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고 향긋한 봄꽃

[손은희(김제)]

추운 겨울을 무시히 지내고 예쁜 애들이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우리 보리를 잠시 풀어 놓으면 여기저기 파헤쳐 놓기도 하지만 그래도 꽃이 피고 새싹이 나기 시작합니다

[안경재(인천)]

조그만 꽃들이 앙증맞네요.
첫번째 꽃은 무엇인가요?
예전에 어른들 나물 보따리속에서 본것도 같은데요.

[손은희(김제)]

풀속에 숨어 피고 있는 무스카리 입니다 ㅎㅎㅎ

[박혜란(전북)]

강아지 예뻐요

[손은희(김제)]

저희 보리 순하고 예쁜데 에너지가 너무 넘쳐서 탈이랍니다 ㅎㅎㅎ

[김진철(대구달서구)]

보리가 강생이 이름이군요

[손은희(김제)]

네 저희 강아지 이름이랍니다 ㅎㅎㅎ

[김진철(대구달서구)]

우리집 치와와강생이는 보루 입니다

[이화자(서울동작)]

공원에 가 보면 화사하게 나무에 핀 꽃들보다 낮으막히 피어있는 풀꽃들에 눈길이 더 갑니딘

[손은희(김제)]

네 밭둑에 피어있는 꽃들이 참 앙증맞고 예쁘답니다

[문경혜(서울)]

쬐끄만 보라색 꽃이 예쁘네요^^

[손은희(김제)]

첫번째 보라는 무스카리 꽃이고 두번째 보라는 빈카꽃입니다 예쁘지요

[구경분(인천 강화)]

개를 네 마리 키우고 있는 저는 꽃보다 이쁜 개한테 더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손은희(김제)]

저희 보리 참 예뻐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