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맹이 / 호 쿠 마 조용히 왔다 사라지지 않는 고운 향기처럼 녹색의 물결 속에 살며시 날아온 작은 너는 아름답다 작은 입술로 바쁘게 움직이고 둘러보는 시선은 멈출 줄 모른다 하루를 열심히 살다 어둠의 빛을 뚫고 집으로 돌아온 너는 나의 소중한 벗이여 내가 자랑하는 님이여 평생을 함께 하는 동반자이다.
첫댓글 일상은평정과 쉼의 무덤처럼날아간 시간인 듯꼭은 아닐터인데내려 낮으막히 앉아소리를 본다들리는 청명함은작은 내장을끌어올려 최선을다 함,사랑이 머물고고요가 지나가고허한 바람이 부딧친다세윌이가면몸은 작아져오랫동안 노여워했던속내하찮았다고밤사이 머물다아침을 맞는작은생명 그것과다름이 없는듯ᆢ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첫댓글 일상은
평정과
쉼의 무덤처럼
날아간
시간인 듯
꼭은 아닐터인데
내려
낮으막히 앉아
소리를 본다
들리는
청명함은
작은 내장을
끌어올려
최선을
다 함,
사랑이 머물고
고요가
지나가고
허한
바람이 부딧친다
세윌이가면
몸은 작아져
오랫동안 노여워했던
속내
하찮았다고
밤사이 머물다
아침을 맞는
작은생명 그것과
다름이 없는듯ᆢ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