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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팬클럽 [이글이글]
 
 
 
카페 게시글
┏이글이글 야구게시판┓ [6197] 마음이 무겁네요
1번선발 추천 1 조회 2,477 14.06.11 10:18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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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6.11 10:27

    첫댓글 가슴이 먹먹 해지네요....마지막 닉혼비의 말이 제가슴을 후려칩니다...ㅠㅠ

  • 14.06.11 10:27

    아들에게 미안할따름입니다 아비가 한화팬이라..

  • 14.06.11 10:28

    저는 와이프에게 미안합니다...원래 기아팬이었는데...결혼하고 제가 야구장 데리고 다니며 한화 응원하니..덩달아 한화팬되서요....

  • 14.06.11 10:47

    @산본이글스 기아나 한화나 비슷한 처지인듯 하니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될듯요.

  • 14.06.11 10:54

    @ThankYou!! 기아팬이기는 했는데...야구장을 같이 다니다보니..한화의 열혈팬이 되서...제가 없을때도 야구를 혼자 시청 하더라고요...물론 스트레스는 아주 많이 받으면서요 ㅎㅎ;;;

  • 14.06.11 11:09

    못난 애비를 둔 내 아들에게 미안하다아아악!!! 한번 질러주셔야겠네요..ㅠㅠ

  • 14.06.11 11:26

    @산본이글스 제 와이프는 삼성 팬인데 아무리 꼬셔도 넘어오질 않네요 ㅋㅋ

  • 14.06.11 15:25

    @부은앙마 야구장 같이 가서...각 종 맛있는걸로 유도 하다 보면...언젠가는 한화의 팬이 되어 있는 사모님을 보실거에요 ㅎㅎ;;;

  • 14.06.11 10:28

    그냥 이겼구나...했지 앗싸 이겼다...까지는 아니었던 경기죠.

  • 14.06.11 10:33

    인간의 삶이 원래 그런 것 같아요.
    그래도 요즘 한화 예전과는 다르지 않나요?

  • 14.06.11 11:13

    가슴이 먹먹해지고.. 화도나고.. 포기해서 2-3일간 야구 끊고 또보게되고 가끔이기면 기분좋고..그래도 이글스라는 야구팀이 있어 행복하긴 합니다. 이글스 야구팀 없어지면 인생 자체가 심심해 질것 같아요..

  • 14.06.11 11:14

    전 어렸을때부터 야구장 근처에 살아서 자연스럽게 오비팬이었다가 빙그레로 갈아탔네요 대전구장 외야 담장 넘어서 야구장 구경갔던 생각이 아직도 나네요 ^^

  • 14.06.11 11:19

    우리 아들은 한화 야구 좋아 합니다!
    성적을 떠나서,
    지고 있어도 질 것 같지 않고,
    이기고 있어도 늘 뭔가 일이 터질 것 같은 서스펜스가 있어서~~~

  • 14.06.11 11:26

    우리 아들도 한화 골수팬인 아빠 만나서 자연스럽게 이글스 팬이 되었지요....
    이기고 있으면 아빠 오늘은 이긴다 하며 좋아하고 지고 있으면 저쪽 팀 왜케 잘해? 하며 짜증 부리곤 합니다 ㅎㅎ
    요즘 짜증이 늘었답니다 ^^ 그래도 자기는 한화가 좋다며 오렌지색깔 옷을 좋아라 합니다!!!

  • 딱 제 생각이 이렇습니다 그래서 좋지만은 않군요

  • 14.06.11 12:12

    저도 어쩌다가 한화를 좋아하지만
    모태신앙처럼 모태한화팬이 된 저희아이들에겐~~~
    아직은 그냥 야구가 좋은거지만 좀 더 크면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을 느끼겠죠! 그래도 변함없이 한화를 좋아했음 좋겠네요~^^
    얼마전 동네 산책하다가 한화2군선수를 보게 되었고 저희둘째가 좋아하는 고동진선수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꼭 사진을 찍어야겠다고...난감하지만 엄마의 힘으로 부탁하고 사진찍었습니다..이런 소소한 추억이 있어 한화를 늘 좋아했으면 좋겠어요~~^^

  • 14.06.11 12:13

    지치더군요..마지막 한승혁이라 기대했지만 예상대로 제구가 안되 볼넷으로 나갈때 신났지만 결국 이겨서 좋았지만 지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클레이 마지막 투구인데 해설자 말대로 15점이 승부를 가를 점수였다면 그냥 몇이닝 더 던지게 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송창식 투구하는 모습 뚜러지게 보던 클레이의 모습이 잔영처럼 남습니다. 클레이 참 안스럽습니다.

  • 14.06.11 13:04

    저두 동감합니다. 그러나 결과론이겠죠 ㅎㅎ 이제 끝이네요

  • 14.06.11 12:40

    현재가 바닥이고 설마 앞으로 지금보다야 나빠지겠나? 하고 생각해봅니다. 그걸로 위안삼으며 조금씩 조금씩 강해지는 한화를 응원하겠습니다. 사실 어제는 1대 8에서 한번 껏다가 12 대 15 될때 다시한번 끄고 잘려구 누었었습니다. 근데 핸드폰으로 야친에서 연락왔더라구요. 이겼다고 ..깜딱 놀라서 확인했네요 ㅎㅎㅎ 오늘 앨버스의 7이닝 이상 먹는 투구 기대합니다. 7이닝 던지고 2이닝은 최영환으로 끝~!!!

  • 14.06.11 13:15

    1:8을 뒤집은 것이 작년같으면 뒬듯 기버했을텐데....어젠 그저 한숨만 나옵니다

  • 14.06.11 13:23

    투수진이 약해서 대량점수 어쩔 수 없습니다.
    1~2년 해서 바로 세울수 없습니다.
    그러면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해결하면 됩니다.
    어제같이 15점 내주고 16점 내서 이겨 버리면 됩니다.
    어차피 1:0 으로 이기나 16:15로 이기나 매 한가집니다.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플레이만 보여주면 됩니다.
    결승 2루타로 승리 결정낸 송광민 수고했다.

  • 14.06.11 13:41

    쥔장께서 충청도와 아무런 연고도 없다는게 쑈킹하네요.. 어쩌다 가시밭길로 들어오셨나요..

  • 14.06.11 14:59

    제 여친 맨날 하는 말이 "우리도 이기팀 응원하자" 이러는데 ........뭐 어떻게 하겟습니까....나두 자주 이기는 한화 응원하고 싶은데 ㅋㅋ

  • 14.06.12 10:02

    와이프가 앞으로 생길 우리 아이를 위해서도 팀을 바꾸는게 어떻겠냐고 하는데... 전엔 그냥 듣고 말았는데, 지금은 한번쯤 고려해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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