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한산이씨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후손들 원문보기 글쓴이: 기라성
입력 : 2014.08.06 08:44
▲ 상어 등 해양 생물을 움직임을 포착하기 위해 특수 개발된 수중 로봇이 촬영한 ‘상어 공격 영상’이 화제다.
이 영상은 미국 우즈홀 해양과학연구소의 연구팀이 지난해 촬영한 것이다. 영상을 촬영한 것은 사람이 아닌 수중 로봇이다. 소형 어뢰처럼 생긴 이 로봇에는 전후좌우 등 총 5대의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다. 총 5대의 카메라를 통해 촬영된 ‘파노라믹 뷰’를 통해 대형 해양생물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연구하려 했다는 것이 연구팀의 의도인 셈이었다.
수중 로봇 ‘레무스’는 멕시코 과달루페 섬 인근의 해상에서 커다란 백상아리를 만났다. 그리고 연구팀은 수중 로봇을 통해 백상아리를 쫓기 시작했다. 하지만 곧 상황이 역전(?) 되었다. 백상아리를 쫓던 로봇이 백상아리의 공격을 받은 것이다. 상어의 입장에서는 이 로봇이 물고기 혹은 자신을 따라오는 다른 상어로 보였을 가능성이 있다.
상어는 흥분하지 않고 침착하게 또 집요하게 로봇을 물어 뜯는다. “무시무시한 상어의 공격 본능을 한눈에 보여주는 영상”이라는 평가다. 수중 로봇의 몸체에는 상어의 이빨자국이 크게 났다. 수면 위로 올라온 로봇을 본 연구팀 관계자들은 이빨 자국을 보고 크게 놀랐다. 이 영상은 최근 인터넷 등을 통해 공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8.05 09:05
▲ 보고도 믿기 힘들다. 가파른 도로와 주변의 집들은 실제 거리가 아니라 그림이다. 벽화가 거대한 거리처럼 보이는 것이다.
이 사진은 디즈니 할리우드 스튜디오에 촬영된 것으로 최근 해외 SNS에서 주목을 받으며 화제의 이미지로 떠올랐다. 대단한 솜씨로 샌프란시스코의 거리를 그려놓았다. 스튜디오 방문자들은 대부분 실물인 줄 알았다가 진실을 접하고는 깜짝 놀란다고 한다.
완벽한 착시 효과를 일으키는 벽화다. ‘자동차가 달려 올라가는 사고가 자주 발생할 것 같다’고 일부 네티즌들은 걱정한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8.05 09:06
▲ 아침에 눈뜨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많은 종류의 알람시계가 만들어졌지만, 최근 영국의 한 디자이너가 제작한 ‘커피 메이커 알람 장치’는 특히 돋보인다고 할 수 있다.
이 알람시계는 아침에 커피를 끓여준다. 인덕션 방식으로 물이 끓으면 끓는 물 용기 속에 있는 금속 볼들이 부딪히며 부드러운 알람 소리를 낸다. 또 맛있는 커피도 준비된다. 이 장치는 이용하는 사람은 설탕이나 밀크를 탄 후 커피를 마시면서 하루를 시작하면 된다.
알람 소리는 물론 커피향도 잠을 깨우는 데 한몫 할 것 같다. 부분적으로는 후각으로 깨우는 알람시계인 셈이다. /PopNews
입력 : 2014.08.05 09:05
▲ 전갈 튀김 요리와 타란툴라 거미 튀김 요리가 해외 인터넷에서 큰 화제다.
전갈과 거미는 대부분 거부감을 일으키지만 튀김 요리를 보면 왠지 친숙하다는 평가가 많다. 게나 새우 튀김처럼 말이다. 사실 자세히 보면 게나 새우도 대단히 무서운 모양을 하고 있다. 자주 먹다보니 그 사실을 잊을 뿐이다.
위 요리들은 분명히 바삭할 것 같다. 그런데 맛을 어떨까. 직접 먹어볼 수 없으니 답답할 뿐이다.
이 특이한 튀김 요리들은 미국 시애틀에서 활동하는 벌레 전문 요리사 데이비드 조지 고든의 ‘작품’이다. 벌레 요리야말로 친환경적이며 건강에도 좋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8.05 09:04
▲ 젊은 남성 두 명이 서핑을 즐긴다. 파도를 헤치고 파도를 온몸으로 만끽한다. 파도 사이에서 커다란 눈동자의 동물이 불쑥 튀어나온다. 새끼 바다표범이다. 이 바다표범은 만류(?)에도 불구하고 서핑보드 위로 기어오른다. 짜증스럽다는 듯 밀쳐도 자꾸 기어오른다. 결국에는 바다표범이 이겼다. 서퍼가 양보했다. 서핑보드를 차지한 것은 결국 바다표범이었다. 서퍼들은 환하게 웃으며 불청객(?)을 환영했다.
서핑보드 타는 바다표범이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 영상은 최근 SNS와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영상은 영국 노섬블랜드 인근의 해안에서 촬영된 것이다. 서핑을 즐기던 남성 두 명이 카메라를 통해 이 광경을 담았다. 짜릿한 서핑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으려 했으나, 갑자기 등장한 바다표범이 영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영상에 나오는 바다표범은 약 한 시간 동안 서핑을 즐긴 것으로 전해진다. 이 새끼 바다표범이 사람을 좋아한 것인지, 아니면 서핑보드에 흥미를 느낀 것인지는 알 수 없다. 거센 파도, 잿빛의 먹구름, 간간이 비치는 태양빛을 배경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사람과 동물의 모습이 무척이나 흥미롭다는 것이 영상을 본 이들의 반응이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8.05 09:03
▲ 46명의 어머니가 단체로 삭발했다. 이들이 머리를 민 이유는 반항, 저항 때문이 아니었다. 이 어머니들은 환한 표정으로, 얼굴에 웃음을 머금고 머리를 내밀었다. 이 어머니들의 공통점은 아이가 암에 걸렸다는 사실이다. 매주 미국에서 약 46명의 어머니가 자신들의 자녀가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통보 받는데, 상징적인 의미로 46명의 어머니가 모여 머리를 자른 것이다.
이 어머니들은 소아암 문제를 널리 알리고 또 암 연구에 필요한 기금을 모으려고 이러한 행사를 기획했다. 보스턴에서 열린 행사에서만 우리 돈으로 약 2억 원이 마련되었다. 이 행사는 5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벤트를 통해 지금까지 약 15억 원의 돈이 걷혔다.
사랑하는 딸, 아들이 암에 걸렸다. 어머니들은 이 고통을 함께 나눈다. 암을 이겨내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어머니들의 표정에서 드러난다. 머리를 빡빡 민 어머니들. 그들의 표정에서, 고통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려는 어머니들의 마음이 그대로 드러난다. 머리를 함께 밀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어머니들의 노력에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낸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8.05 09:03
▲ 쌍둥이 형제를 둔 젊은 엄마의 고단한 일상을 집약한 영상이 인기다.
‘정말 힘든 쌍둥이 재우기’ 등의 제목으로 소개되면서 눈길을 끄는 영상에는 3살 난 쌍둥이 형제와 21살의 엄마가 나온다. 이 영상은 타임 랩스 형식으로 편집되었다. 슬랩스틱 코미디를 보는 것 같다. 엄마는 쌍둥이를 재우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한다. 엄마는 쌍둥이를 각각의 방에 집어 넣는다. 한 명을 재우면 다른 한 명이 나온다. 또 한 명을 재우면 다른 한 명이 또 나온다. 엄마는 쉬지 못한다. 쉬지도 못할뿐더러 엉덩이를 걸치고 잠깐의 휴식을 취할 틈도 없다.
노르웨이 살고 있는 21살 엄마와 3살 난 쌍둥이. 그들의 일상은 바쁘고 또 바쁘다. 치열한 전투(?) 끝에 엄마는 결국 쌍둥이를 재운다. 멍한 표정으로 엄마는 잠깐의 휴식을 취한다. 젊은 엄마의 표정에서 일상의 고단함이 물씬 묻어난다. “쌍둥이를 키우는 일이 얼마나 힘들 일인지를 잘 보여주는 영상”이라는 평가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8.05 09:02
▲ 임신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사진에는 보통 여성, 즉 아내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남편도 나오지만 어디까지나 보조(?)에 불과하다. 그런데 임산부가 등장하지 않는, 남편 혼자 등장하는 ‘임신 기념 사진’도 있다. 이 남자는 아내의 임신을 기념해 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다. 아내가 자신의 배를 드러내고 사진을 찍는 것을 거부한 것이다. 기념 사진을 간절히 원했던 남편은 자신의 배를 부풀리고 행복한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기념 사진이 나왔다.
‘남편의 임신 기념 사진’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속의 행복한 이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살고 있는 남자다. 이 남자는 치부(?)라 할 수 있는 자신의 배를 이용해 인생의 결정적인 순간을 담았다.
“여자가 나오지 않는 임신 사진도 가능하다는 사실이 놀랍다”는 반응이 많다. “아이스크림, 손가락 하트, 복부 키스 등 사진에 활용된 아이디어도 훌륭하다”는 평가다. 또 단순한 장난 사진이 아니라 ‘성역할 바꾸기 패러디’를 시도한 것 같다고 평하는 댓글도 눈길을 끈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8.05 09:02
▲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공포감을 일으킨 덕분으로 큰 인기를 누리는 ‘악마 고양이’의 모습이다. 머리에 길게 자란 털이 뿔처럼 보인다. 양쪽에 대칭을 이루고 있어 뿔을 더욱 닮았다.
눈빛도 무섭다. 강렬한 기운에 보는 사람이 압도되고 많다. 이 악마 고양이는 중국어 사이트에 처음 소개된 후 영어권 인터넷에서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모습은 무서워도 실제 성격은 온순하다고 한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8.04 10:00
▲ 방산업체 록히드마틴은 해병대용 F-35B 단거리이륙 수직착륙기가 최근 미 해병대의 최초 작전가능(IOC) 인증을 위한 중대한 프로그램 이정표의 하나로서 미 캘리포니아 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젖은 활주로 및 측풍 이착륙 비행 요구사항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전했다.
록히드마틴의 F-35 프로그램 시험 및 검증담당 J.D. 맥팔란(J.D. McFarlan) 부사장은 “이번 테스트는 2B 소프트웨어 탑재 및 해병대의 최초작전시기(IOC) 발표 일정에 있어 상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종합적으로 이 시험 결과는 이상적인 조종의 질적 수준을 보여줬고 기존 4세대 전투기보다 나은 유의미한 성능향상을 나타냈으며, 통상 이착륙(CTOL), 단거리 이륙(STO), 단거리 착륙(SL)시 측풍 20노트 범주까지 비행이 허용된다는 것을 뒷받침한다”라고 밝혔다.
사진은 캘리포니아 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실시된 젖은 활주로 및 측풍 테스트 중에 F-35B 전투기가 록히드마틴 시험비행 조종사 댄 레빈(Dan Levin)의 조종 하에 강하착륙하고 있는 모습. (사진=록히드마틴 제공) /뉴시스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8.04 09:02
▲ 1948년에 태어난 ‘바다 소’가 화제의 동물로 떠올랐다.
미국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사우스 플로리다 박물관의 아쿠아리움에 살고 있는 ‘스누티’는 바다 소로 볼리는 ‘해우’다.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해우로 알려진 스누티는 최근 66살 생일을 맞았다. 보호시설에서 태어나고 자란 스누티는 야생으로 돌아갈 수 없었다. 온순하고 사람을 잘 따르는 스누티는 특유의 편안하고 안온한 인상으로 큰 인기를 끄는 바다 동물이다.
스누티는 지금도 하루에 35킬로그램 가량의 야채를 먹는다. 상추,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 등이 스누티가 먹는 야채다. 물에 누워서 혹은 사람을 빤히 쳐다보는 스누티는 척 봐도 나이가 많아 보인다. 하지만 애교도 많고 온순하며 사람을 잘 따른다는 것이 아쿠아리움 관계자의 말이다.
사우스 플로리다 박물관 측은 스누티의 66살 생일을 맞아 촬영한 다양한 종류의 사진을 공개했다. 66살 생일 케이크는 딸기, 상추, 파인애플 등의 과일과 야채로 만들어졌다. 사람을 빤히 쳐다보는 커다란 눈동자를 가진 스누티의 66살 생일을 많은 이들이 축하하고 있다. 매너티, 측 해우는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이다. 온순하고 공격성이 없는 해우는 보트의 프로펠러, 어선의 그물 등에 걸려 죽는 경우가 많다고.
(사진 : 동물원 보도 자료)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8.04 09:01
▲ 사막 한복판에 푸른 호수가 갑자기 나타났다. 이 호수는 가물기로 유명한 튀니지 남부 사막 지대에서 발견되었다. 물이 없는 사막 한복판에 1만 제곱미터 넓이의 호수가 생긴 것이다. 이 호수의 가장 깊은 곳의 수심은 18미터에 달한다. 많은 주민들이 호수로 와서 수영을 즐기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고.
지질학자들은 지진 활동 때문에 지하수가 갑자기 지표면으로 올라오게 된 것으로 추정한다. 일부는 지하 광물 및 방사능 오염 가능성이 있다면서 우려를 표시한다. 또 많은 이들이 와서 수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수질이 나빠지고 있다는 점도 문제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사막 호수를 찾아 즐거운 한때를 보내느라 바쁘다.
‘사막 한복판의 호수’는 최근 SNS 등을 통해 그 모습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메마른 사막에 생긴 푸른 호수의 모습이 무척이나 이색적이다”라고 많은 이들이 말한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8.04 09:01
▲ 해외 SNS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진위논란도 유발한 사진이다. 사진만 놓고보면 자전거를 자동차가 추돌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자전거는 넘어지지 않았고 파손되지 않았다. 충격을 입은 것은 덩치 큰 자동차이다. 범퍼가 푹 들어갔다. 차제가 약간 뜬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사진은 진짜일 리가 없다. 아무리 가볍게 만들었다고 해도 차가 자전거에 이런 굴육을 당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그런데 주변 사람의 반응이 심상찮다. 사고 현장으로 모여들어 진지하게 바라본다. 심지어 경찰관도 무전을 시도하고 있다.
‘자동차를 무찌른 자전거’는 있을 수 없고 믿기 힘들지만 자꾸만 눈이 가면서 ‘혹시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미련을 못버리게 만드는 사진이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8.04 08:59
▲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믿을 수 없다’는 반응과 함께 찬사를 얻고 있는 풍경 사진이다. 산봉우리들이 두 개다. 같은 모양의 쌍둥이들이다. 하늘도 위와 아래에 하나씩 있으며 구름도 역시 쌍둥이다.
사진은 미국 몬타나의 빙하국립공원에서 촬영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사진 작가는 일행이 아직 깨어나지 않은 이른 아침 홀로 빙하 호수로 나가 완벽한 아침 풍경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차갑고 깨끗한 호수가 완벽한 거울 역할을 했다. 어디가 진짜이고 어디가 반영인지 혼란스럽게 만드는 아름다운 이미지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7.31 16:21
▲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정치인이라는 사진이 영국매체 메트로에 공개돼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주인공은 세르비아 카칵시의회 의원인 마야 파블로비치(23). 그녀는 사실 심장전문의를 꿈꾸는 세르비아 크라구예바츠 의대 졸업반 학생이다. 또한 마야는 스페인에서 열린 '세계 비키니 콘테스트' 유럽예선 입상자이기도 하다. 그녀는 "의학을 너무나 사랑하며 심장전문의로서 업적을 남기는 것이 목표이며, 정치에도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미인대회 본선에서 입상도 놓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계 비키니 콘테스트' 결선은 10월 17~20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다. 하지만 그녀의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의대 졸업시험과 정치 일정 등이 겹치기 때문이다. (사진 :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정치인 마야 파블로비치. 사진출처=메트로)/스포츠조선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8.01 08:49
▲ 지금까지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모스크의 완벽한 아름다움이 23살 사진작가에 의해 포착되었다.
‘모스크 만화경 사진’ 등으로 불리는 이 작품들은 이란의 아마추어 사진작가이자 물리학을 공부하고 있는 23살의 모하메드 도미리가 포착한 것이다. 카메라를 다룬 경력이 5년에 불과(?)한 이 청년은 이란 북부에 위치한 모스크 내부의 광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만화경을 보는 듯한 화려한 색깔, 완벽한 대칭,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 아닌 듯한 무늬 등 모스크 천장과 벽에 새겨진 작품들은 천상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모하메드 도미리는 모스크의 아름다움을 포착하기 위해 파노라마, 오목렌즈 등 다양한 기법을 사용했다. 그 결과로 사진들이 탄생했는데, 사진을 본 이들은 모스크의 아름다움에 할 말일 잃는다.
모하메드 도미리의 작품은 ‘만화경 사진’으로 불린다. 같은 무늬가 다시는 나타나지 않고 볼 때마다 색채 무늬가 계속 변하는 만화경을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는 것이 그 이유다. 23살 이란 청년은 앞으로도 모스크의 아름다움을 계속 카메라에 담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그의 모스크 사진 작품은 최근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화려한 색깔, 완벽한 대칭미, 빛과 작품이 만나 탄생하는 새로운 질감의 벽화와 천정화 그리고 모스크의 벽과 바닥 천정에 숨겨진 아름다운 무늬 등 모든 것이 경이롭다”는 평가다.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8.01 08:51
▲ 발이라는 것을 처음 본 아이가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인기다. 안기를 두 손으로 발을 잡고 있다. 두 눈은 가운데로 모였다. 발의 모습을 정확히 탐색하려는 의지가 표현되었다고 할 수 있다.
어린 아기에는 손이 먼저 인식된다. 손을 움직여 이것저것을 잡고 입에 넣는 것이 아기들의 습성이다. 발은 천천히 인식되게 마련이다.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아기에게는 발이 무의미하거나 존재하지 않는 신체부위인 것이다.
사진 속 상황을 아기 중심으로 설명한다면, 익숙한 손으로 ‘정체불명의 물체’을 잡은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아기는 발이 신기한 것 같다. 재미있게 생긴 물건을 발견한 기분이 좋다. 아기는 이 이상한 물건을 절대 놓치지 않을 작정이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8.01 08:51
▲ 원래 의도를 짐작할 수도 음식의 모양이다. 냄비 밖으로 검붉은 무엇인가가 부풀어있다. 언뜻 보면 용암이라도 담아온 것 같다.
‘남편의 요리 솜씨’라는 제목과 함께 해외 인터넷에서 유포되면서 화제가 된 사진은 불가해하다. 어떤 음식을 만들다 이렇게 되었는지, 원래 메뉴를 상상할 수 없게 만든다.
남편은 두 번 다시 음식을 할 수 없는 처지가 될 것 같다고 해외 네티즌들은 말한다. 아내가 결사반대하겠지만, 자신도 자신의 요리 실력(?)이 무서울 것이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8.01 08:50
▲ ‘초인의 허벅지’, ‘슈퍼 허벅지’ 등으로 불리는 근육을 가진 남자가 눈길을 끌고 있다. 대머리에 수염이 무성한 이 남자는 상상 이상의 레그 프레스에 도전했다. 남자가 앉은 운동 기구에 놓인 쇳덩어리는 계산이 불가능할 정도의 무게로 보인다. 이 쇳덩어리를 어떻게 올려 놓았는지도 궁금하게 만들 정도다.
이 남자는 정신을 집중한 후 다리 근육을 이용해 엄청난 규모의 쇳덩어리를 들어 올리려 용쓴다. 남자의 얼굴이 붉어지고 숨은 거칠어진다. 결국 계산할 수도 없는 무게의 쇳덩어리가 조금 움직인다. 남자는 몇 번을 반복해 레그 프레스를 시도하고 성공한다. 약간 움직였지만, 레그 프레스에 성공한 셈이다.
레그 프레스의 무게게 몇 킬로그램인지 궁금증을 표시하는 이들이 많다. ‘초인의 허벅지를 가진 남자’가 등장하는 영상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에 올랐다. 남자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입력 : 2014.08.01 08:49
▲ 중국 헤이룽장성에 건설된 러닝 트랙이 논란에 휩싸였다. 이 트랙은 흔히 볼 수 있는 타원형의 트랙이 아니다. 이 시설에서 달리기를 하려는 이들은 급정지, 급회전 달리기 기술을 반드시 익혀야 한다. 트랙의 꺾어지는 부분이 타원형이 아닌 ‘직각’이기 때문이다. 90도로 꺾어지는 러닝 트랙인 셈이다.
‘직각 러닝 트랙’은 최근 해외 언론에도 소개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 기괴한 공공 시설물이 만들어진 이유는 관료주의 때문으로 전해진다. 원래 트랙의 설계는 당연히 곡선이었는데, 고위 관리가 운동장 방문 계획을 갑자기 결정했다고. 고위 관리의 방문에 맞춰 급하게 공사를 진행하다 보니 이렇게 엉뚱한 모양이 나왔다는 것이다. 곡선이 아닌 직각으로 트랙을 만드는 것이 훨씬 시공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
한편, 세계 유일일 것이라는 직각 트랙이 웃음거리와 조롱의 대상이 되자 이런 변명도 나왔다. “타원형 트랙은 고무가 빨리 닳는 문제가 있다. 직각 트랙이 훨씬 수명이 길다” 언론 등을 통해 소개된 관계자의 변명이다.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8.01 08:52
▲ 자동차 전용 도로를 달리는 UFO(?)가 포착되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사진을 최근 미국 인디애나의 한 도로에서 촬영된 것이다. 이 ‘물체’ 주변을 달리던 운전자들은 속도를 줄였다고 한다. 누구나 놀랐을 것이다. 자동차들 옆으로 비행접시가 달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 비행접시일 가능성은 아주 낮다. 외계 문명이 생산물일 확률도 미미하다. 지구에 사는 누군가가 만든 탈 것임이 분명하다. 해외 네티즌들은 차량을 비행접시 모양으로 개조한 정성과 노력에 찬사를 보내는 편이다. 다만 운전자들을 놀라게 한 것은 유감이라는 반응도 있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8.01 08:52
▲ 아르헨티나 북서부의 칠레 접경 지역에 ‘살라르 드 아리자로’라는 거대한 소금 평원이 있다. 이곳에 눈을 의심하게 만들 피라미드가 존재한다.
완벽한 원뿔에 가까운 이 ‘피라미드’는 평원에서 불쑥 솟아있어 인공물로 여겨지기 쉽지만 자연이 만든 것이다. 규모가 작고 위력이 부족해 용암을 분출하거나 크레이터를 만들지 못한 소형 화산이 피라미드 모양으로 굳어진 것이다.
높이는 122미터이며 ‘코노 데 아리타’라 불린다. ‘코노’는 원뿔이고 아리타는 아이마라족 말로 ‘날카로운’이라는 의미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첫댓글 사막에 수영장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