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한번 올렸던 노래인디 못 들으신 분들이 게신것 같아 ~ 웃어보자고 올려봅니다.
모든 후기에 앞서 매번 여행을 준비하고 기획하고
회원들의 즐거움과 재미 그리고 안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또한 운영진은 아니지만 회원들을 위해 묵묵히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잘 놀고
많이 웃고 왔습니다. 안전하게 ~ ㅎㅎ
출발아침 경동시장을 가서 장을 보고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좋은 물건을 사기위해 이렇게 수고하시는지 몰랐네요~
암튼 그렇게 경동시장에서 장을보고 ~ 동서울도착 점심을
먹고 기다리니 반가운 얼굴들이 하나 둘씩 나타납니다.
이번 정여에서 처음 뵙는 분들도 게시고 또 오래 사귀어온
친구처럼 정겨운 분들도 있고 ~
그렇게 사람들과 버스가 온후 이번 정여의 목적지인 강촌으로
고고~ ㅎㅎㅎ
가는 길에 차가 많이 막혀서 예정보다 조금 늦게 도착을 했네요
매번 여행에서 느끼는 거지만 버스에서 내렸을때의 공기가 넘
좋습니다. 서울과는 뭔가 다른 듯한 냄새와 향기 맑다는 느낌이
드는 공기와 풍경에 반해 일탈여행을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게 도착해서 바쁘게 짐풀고 식사를 해봅니다.
이번에는 석쇠가 아니가 철판에 구으니 훨씬더 잘 익고
맛있었던것같네요~ ㅎㅎ 저녁을 먹으며 술을 먹지 말아야지
절대로 먹지 말아야지 하고 싶었으나~ 이미 버스에서 버린몸
조금더 먹었지 말입니다 .
뭐 그리 대단한 마술도 아닌데 무대를 마련하게 해준 애니형과
반디형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알콜을 섭취하면 마술이
아닌 주사가 될것 같아 최대한 자제하고 싶었으나 그러지 못해
준비한 마술중 몇개는 생략을 하고 간단하게만 해봤습니다.
괜히 좋은 시간을 저의 허접매직으로 회원분들의 즐거운 시간을
빼은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이어진 준하오의 게임시간도 매우 즐거웠고 오랜만에
어린 시절로 돌아간것 같은~ 기분이었고 날 업고 상을 타보겠다고
무리하게 수고해준 나두에게 감사를 드리며 (난 말했다 포기하자고
니가 한거다~ 헤헤)
앗~ 그리고 제가 혹여 노래할때 사진을 찍으신 분이 얼핏보니
동영상 촬영도 하시는것 같은데 ~ 제발 ~ 올리지 말아주세요~
흉합니다~ ㅎㅎ 혹여 올리더라도 모자이크 처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그게 무슨 소용일까만은~ )
이어진 음주의 시간 조국통일의 맛난 라면과 밴드걸(이제 술먹을때
너만 피하면 될것 같아 ~ 내가 너 옆에만 앉으면 필름이 자꾸 끊어져)
의 제조주에 좋은 강천의 밤이 지나 가네요~
몇몇분이 심야에 굴착공사를 하시는 바람에 약간 잠을 설치기는 했으나
그래도 푹 잘 잤습니다~ ㅎㅎ
아침에는 식사를 하고 혼자 살다보니 아침을 먹어보질 않아서
여러사람과 함께하는 아침식사는 늘 즐겁네요~ 식사를 마친후
산책과 늦가을의 햇살을 받으면 여유롭게 거닐면 다시 이어진
음주의 시작~ ㅎㅎ 구곡폭포를 분명 다녀왔는데 왜 난 폭포의
모습이 생각이 안나는지~ ㅠ,,ㅠ
그리고 폭포보다 더 반가운 인부방 식구들을 만나서 더욱 반가웠
습니다~ 앗 왜 노래방은 항시 내가 마이크를 잡거나 예약을 하면
꺼지는 것인지 ~ ㅜ..ㅜ
동서울에 도착후 간단한 식사와 함께 아주 조금(?)의 음주후에
집에 도착해서 대충 짐풀고 씻고 일찍 잠자리에 들어봅니다.
이렇게 해서 제 인생의 또 한페이지가 일상탈출 정여로 아름답게
기억이 되는가 봅니다~
제가 워낙 숯기가 없고 첨 뵙는 분들과는 말을 잘 못하는 편이라
저의 마술과 막춤(막춤기능사 2급 보유)에 반해 친하게 지내고
싶으셨스나~ 그러지 못한 분들은 담에 보시면 반갑게 인사해주시면
먼저 말을 걸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덕분에 참으로 즐거운 시간이 된것 같습니다~
제 덕분으로 여러분의 여행도 조금이나마 즐거웠다면 좋겠습니다~
늘 좋은 여행의 위해 수고해주시는 곰아저씨형님 과 애니누나 반디누나
이번 여행은 참여를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은 못했으나 뒤에서 많이
준비해준 호피리안티클럽회장 초롱양에게도 그리고 게임을 진행하느라
힘들었을 준하오~ 나의 저질 마술의 도우미가 되어준 미소년과 팬션
사장님 따님?~ 조국통일 . 양오누나 . 이얀에게 감사드리며
매운 연기 맞아가면 고기를 구워주신 모든 분들~(나를 포함)
언제나 음식 세팅과 정릴 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뭔 수상소감같군요~ 하긴 ~ 제가 당치않은 자격으로 MVP까지
되고~ 또 선물도 받았으니 (선물은 좋은 곳에 쓰겠습니다~ 하하)
늘 좀 긴 후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암튼 구의동에 외로운 남자 호피리였습니다~
앗 ~ 끝으로~ 졸음운전 이제 자주보세 자네도
이제 구의동파의 일원일 된걸세~ ㅎㅎ
차마 언급을 못한 분들은 이제 올라올 참가자 명단으로 대신합니다~
언제가 행복과 건강만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마술쑈 너무 재미났어요~~ 앞 뒤 위 아래 좌우~독특한 셔츠~ 기억에 남네요~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헤헤
호피리가 이번엔 너무 많이 준비해줘서 고마웠구 많이 도와주서 고마워하고 있다는거 알고있는거쥐~~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