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4일 문학채널 뉴습니다
(충분히 쉬고)
제3회 윤보영 시로 여는 신년시낭송콘서트가
지난 20일
서울 노원구 어울림극장에서 열렸습니다
봄여름가을겨울의 시 계절에 담다 라는 타이틀로 열린
이번 콘서트는
윤보영 시인 팬카페 바람편에 보낸 안부가 주최하고
커피도 가끔은 사랑이 된다 가 주관했는데
빈 자리 없이
모든 좌석을 유료 관객으로 가득 메웠습니다
울산 포항 등 전국에서 올라온 낭송가들은
저마다 차례로 무대에 올라
윤보영 시인의 감성시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낭송하였으며
함께 감동한 관객들은 한호와 박수갈채를 보냈습니다
이수옥 낭송가의 재치있는 사회로 진행된 이날 콘서트는 서수옥 홍성례 남기선 현정희 용인순 허향숙 박기영
남미숙 정승철 조하경 낭송가 등
전국적으로 이름있는 낭송가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맑은소리시낭송예술인협회
국제하나예술협회 꽃뜰힐링시낭송회
한성대향울림시낭송회
한국문화예술공동체 시가울 등
이름있는 낭송 단체들도 제각각
퍼포먼스 작품을 무대에 올려 관객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또 이날
지난여름 윤보영 동시 전국어린이낭송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이누리 어린이가
앵콜공연을 하여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밖에도
가수 양하영 씨가 실버들과 가슴앓이를 열창했으며
국악인이며 가수인 나경화 씨가 배띄워라와 고마워요 사랑해요를 불러 관객들을 열광시켰습니다
한편 3년전 1월 상암동에서
저희 문학채널이 개최한
제1회 윤보영 콘서트는
올해로 3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데
해마다
윤보영 시인 한 사람의 작품만 낭송하는데도
모든 객석이 유료 관객으로 가득 채워지고 있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고 있으며
심지어 암표까지 나돌정도로
갖가지 기록을 남기고 있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날 콘서트 장면을
하이라이트로 보시겠습니다
-------------------------
다음 뉴습니다
유명 저자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
'명강의 빅(Big) 10' 시리즈를
2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마지막주 토요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 진행한다고 합니다
'나 자신에게 도전하기'를 주제로
이기주, 김민식, 장동선, 최재천, 이정동, 유현준, 황교익, 박웅현, 최인철, 김난도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게 됩니다
이 행사는
인터넷교보문고와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강의당 300명을 선착순 모집하여 진행한다고 하는데
참가비는 강의당 1만2천원이며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에게 책으로 기부된다고 합니다.
-------------------------
다음 뉴습니다
손바닥만한 크기에
소설가 19명의 개성이 담긴 짧은 소설들을 묶은
손바닥소설집
'우리는 날마다'(걷는사람)가 출간됐습니다.
일반적인 단편소설보다 더 짧은 분량의 소설을
초단편 또는 손바닥소설이라고도 부릅니다.
최근 인터넷과 모바일로
짧은 독서를 선호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여러 매체와 작가들이
손바닥소설을 잇달아 펴내고 있는 가운데,
출판사 걷는사람이
'짧아도 괜찮아'라는 이름의 시리즈로
소설집을 기획했습니다.
지난해 8월 첫 번째 책 '이해 없이 당분간'을 펴낸 데 이어 이번에 두 번째 책으로 '우리는 날마다'를 낸 것입니다.
이번에 참여한 작가들로는
1991년 등단한 공선옥 작가와
1992년 등단한 이만교 작가를 비롯해
김종광, 서유미, 김성중, 박민정, 강화길 등
주목받는 젊은 작가들과
2016년 등단한 박상영, 이경석 등 신예 작가까지 참여하고 있습니다.
---------------------------
다음 뉴습니다
제52회 구경영의 ‘꽃자리’ 시를 통한 마음 치유
북토크쇼가 오는 30일 오후 2시 울산 옥동 한빛갤러리에서 열립니다
노연숙 시낭송가와 함께하는 이번 토크쇼는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에게 도서상품권을 증정한다고 합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아나운서 한옥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