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한 7~8년 전? 그 때 명절 전에 미리 인사 간다고 조부모님 산소갔는데 나는 차 안에서 잠이 들어서 혼자 차에서 자고있었음 근데 나 악몽 꾼 적이 없었는데 그 날 처음으로 꿈에 이상한 귀신이 나타난거야(이 땐 꿈인지 몰랐어. 내가 차 안에서 깬 모습이였어가지고) 그래서 눈뜨려고 하니까 할머니 목소리가 나면서 "아가야 눈 감고 있어래이~"하면서 내 눈 위에 손이 올라오는 느낌이 들더니 막 이상한 소리가 들리더니 "이제 됐다~" 하면서 주변에 모든게 사라지고 난 눈 뜨면서 꿈 깼어 그 때 진짜 조부모님이 나 지켜주고 계시구나 하고 생각함ㅜㅜ 더 슬픈건 난 그 전에도 꿈에서 조부모님 몇 번 봤는데 아빤 돌아가시고 한 번도 못봤다면서 내가 꿈 얘기 할 때마다 조금 실망한 표정 지으심.. 아빠 포함 다른 친척도 본 적 없고 나만 꿈에서 봤어.. 생전에도 내가 첫손녀여서 끼고 사시긴 해가지고.. 그래서 좀 신기해ㅎㅎ
첫댓글 재밌다앙아ㅏㅏ 이따 마져 읽어야지
이런거 넘 좋아해 દ ᵕ̈ ૩쫙 읽고 온다!!!
헐 이런글 너무 좋아…….존잼!!!!
오 존잼
와 완전 빠져들어서 봤네ㅋㅋㅋㅋㅋ 글 올려줘서 고마웡
존잼
이런거넘좋아 ㅋㅋㅋㅋ
아 재밌다ㅋㅋㅋ 자고 일어나서 마저 봐야지... 고마워 여시야!!
재밌다
다 너무 재밌고 보는 내내 무섭진 않은데 계속 추웠어ㅋㅋㅋ 꾸르잼
그리고 중간에 꿈속에 계속 나오던 남자랑 비슷한 사람이 현실에서 나타났다는 이야기 후일담 너무 궁금하다... 번호따간 다음 어떻게 됐나요 잘 만나고 있나요?!
넘 재밌어..ㅠ
나 한 7~8년 전? 그 때 명절 전에 미리 인사 간다고 조부모님 산소갔는데 나는 차 안에서 잠이 들어서 혼자 차에서 자고있었음
근데 나 악몽 꾼 적이 없었는데 그 날 처음으로 꿈에 이상한 귀신이 나타난거야(이 땐 꿈인지 몰랐어. 내가 차 안에서 깬 모습이였어가지고) 그래서 눈뜨려고 하니까 할머니 목소리가 나면서
"아가야 눈 감고 있어래이~"하면서 내 눈 위에 손이 올라오는 느낌이 들더니 막 이상한 소리가 들리더니 "이제 됐다~" 하면서 주변에 모든게 사라지고 난 눈 뜨면서 꿈 깼어
그 때 진짜 조부모님이 나 지켜주고 계시구나 하고 생각함ㅜㅜ
더 슬픈건 난 그 전에도 꿈에서 조부모님 몇 번 봤는데 아빤 돌아가시고 한 번도 못봤다면서 내가 꿈 얘기 할 때마다 조금 실망한 표정 지으심..
아빠 포함 다른 친척도 본 적 없고 나만 꿈에서 봤어..
생전에도 내가 첫손녀여서 끼고 사시긴 해가지고.. 그래서 좀 신기해ㅎㅎ
와 내일 마저 봐야지
우리뇌에 유미의 세포들같은 애들이 있어서 야..우리주인보니까 지금 우울한데? 오늘꿈에 어머니 영상 틀어! ... 계산해보니 위험확률이높다 할머니 영상틀자 이런느낌이면 재밋겟다^-^
이런 생각하는 여시도 넘 귀엽다ㅠㅠ뭔가 훈훈해ㅠㅠ세포들이 날 위해서 열일하는거 생각하면 마음이 몽글몽글하다
아니근데 선배라는 인간은 왜 지 여친한테 나타나고 ㅈㄹ임 잘못은 지친구가 했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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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ㄱㄷ오 이건 왜야? 졸라 궁금
와 이렇게 많은거 다 모아서 올린 것도 엄청 고생했겠다ㅠㅠ덕분에 잘 읽어!! 하나같이 다 쩐다,,,우리엄마 이런거 좋아하는데 보여드려야징
근데 집터 백발노인 글 쓴 사람은 저런 일을 겪고도 안믿는다는게 더 신기햌ㅋㅋㅋ
흥미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액기스만 모으는 것도 일인데 여시야 고미워. 진짜 재미있게 봤어ㅎㅎ
진짜잘읽었어 고마워!!
잘 보고 갑니다
헐 직접 모았어???? 진짜 덕분에 너무 잘봤어 천사강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일봐야지 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