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구룡포에서만 드실수있는
모리국수를 만들어 보았네요
"모리국수"
모두모여 같이 먹는다는말도있고
모든 해산물 이것저것 모두 넣어서
모른다를 구룡포 에서는
(모린다)라고 합니다
그래서 모리국수라고 한다는 말도
전해져옵니다
하지만
옛날
추운겨울 허기진 뱃속을 달래주는
어부들의 간식?
이것저것
그날 잡히는 생선
모두넣고
국수를 넣어서
그양이 푸짐해서 배불리 먹었다는...
기본적으로
아귀는 꼭 들어가구요
홍합.미더덕.새우.대게.콩나물
기타 각종 해산물을 넣고
끓여 국물을 내준다음
칼국수면은 따로삶아
건져서
그 국물에 넣어
고춧가루.간마늘 듬뿍넣어
칼칼하게 끓이는게
모리국수입니다
저는
오늘 칼국수면이 없어서
소면으로 넣었네요~
간고등어도
숯불에 굽고
울 아버지 생신날
이렇게
아주 오랜만에 모리국수
해서 맛나게 먹었네요~~
찬바람이
뼛속까정 시리게 들어오면
뜨끈한 모리국수 한그릇이면
참 배부르답니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됩니다~
모든분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아귀 가격이 많이 내렸어요
불과 한달전만해도
한마리에 3만원 했답니다
저녀석 오늘
세마리를 이만원에~~
깔끔한 육수를위해
멸치대신 디포리를 넣었어요~
미더덕도 넣고
정말 큰새우입니다
자연산
콩나물도 넣구요
홍합도 넣구요
홍게도 넣구요
가장
중요한 아귀입니다
육수에
몽땅 투하합니다
팔팔 끓으면 콩나물을
넣어줍니다~젤 꼴지로
소면은
바로 함께 넣어줍니다
칼국수면은
따로삶아 넣어줍니다
고추가루
마늘 듬뿍넣고
소금간으로만 합니다
어때요?
드실만한가요?
자반고등어
숯불에 꾸어서
와우~대박입니다
첫댓글 국수 맛있겠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앞에서는 그저 부끄럽사옵니다 ~^^
모리국수뜻이 "모인다"라는거군요
집앞에 모리국수집이있어 먹어밨는데 역시 맛있더군요
먹으면서도 "모리"가 뭐지?했었는데ㅡ
모리국수집서 파는것보다 훨맛있어보입니당
안녕하세요~~
모리국수가 집앞에 가게가 있으시군요^^
맛나게드시고 건강하세요♡
모른다-모린다-모리
정말 고급 사원하고 깊고 맛있겠습니다.
모린다~~~~~~
말도 참 정감가죠?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
뭐가 들어갔는지 다 갈쳐주고 모른다 하심?
난 알아요~ㅎㅎ
사진을 보니 맛까지 훤히 알겠어요.
후루룩~저도 국수 한젓가락 하고 싶네요.
그케요~~
다 갈챠주고
모린다카네요 ㅋㅋ
한젓가락말고
냄비채로 드릴께요♡
와? 몸에 좋코 맛있고 쏙이 시원하겠어요.
먹고싶어요.ㅎ
국물이
끝내줍니다~~
아시죠?
그담엔 무신 생각이나는지~~~~~
모리국수 엄청 맛있어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제 입에는 맛나네요~
한번 도전해보셔요^^
정말정성가득 안맛있을수가 없겠네요
저두 한그릇 떠 갑니다
두그릇은 미안해서 한그릇으로 울영감과
나눠 먹으렵니다
오늘 아침은모리 국수로 해결 했습니다
세상에나~
산 고들빼기 김치하고
드셨어요?
안봐도 알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국수 킬러인 소생~첨보는 국수임다~완전 보양식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
보양식이 맞아요
끝내줍니다~^^
아주 맛있는 생선 집합체이군요,정말 엄지척 입니다.
생선 집합체~^^
이말씀이 더 멋집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맛의 신세계에 한번 도전해보세요
감사합니다 ~^^
와~~시원하니 진짜맛나겠어요~
포항쪽으로가면 한번먹어봐야겠어요~
네~~구룡포오시면
꼭 드셔보셔요
까꾸네식당 검색하시면 됩니다~^^
3달을 금주해야하는
저에게는 고문입니다.
음식을 시원시원하게도 만드시네요~
세달후 기대해볼까요?
어여 회복하셔요 ~^^
국물 맛이 대박이겠어요...^^
맞아요~
국물이 대박입니다^^
부재료들이 대박이네요~~
소면에 우와~~
국물이 끝내줄거 같아요
구롱포에 가면 모리국수 파시는 곳이 있어요.
오래전부터 단골로 다니는데
그집보다 더 맛있겠습니다.
모리국수용으로 모듬생선 파시면 대박 나실것 같습니다.
후와~~~~~~~
맛이 없을수가 없겟넹
그야말로 재료가......
시원한맛이 대박일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
정모때 같은방에서 잔 안미정(통영)입니다.
현주님이 이젠 자주뵌 사이처럼 정겹네요.
모리국수 너무 맛나보여요 ^^
우와~
아귀. 새우에 홍합 까지넣고
맛이 없을수가 없죠~
고등어 숯불구이까지?
배 고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