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28일(토) 10:00 파계사 제1,2주차장에 집결하여 인원 점검하고, 오늘의 산행 일정을 박용출 총장님으로부터 듣고 승용차 4대로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가서 '산중'식당에 주차를 해 놓고 매표소에서 1인당 편도 경로 4,500원을 17장 사서 케이블카 탑승 라인을 따라 운행하면서 앞에 보이는 절정의 단풍은 장관이었습니다.
산정에 올라 사진 촬영을 하고 총무 김현주, 이영숙 회원은 다시 케이블카 타고 하산을 하기로 하고 나머지 15명(박용출,서원교,변준태,지병균,한영애,김순태,전정숙,라우선,심재순,김임순,이정화,장영숙,조영옥,백영숙,전명숙) 회원은 동화사시설집단지구로 하산하기로 하고 비탈길을 내려 갔습니다.
가끔 휴식과 간식으로 즐거움을 나누었습니다.
숲에서 맑은 유산소를 마쉬고 하산을 하는 그 기분은 어느 누구도 열산대학 회원 아니면 맛볼 수 없는 행복한 산행이었습니다.
집단 시설 지구에서 아름다운 단풍을 회원들과 한 커트 사진을 박고, KBS1 방송 예쁜 아가씨 어나운서가 단풍 속에 사진 촬영 모습을 회원들과 생방송으로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제18회 팔공산 단풍축제가 집단시설지구 특설무대에서 열렸습니다.
잠시 가수가 한 곡 짝--- 빼고나니 관중들의 박수 소리는 팔공산을 울렸습니다.
산중 식당에 와서 곤드레밥 정식(15,000원)과 동동주 한 돋가리로 하산 주로 분위기 쇄신 밥 맛은 더욱 꿀맛 같았습니다.
오늘 열산대학의 팔공산 단풍 강의는 근래에 많은 회원이 참가하는 실속있는 산행이 되었습니다.
다음 달에는 지하철 2호선 종점 문양역에 위치한 야산을 산행하기로 하고 맛 좋은 메기매운탕을 먹기로 하고 열산대학 강의는 끝을 맺었습니다.
(글, 사진 지병균 ^*^)
첫댓글 지교장님, 사진 찍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
오늘 붉게 물든 팔공산 산행은 특히 눈과 입 그리고 가슴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다음 11월 산행에는 더 많은 동기 회원님들이 참여하시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