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이유리 학생을 유심히 봐 주세요!
"실종된 이유리 학생을 유심히 봐 주세요!"
지난달 24일 오후 부산 사상구 덕포동 집에서 이유리(13)양이 실종됐습니다. 점심때까지만 해도 어머니 홍모 씨와 안부전화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오후 9시쯤 이양의 오빠가 집으로 돌아왔을 때는 문이 열린 채 집 안은 불이 꺼져 있었고 이양은 집에 없었습니다.
당시 집안 현장에는 이양의 휴대전화와 안경이 있었고 화장실 바닥에는 외부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발자국이 발견되었습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관내 덕포1치안센터에서 수사본부를 운영하며 수사하고 있습니다. 실종 사건의 경우 시간이 많이 지날수록 찾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신고가 절실합니다. 어린 학생이 하루빨리 집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아래 수사 전단을 유심히 봐 주세요.
현재 경찰은 앰버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앰버 경보는 유괴 또는 유괴의심 아동 실종사건 발생 시 고속도로와 국도, 지방도 등의 전광판과 교통방송, 휴대전화 등을 활용해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해 실종아동의 조기 발견 및 범인검거 등을 유도하고 있는 시스템입니다.
실종아동 신고 방법은 국번 없이 182로 전화하거나 112로 바로 신고하셔도 가능합니다. 실종아동은 실종신고당시 14세 미만의 아동을 말합니다. 장기실종아동은 보호자로부터 신고를 접수한 지 48시간이 경과하도록 발견하지 못한 찾는 실종 아동을 말합니다.
다시 한번 유심히 봐 주세요. 이유리 학생을 최근 보신 분들은 국번 없이 112로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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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이유리 학생을 유심히 봐 주세요!
아오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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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29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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