채지 못하게 매우 서서히 다가올 경우가 많습니다.
비커 안의 개구리처럼 깨닫지 못하다 어느 날 갑자기 변화가 도래했음을 알아차렸을 때는, 이미 너무 늦어버린 경우가 많습니다.
징조를 알고 준비하는 자에게 미래가 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 성이 불로 멸망할 때 롯의 사위들은 심판의 경고를 농담으로 여기다가 망했습니다.
노아의 홍수가 임할 때도 사람들을 노아의 경고를 무시하고 준비하지 않다 결국 물과 함께 잠겼습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기후변화는 인류가 이 지구에서 영원할 수 없다는 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죽음은 누구도 피할 수 없습니다.
자신에게 남아 있는 년 수를 하루의 날로 바꾸어 보면 얼마나 급박해 있는지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인생은 죽으면 끝이 아니라 죽음 후 가야 할 천국과 지옥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고 살 기회가 있습니다.
시기를 놓치면 피를 토하고 슬피 울며 이를 갈며 후회하는 그날이 온답니다.
건강도 예방하고 지켜야 할 때가 있고 공부도 경제생활도 가정의 행복도 지켜야 할 때가 있습니다.
모든 것은 때가 있습니다.
때를 놓치면 다시 기회가 오지 않는답니다.
사람을 만나 좋은 인연을 만나는 것도 때가 있답니다.
이 모든 것 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죽음을 준비할 때를 놓치면 영원토록 후회하게 된답니다.
죽음 후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고 천국도 지옥도 있습니다.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다고 하는 사람 중에 대부분이 착각하고 있습니다.
지식으로 아는 것을 믿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천국도 지옥도 믿지 않으면서 믿는 줄 착각하고 있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지 않으면서 믿는 줄 착각하고 있고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절대 진리로 믿지 않으면서 믿는다고 착각하고 있답니다.
진실하게 믿고 있다면 믿음의 행위가 나타나는데 믿는다고 입술로는 시인하지만, 행위로는 부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사람들의 믿음을 죽은 믿음이라고 합니다.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약 2:14-26)
인생의 최고의 지혜는 죽음을 준비하는 것이랍니다
죽음 후에 천국도 지옥도 있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할렐루야~!!
지혜 있는 자는 죽음을 준비하며 후회 없이 사는 인생이랍니다.
오늘도 구세주 예수님을 모시고 기쁨과 소망과 감사로 가득한 복된 시간 되시길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은혜로운 찬양>
https://youtu.be/SSsSWsSABlg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