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비 오면 이상하게 이 노래를 꺼내듣게 되더라고요.
평소엔 담배라면 질색팔색하는데 이 노래는 너무 좋아해요!뭔가 이 노래 들으면 입에도 안 대는 담배 하나 꼬나물고(?) 고독에 잠겨줘야 할 것 같은 기분이랄까요ㅋㅋㅋ
저는 이 노래 들으면 007 스코어가 생각나는데요, 특유의 비장함이랑 쓸쓸함이 닮아 있어서 그런가 봐요. 노래 초반에 무심한 듯 더블링으로 읊조리는 부분이 제 최애..💙 콜드 저음은 사랑입니닷
그리고 이 곡에서 타블로님 가사를 너무 좋아하는데, 거의 5분 만에 후딱 썼는데도 너무 잘 나와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아끼는 가사라고 해서 저도 더 애착이 가더라고요! 너무 아름다운 노래에요
첫댓글 맞아요🩵 옾온옾 감성 못 잃어•••
너무 좋아요..🥺
너무너무너무 좋아요...ㅠ
맞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