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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끝 :: 미스테리에 대한 고찰
# 본 포스팅은 우주의 끝에 관한 글이다. (출처 : 구글) . . 제1차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15년. 독일 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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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구글)
.
제1차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15년.
독일 베를린에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뉴턴의 이론을 대체할 혁명적이고
새로운 중력 이론을 떠올렸다.
그리고 이듬해인 1916년 그 이론을
자신이 아는 가장 거대한 중력 질량의
근원인 우주 자체에 적용해보았다.
(출처 : 구글)
아인슈타인이 내놓은 중력 이론은
우주가 결코 정적이지 않으며 움직여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즉, 우주는
점점 팽창하거나 점점 수축했었어야만 했다.
그리고 약 13년이 지난 1929년 미국의
천문학자 '에드윈 허블'은 은하가
우주의 파편처럼 서로서로 멀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공간의 팽창이었다.
.
팽창 속도는 상대적이다. 특정 은하 간 거리가
멀면 멀수록 그 사이 우주 공간의 팽창
속도는 가속이 붙는다. 반대로 거리가
가깝다면 팽창 속도도 줄어든다.
우주의 팽창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일상속에서 접할 수 있는 그 어떠한
사건으로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끔
설명할 수 없다. 여러 매체에선 바람을
불어넣기 전 풍선에 2개의 점을 찍은 뒤
바람을 불어넣어 두 개의 점 간 거리가
늘어나는 원리로 이것을 자주 설명한다.
우주는 약 138억 년 전 빅뱅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유효한 끝이 있을 것이라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빛이 지구
까지 도달하는데 138억 년이 안 걸리는
은하 약 2조개 만을 볼 수 있다.
이 은하들이 속한 섹터를 '관측 가능한
우주' 라고 하는데 지구를 중심으로
한 구체 안에 존재한다. 그러나 실제
거리는 138억 광년을 까마득히 뛰어
넘는 약 920억 광년으로 이와 같은
현상이 벌어진 이유는 태초 우주가
탄생했을 때 아주 짧은 순간 빛의
속도보다 훨씬 빠르게 우주가 급팽창
되었기 때문이다. 이를 '인플레이션'이라 한다.
관측 가능한 우주는 바다의 수평선처럼
지구를 중심으로한 '우주 지평선' 안에
갖혀 있다. 우리는 수평선 너머에 드넓은
태평양이 펼쳐져 있다는 것을 알고 있듯
우주 지평선 너머에도 우리가 관측할 수
있는 약 2조개의 은하보다 훨씬 더 많은
아니. 어쩌면 무한히 많은 은하가 존재
하고 있을 것이란 사실도 알고 있다.
우주가 무한한지, 아니면 유한한지는
판단하는 기준에 따라 극명하게 나뉜다.
우주는 무한하지만, 인간에게 주어진
우주는 유한하다고 정리할 수 있겠다.
허블이 관측한 가장 먼 천체는 약 134억
광년 떨어진 은하 GN-z11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현재 기준으로
관측 가능한 우주의 밖에 존재하는
어떤 천체(예를들어 은하 등)의 빛은
현재로썬 우리가 볼 수 없지만 꽤 오랜
시간이 지난다면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앞으로 1억 년 후에는 관측 가능한 우주의
크기도 동일하게 1억 광년만큼 확장될테니..
첫댓글 진짜 우주의 비밀을 다 알고나서 죽고싶다ㅠ 너무 궁금해
재밌어..... 이해안되는데..재밋어
하지만 인간에게는 유한한 우주..
첫댓글 진짜 우주의 비밀을 다 알고나서 죽고싶다ㅠ 너무 궁금해
재밌어..... 이해안되는데..재밋어
하지만 인간에게는 유한한 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