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어버이날 잘 보내셨나요?
전 문화원 행사에 도우미 했습니다.
제가 알지 못하는 색다른 광경에 감명깊었고
찐한 여운이 지금까지도....
저희 마을에 고려말 곧은 절개와 효성으로 명성이 높은 둔촌 이집 선생의 생가가 있고
광주이씨 문중 후원으로 문화원에서 많은 문화 활동을 개최하지요.
이번엔 둔촌 한시 백일장 입니다..
전국에서 어르신들이 많이 참여 하셨어요 ..멀리서는 부산.경북영주시..에서도,,전 정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답니다.
성남문화원 한춘섭 원장님의 개회..뒤에 의관차려 입고 계신분들은 심사 위원님들
여성분도 두분..의관차려 입고..참 정갈해 보이지요?
멀리 단상에 꽃榮 자 보이시지요..추첨해서 시제 자가 붙여지고
이렇듯 많은 한문으로 적은 화환..놀라웠어요
이 용지에 한문으로 시를 적는 거지요,, 작품 을 사진좀 찍는건데..접수 받느라 바빠서 못찍었어요.
위 세장 진지 하게 옥편 열고 찾아 지으시는 한학자님들
방명록도 거의 한문... 사전 접수가 60명..당일 접수가 22분 도합 82분들의 실력을 ~~
심사하는 동안..문화원 소속 춤반 어르신들의 부채 춤과 장고춤을 감상하시고..점심도 드시고..
오늘의 장원 작품...거금 이 드려지고 차상 차하에도 상금이~
장원 작품이 내 걸리자 많은 분들이 나오셔서 ...수첩에 메모 하고 계시네요.
장원 ..차상..차하..참가..상들도 많았고.참가분들에게 약소하지만
차비도 드려지는 도우미 역할로.. 수상 장면은 카메라 못 담았네요.
문화원을 알기 전에는 몰랐던 알게 돼 기뻤고, 어르신들의 한시대회 정말 감명 깊었습니다...
어르신들은 둔촌한시백일장..청소년들은 또 둔촌청소년 문학백일장이.. 다른 공원에서 있었습니다.
기회 봐서 또 소개 해 드릴게요. 이날 두곳 뛰었습니다.ㅎㅎ보람되게 마치고.저녁엔 맛난것도 먹고..좋은 분들과 어울리거 좋아하는 희망이입니다..저 잘했지요?
첫댓글참 잘하셨어요^^뜻깊은 날이었네요..
좋은 일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