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에 못 잊을 당신
얼란 김일현 아오스딩
네 이름은 장태산 자연 휴양림
메타스콰이어
봄빛 여울에 미소 지으며
너른 가슴에 훤칠한 키
푸른 옷 멋지게 걸치고
반가이 맞아주던 너
그리도 무덥던 여름
네 품이 그리웠다
여울까지 노랗게 물들인
가을꽃처럼 화사한 네 얼굴
파아란 하늘에
구름도 너울너울 춤추며
거룩한 빛 홍안이다
바위도
기쁨의 갈빛 미소 짓는다
맛있게 빚어주시던
주름진 어머니 손길의 장독대
눈시울 뜨겁게 한다
온 세상아 즐겁게
사랑 노래 부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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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컴올레
장태산의 메타스콰이어 / 상컴올레 86차
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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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1
24.11.15 04:3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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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단풍과 어우려진 산우들의 모습 情 걉습니다
건강하세요 ~ ~ 그리고 행복하세요 ~ ~ ~
심금을 울리는 시와 함께
장태산 잘 보고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