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취고기 가족여러분
제가 글을 남긴이유는 나이는 36살인데 약 4~5년정도 다닌 직장을 같이 일하는 사수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로 이직을 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막상 이직을 할려고하니 자격증이나마 전기기능사뿐이고 나이도 차서 갈때가 없는듯해서 두가지를 생각 중인데
어떤 선택을 해야되는지 여러분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글을 남겨봅니다.
1. 그냥 나이와 자격증 상관없이 받아주는 2교대 생산직 돈좀 주는데 아무대나 가서 일을한다.
2. 지금보다 월급이 많이 줄어들지만 일반 시설관리에들어가서 공부하면서 자격증 취득 후 다음에 더 좋은
직장을 알아본다.
첫댓글 다른직장을 들어가서 좋은사수 만날 가능성은 희박함 더 또라이를 만날수있어요.신중히 잘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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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라이 불변의 법칙. 어느 공장이나 또라이는 존재합니다. 문제는 지금보다 더 심한 또라이를 만날 가능성이 생겨난다는 것이죠. 확률의 문제일 뿐.. 물론 편해질 수도 있겠지만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생각하세요.
36에 준비가 너무 부족하네요.
2번은 희망고문이고
1번에 한표 가겠습니다.
선택은 본인이 하시는거죠. 화이팅!
저도 1번이요. 시설관리에도 똘아이가 없다는 보장이없죠. 그런데가 오히려 더 많아요.
3번 나혼자 나오기억울해서 현장에서 사수와 대판싸우고 같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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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은 멀해서 어떻게 하겠다 계획이 있음 가는거입니다
그냥 가서 공부나 하자 이건..아닌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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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기능사 있으시면
아파트기전기사로가서 공부하시던지
천천히 딴데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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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어렵진 않죠. 일반 기업(공장)은..뭐..병원도 나름 괜찮고.. 하지만 서비스직 시설관리는..생각보다 힘듭니다. 지금 골프장 시설관리하는데..락카 잠겨서 좀만 늦어도 개진상 손님한테 욕먹고..한가할땐 한가한데..클럽하우스..호텔..남,녀 탕..또 기숙사,정확조까지..2주차부터 왜 이거 못하냐, 저거 못하냐..옆에서 보게만 해놓고 .. 전기는 전공이 아니라서 힘든데..전기실 다운되면 할줄 아냐며 ..나머진 직접돌리고 하는데..
전기는 껏다켰다가 안되니..담당과장도 하지말라그러는데..지금은 힘듭니다..ㅠㅠ 특히..정화조는..처음가는사람들 못버팁니다!ㅋㅋㅋ 병원도 정화조 있는데.여긴진짜 냄새 더 심함. 대신 기계적수리나 그런건 더 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