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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후기 스크랩 ***** 공동경비구역JSA-기록되지 않은 이야기!
SOOU 추천 0 조회 14 14.04.17 22:1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뮤지컬 공동경비구역 JSA

2014/03/01 3:00



공동경비구역JSA는 현재 대학로에 위치한 동숭아트센터 지하 동숭홀에서 공연되고 있습니다!

1번출구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쭉 올라가시면 나오는 건물입니다!

아마 이 공연장에서 공연되고 있는 공연 포스터들로 한 쪽 벽면이 장식되어있어서 찾기 쉬우실거예요^^




제가 본 날의 캐스팅은..

베르사미역에는 임현수,김수혁역에는 정상윤,오경필역에는 최명경 배우의 회차였습니다!

작년 동숭홀보다 위에 위치한 공연장에서 공연이 잠시 올려졌을 때 참여했던 정상윤배우의 회차여서 기대됐어요!


시놉시스

1994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 돌아오지 않는 다리,북측 초소에서 격렬한 총성이 울려 퍼진다.

살인 사건이다.

어린 북한 초소병 정우진 전사가 처참하게 살해되고 남한군 김수혁과 북한군 오경필이 총상을 입은 채 발견된다.

사건 이후 북한은 남한의 기습 테러공격으로, 남한은 북한의 납치설로 각각 엇갈린 주장을 한다.

양국은 남북한의 실무협조 하에 스위스와 스웨덴으로 구성된 중립국 감독위원회의 책임수사관을 기용해 수사에 착수할 것을

극적으로 합의하고 책임수사관으로 스위스인 지그 베르사미 소령이 파견된다. 허나 북한 측 주장만을 반복하는 오경필 상등병과

묵비권을 행사하는 김수혁 병장의 비협조로 수사는 점점 미궁으로 빠져드는데..


이야기는 익히 알고 듣고, 보았던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의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전에 봤던 영화여서 보면서 새로우면서도 처음 보는 것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영화와는 다르게 여자 캐릭터가 없지만 덕분에 우정이 더 돋보였던 게 아닐까..싶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넘버가 계속 생각이 나는 작품인 것같습니다! 무대와 의상은 1막 2막내내 별로 크게 바뀌는 부분이 없어서 기억에 남지는 않는데

넘버는 계속 생각났습니다ㅋ 재미있는 넘버, 슬픈 넘버,장엄한 넘버 다양한 스타일과 분위기의 넘버들이 한 극에 존재해서

구성도 다채롭게 느껴졌습니다!


공연이 4월 27일에 막을 내리는데 꼭 한번 보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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