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승1패로 원주DB와 수원KT가 공동 선두를 달리는 중입니다.
DB는 전문가들의 저평가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허웅 선수의 에이스본능과 김종규의 골밑 장악이 잘 이뤄지며 순항하고 있고
KT도 신인 하윤기의 기대 이상의 활약과 FA 영입 선수인 김동욱과 정성우가 기존 KT 선수들과 잘 녹아들며 전력이 업그레이드 되었음을 증명했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7경기를 미리 소화하는 힘겨운 일정을 소화했는데
그 와중에 두경민과 니콜슨이 부상으로 신음하며 기복있는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현대모비스와 LG가 최하위로 쳐져 있는데 두 팀 모두 저력이 있는 팀들인 만큼 좀 더 지켜보고 평가해도 될 거 같습니다.
주말 연전 이동거리
SK : 수원KT소닉붐아레나 -> 잠실학생체육관 (약 36km)
현대모비스 : 울산동천체육관 -> 전주실내체육관 (약 305km)
첫댓글 https://youtu.be/y5xEe9-DBgo
리버스박의 저주(?)를 딛고 현재까진 플레이오프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DB네요 ㅋㅋ 진짜 DB는 기자나 전문가분들한테 저평가당하는듯...
PLAY
DB의 우승을 예상하신 분도 있긴 합니다 이분이요 ㅎㅎ
가공 경기가 자주있다싶었는데 경기수가 1위였네요..
크블판 박싱데이였죠 ㅎㅎ 수-금-일 퐁당퐁당
디비 잘하고 있어서 좋기도 한데 KT 허훈 - 박지원 - 양홍석 - 하윤기 + 박준영까지 불과 몇년 사이에 신인 드랲만으로 베스트 딴딴하게 채워가는 게 부럽네요
아쉽게도 박준영은 가비지멤버 됐지요 ㅠㅠ 하윤기 주전, 김현민 백업, 박준영은 엔트리 채우기용
생각보다 잘해서 좋음 부상만 조심하자
DB는 꾸역꾸역 이기고 있네요ㅎㅎ DB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