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이 없으면 왜 용이라 했겠는가? 용은 실제 존재하나 사람 눈에
띄지 않으니 상상의 동물이라 하나, 실제는 깊은 산속에 있다. 하늘을
날아다니며 주로 밤에 이동한다. 한국에도 있으나 아주 극소수이다.
지리산, 태백산 등에 산다. 날개가 없지만 비늘을 이용하면 그 몸이
유연하여 날게 되어 있다. 암수가 있으며 번식은 아주 드물게 하니
개천에서 용 났다는 말이 있다. 겨울에는 땅속에서 동면하는데 용의
먹이는 파충류이다.
용이 승천한다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단지 날아서 옮겨가는 것이지
하늘에는 용이 살 곳이 없다. 사람들은 옛날에 이를 몰라 하늘로 날아
올라가면 하늘나라로 가는 줄 알았다. 그 수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비
슷하다. 옛날에는 인가에 나타났으나 지금은 나타나지 않는다.
'용뺀다'는 말이 있는데, 이 뜻은 대도인이 환상의 용을 빼내는데, 다시
말하면 영체의 용을 빼내어 이용하는 것이다.
봉황도 실재한다. 중국에 살고 있으며 크기는 큰 사람의 키만하다.
산에서 사는데 잘 보이지 않기에 희귀 동물이며 그 수는 많지 않다.
출 처: 하늘의 소리로 듣는 지혜의 서
저 자: 우 명
<덧붙임>
용족인 랩틸리언과 순수 동물인 용은 다른 것입니다.
'용빼는 재주 있나'라는 말은 진리만이 용의 영을 빼내어 부릴 수 있기에 '너는 진리인가'라는 뜻으로, 현재는 '곤란한 지경에 특별한 해결 방법이 있나'라는 뜻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천손민족으로 아직도 많은 말과 글에 진리의 뜻이 전해져 내려오며 그 속에는 서로 진리되기를 기원하고 진리의 삶을 독려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진리의 존재를 알리고 구원을 예언한 것과는 확연히 차이가 드러남이지요.
동물은 영이 맑아 좋은 에너지를 사람보다 잘 알고 지구의 환난에도 빠른 반응을 보입니다. 캠버스터 주위에 생물이 모여드는 것도 이와 같은 이치이지요.
신의 주변에는 용이 자주 출몰한다고 하니 참으로 용한 용입니다.
첫댓글 깃털달린 용이 존재 한다는 글을
본적이 있어요
그렇군요...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난꿈에이무기인지? 용인지? 본거같은데요...구멍사이로 눈만마주쳐서는 ..깜짝놀라다가깼지만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