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수, 신앙(대산교회) 24-5, 부활 축하
“이대수 씨! 미리 부활 축하드립니다.”
“어!”
부활절 헌금을 전하며 부활 축하 인사를 건네자 이대수 씨도 반갑게 웃으며 손을 든다.
“내일 제가 쉬는 날인데 저도 성당에서 복사를 서야 해서 예배에 참석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오늘 미리 헌금 전달해요. 아쉬워도 양해 바랍니다.”
“어!”
이대수 씨에게 직원의 상황을 전하고 영상을 보여주며 설명하자 괜찮다며 고개를 끄덕인다.
“목사님한테 안부 전해줘요. 저도 따로 안부 연락드릴게요.”
“어!”
내일이 부활절이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크나큰 영광의 날이다. 어쩌면 성탄보다 더 축하할 날이다. 누구나 탄생이 있고 죽음이 있지만 부활은 기적 같은 일이니. 아니, 말 그대로 기적이다.
2024년 3월 30일 토요일, 류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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