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오언 (잉글랜드)
마이클 오언 발롱도르 수상
22세 4일
리오넬 메시 발롱도르 첫 수상
22세 157일
18세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첫 득점왕
19세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연속 득점왕
잉글랜드 국적 마지막 발롱도르 수상자
잉글랜드 리그 발롱도르 수상자 5인 중 1인
(데니스 로, 바비 찰튼, 조지 베스트,
마이클 오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발롱도르 수상 당시 임팩트
UEFA컵, 잉글랜드 FA컵, 리그컵,
채리티 실드, UEFA 슈퍼컵 시즌 5관왕 우승
UEFA컵 결승전 멀티골 포함 결승골
UEFA슈퍼컵 결승전 결승골
채리티 실드 우승 결승골
+ 월드컵 유럽 예선 독일전 5 -1 승리
당대 최고 골키퍼 올리버 칸 상대로 해트트릭
2001 발롱도르 순위
1위 - 마이클 오언
2위 - 라울 곤잘레스
3위 - 올리버 칸
4위 - 데이비드 베컴
5위 - 프란시스코 토티
6위 - 루이스 피구
7위 - 히바우두
8위 - 안드리 셰브첸코
9위 - 티에리 앙리
10위 - 지네딘 지단
출처: 이종격투기 원문보기 글쓴이: Champion Stipe Miocic
첫댓글 달리기와 드리블 그리고 골결정력
쩔긴 개쩌네요 잉글랜드 저때 초호화 멤버로 우승 못헀던게 한이 될듯 오언 / 램파트 / 제라드 / 베컴 / 조콜 / 폴스콜스 / 에슬리콜 / 존테리 / 리오퍼디낸드 / 게리네빌 등등
게다가 EPL 최연소 헤트트릭 매니아인 찐천재ㄷㄷ
스트라이커로써 딱히 단점이 없던 선수였죠. 키가 작긴 했지만 그걸 상쇄할만한 스피드와 드리블 골결정력을 갖고 있았구요. 부상만 아니면 원더보이에서 레전드가 되았을텐데 아쉽죠. 걍 리버풀에서 쭈욱 있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도 들구요
부상만 아니었다면... ㅜ
오언 물론 굉장히 좋은 선수지만, 바로 오언이 상탄 이 해가 역사상 가장 많은 논란이 됐던 발롱도르 중 하나였죠.일단 피파 올해의 선수상과 통합되기 이전이었고, 5관왕도 잘 보면정작 가장 중요한 리그+챔스 타이틀은 없고, 그냥 덜 메이저한 컵 대회들뿐입니다.(채리티실드야 말할 것도 없고..)거기다가 이때 약관의 오언이 꺾은 상대가 하필 전성기를 구가하던 라울 마드리드 시절의 라울(챔스+리그 득점왕+리그 우승)과 야신의 재림 급이었던 올리버 칸(리그+ 챔스 우승과 챔스 결승전 맨 오브 더 매치)이었다는 점에서 욕 많이 먹었죠.올리버 칸의 독일 상대로 해트트릭도 02 준우승 타이틀 고려하면 대단해 보이지만, 사실 기막힌 대진운(사우디부터 파라과이-아일랜드-대한민국)으로 월드컵 결승진출 전까지 그 팀은 강팀으로 분류되던 팀도 아닙니다.자국에서조차 독일 역대 최약체급 팀이고, 호성적을 기대할 수 없다는 비판을 받던 암흑기였죠.그리고 실제 오언+베컴 시기에 잉글랜드가 유로나 월드컵에서 좋은성적 낸적도 없었고이후 개인 커리어도 수상 당시 기대보다 못해서 실제 한준희 등의 잉글랜드 거품론의 주요근거로 쓰이기도 하는 수상이죠..
동의합니다. 라울과 칸이 경쟁했어야 하는 발롱도르였다고 생각합니다. 04년 수상자 셰브첸코와 더불어 가장 논란이 된 발롱도르 수상자로 봅니다. 오언, 셰브첸코 모두 높이 평가하고 또 좋아하지만 수상년도의 임팩트가 그정도는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원더보이
아르헨티나 전 골이 모든 장점을 보여주는 골
첫댓글 달리기와 드리블 그리고 골결정력
쩔긴 개쩌네요 잉글랜드 저때 초호화 멤버로 우승 못헀던게 한이 될듯
오언 / 램파트 / 제라드 / 베컴 / 조콜 / 폴스콜스 / 에슬리콜 / 존테리 / 리오퍼디낸드 / 게리네빌 등등
게다가 EPL 최연소 헤트트릭 매니아인 찐천재ㄷㄷ
스트라이커로써 딱히 단점이 없던 선수였죠. 키가 작긴 했지만 그걸 상쇄할만한 스피드와 드리블 골결정력을 갖고 있았구요. 부상만 아니면 원더보이에서 레전드가 되았을텐데 아쉽죠. 걍 리버풀에서 쭈욱 있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도 들구요
부상만 아니었다면... ㅜ
오언 물론 굉장히 좋은 선수지만, 바로 오언이 상탄 이 해가 역사상
가장 많은 논란이 됐던 발롱도르 중 하나였죠.
일단 피파 올해의 선수상과 통합되기 이전이었고, 5관왕도 잘 보면
정작 가장 중요한 리그+챔스 타이틀은 없고, 그냥 덜 메이저한 컵 대회들뿐입니다.
(채리티실드야 말할 것도 없고..)
거기다가 이때 약관의 오언이 꺾은 상대가 하필 전성기를 구가하던 라울 마드리드 시절의 라울(챔스+리그 득점왕+리그 우승)과
야신의 재림 급이었던 올리버 칸(리그+ 챔스 우승과 챔스 결승전 맨 오브 더 매치)이었다는 점에서 욕 많이 먹었죠.
올리버 칸의 독일 상대로 해트트릭도 02 준우승 타이틀 고려하면 대단해 보이지만,
사실 기막힌 대진운(사우디부터 파라과이-아일랜드-대한민국)으로
월드컵 결승진출 전까지 그 팀은 강팀으로 분류되던 팀도 아닙니다.
자국에서조차 독일 역대 최약체급 팀이고, 호성적을 기대할 수 없다는 비판을 받던 암흑기였죠.
그리고 실제 오언+베컴 시기에 잉글랜드가 유로나 월드컵에서 좋은성적 낸적도 없었고
이후 개인 커리어도 수상 당시 기대보다 못해서
실제 한준희 등의 잉글랜드 거품론의 주요근거로 쓰이기도 하는 수상이죠..
동의합니다. 라울과 칸이 경쟁했어야 하는 발롱도르였다고 생각합니다. 04년 수상자 셰브첸코와 더불어 가장 논란이 된 발롱도르 수상자로 봅니다. 오언, 셰브첸코 모두 높이 평가하고 또 좋아하지만 수상년도의 임팩트가 그정도는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원더보이
아르헨티나 전 골이 모든 장점을 보여주는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