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병원(원장 김상범)과 (주)퓨쳐켐(대표 지대윤)이 수도권과 대전에서만 가능했던 방사성의약품을 이용한 뇌질환 조기 진단을 영남지역 최초로 시행한다. 두 기관은 의료수혜가 미흡한 사회적 약자를 위해 부산시가 구·군별 보건소를 통해 선정한 기초생활 수급자 중 파킨슨병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뇌질환 진단을 무상으로 제공키로 했다.
동아대병원 핵의학과 분자영상센터와 신경과 파킨슨병센터는 이 방사성의학품을 이용, 뇌질환 조기진단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과 의료서비스 향상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두 기관은 또 임상시험이 완료되는 금년 상반기에 알츠하이머 치매 조기진단용 방사성의약품(F-18 FC119S)도 세계 최초로 생산할 계획이다.
동아대병원과 (주)퓨쳐켐은 뇌질환 조기진단용 방사성의약품의 부산지역 생산·보급을 위해 지난해 1원 부산시와 함께 3자 간 방사성의약품 연구개발 및 생산보급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월 1일 퓨쳐켐 동아대병원센터를 개소했다.
이후 파킨슨 조기진단 방사성의약품(FP-CIT)을 12월 1일부터 고령화 인구비율이 높은 부산지역에서도 본격 생산·보급하게 됐다.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700&key=20150120.22025191840
첫댓글 좋은정보감사합니다.파병이라고하면 부산동아파병대센타라고하고 있는것같은데
환우가 많다보니불칠절하고 의사와환우간의 관계가소통이잘되고 있지않은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