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6에 이어 F-4E입니다.
박스 전면입니다. F-16과 달리 오른쪽 하단에 "세계일류상품"이란 문구는 없습니다.
박스 뒷면. F-16을 보고 나서인지 별 기대가 없습니다.
포장은 F-16과 같이 런너, 설명서, 클리어부품, 데칼 전부 한 팩으로 되어 있습니다.
런너 전체 샷. F-16과 마찬가지로 국민학교때 보면 몇백원 하던 그녀석입니다. F-16과 차이점은 F-16에서 생략되었던 조종석이 F-4에서는 의자만! 있습니다.
투박한 기체 몰드.
주익은 수축도 조금씩 보이고, 몰드는 과감히 생략 되어 있습니다. 제대로 만들려면 도면보고 그려야 하는 수고가 따릅니다.
캐노피 런너를 보시면 한글로 "팬텀'이라 쓰여 있습니다. 투명도는 그저그런수준. F-16과 달리 몰드가 있긴한데 좋다고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득템했다고 해야 하는거죠? 설명서가 무려 2부가 포장되어 있습니다. 포장실수 인듯.
딱 옛날식 설명서에 도색 페인트만 추가 된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데칼입니다.
아카데미에서 발매되는 1/144 시리즈가 이외에도 몇개 더 있는걸로 알고 있지만, 저도 이젠 아카데미 1/144는 과감히 패스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저렴하고 제품질 좋은 에이스 1/144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와우 이거 초등학교때 10개쯤 사서 만들던 기억이.. 아카데미 에나멜 사서 정성스레 칠도하고... 이건 전에 1/48 쓰렉 하고 같은 제품입니다. E형도 아니고 D형도 아닌... 아카데미는 이런 잔꾀말고 제대로 된 신금형으로 제품내놓는게 브렌드 가치를 높이는 일일텐데... 아쉽네요..
구할려고 노력중인 팬텀이라서 혹~했다가다 스크롤 내리면서 헉~ 했습니다.
득탬 축하드립니다~~^^;;
오~~도면 두장 진짜 득템이군요^^
예전에 300원짜리 뱅기들 잔뜩 만들어서 가지고 논 기억이... 추억말고는 별다른 의미는 없는 듯한데...
그나저나 도면 아래쪽의 주의사항에 그려진 저 아저씨(?)는 에어리어88의 맥코이 영감과 꽤 닮았네요... ㅋ
엪십육보다는 아주 조금이지만 나은 킷입니다. 그건 그렇고 "조정석"이 아니라 "조종석"이 맞겠죠. 아래 게시물에 이어서 자꾸 틀리시는거 보니 아예 잘못알고 계시는 듯하여 쓸데없이 참견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