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누리길 정모와 DMZ평화걷기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 3호선 대곡역 3번 출구에서 길벗님 애마를 타고 임진각에 도착해서 망배단 옆에 정모 참석 확인하고 관광버스 출발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데 코로나로 뵙지 못했던 가곡님과 복대지님의 두 마나님도 뵙게 되어서 반가웠다.반구정 가는 1호차에 승차해서 반구정으로 출발 했다.
반구정에 도착 해서,오랜만에 방문하니 반구정이 새롭게 보였다.안으로 들어가서 주변 경관을 돌아 보면서 사진도 찍어 보고,오늘 정모걷기행사 주의 사항 듣고 출발 전 몸 풀기 준비운동을 하고 평화누리길 8코스 일부 구간 반구정에서 임진각까지 걷기 시작 했다.
역시 5월은 온 천지가 진초록으로 펼처진 산야가 생동감이 있어서 좋았다. 도중 아카시아꽃,등나무꽃,두불화꽃 등등 아름답게 피어 있는 야생화 꽃을 볼수가 있어서 줄거운 마음으로 걸으니 발걸음도 가벼워진다.전형적인 초여름 날씨여서 덥게 느껴 지고 얼굴에서 땀이 흐른다.얼굴에 땀이 잘니지 않은데 체질이 변했나 생각 해본다.
아무튼 길벗님과 함께 동행 하니 줄겁기만 했다.3.7km 거리가 가깝게만 느껴진다.아니 벌써 임진각에 도착 했다.기념품 추천 시간에 기대 해 보았지만 역시 앞뒤 번호는 담첨 되는데... 역시나 이다.
제공 해주신 점심식사는 알찬 식단이여서 성찬 이였다.
첨심식사후 DMZ평화걷기 행사장으로 이동해서 참가 확인후 배번을 받고 행사에 많은 참가자 분들이 공연 보면서 출발 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곳에서 많은 길벗님을 뵙게 되어서 반갑고 줄겁고 못다한 이야기를 하다 보니 출발 시간이 임박 해젔다. 매년 출발전 타북 행사가 있는 타 북장으로 걸어서 도착 했다. 타북장에서 MBC 아나운서의 매끄러운 사회가 돋보 였다.
김동연 경기지사님의 대회선언 후라트비아대사,프랑스 대사,기후대사,내빈 타북(세번씩)하고 출발 하는데 군악대의 연주에 발 맞 추어서 걷는데 발걸음도 가볍고 줄겁기만 했다.
통문입구에 도착 했는데 오후 2시에 문이 열린다고 한다.
기다리는 시간에 안내방송으로 임진강생태탐방로는 군사 지역임으로 사진 찰영은 절대 않되니 지켜달라고 한다. 문이 열리면서 많은 인파가 DMZ평화걷기 임진강 생태탐방길을 향해서 걷기 시작 하는데 먼지가 많이 나서 불편 했다.임진각에서 율곡습지공원 카지 9.1km 거리를 걷는 코스다.ㅂ(대략 평지6km 나머지 구간은 경사가 있는 구간이고 계단도 있다)
한낮 이여서 날씨는 더웠지만 임진강을 따라 걷는 길 이여서 바람이 불어와서 걷기에 큰 무리는 없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철책밖 임진강 주변에 있는 논에도 벼 심기가 시작 되는지 논에 갈아 놓고,물을 넣어 놓은 것이 보인다. 철책만 없으면 청정지역의 강변일 텐데 가능한 빠른 시일에 통일이 되길 염원하면서 이길을 걷는다. 초지도 주변 쉼테 전망대에서 임진강변을 바라보니 감탄사가 저절로 나온다.아름다운 절경이 눈호강을 시켜 주었다. 평화누리길 8코스를 걸을때 장산전망대가 있는 곳 주변이라 생각이 든다.
이곳을 지나서 부터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힘든 코스가 시작 된다. 마음 가짐을 단단히 하고 걷기 시작 하니 덜 힘드는 듯해서 신기했다.화석정 밑 임진강변을 지나서 율곡습지공원에 도착해서 줄을서서 완주증과 기념붐을 받고 관광차가 기다리고 있는 곳에서 마지막 버스를 타고 임진각에 도착했다.
앵배실님의 애마로 백석역 주변 맛집에 저녁식사를 하면서 뒷풀이를 하고 귀가 했다. 앵배실님,우분트님,원일섭님 덕분에 줄겁고 해복한 트레킹 이였습니다.
세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05.20.
임진각 망배단
반구정 황희정승 기념관
반구정길을 정방향으로 걸으면서두분 무었에 몰두 하고 있을까?
불두확꽃이 탐스럽게 피어 있다.
https://m.search.daum.net/search?w=tot&q=%EB%B6%88%EB%91%90%ED%99%94&nil_profile=reckwd&f=androidapp&DN=ADDA&nil_app=daumapp&enc_all=utf8&DA=BJE
6.25때 위용을 떨첬던 F-4 팬텀기
평화누리길 8코스 반구정에서 4km 걷고 임진각 DMZ평화걷기 행사장 입구 지나면서...
DMZ평화걷기 행사에 참석한
김동연 경기지사.
김동연 경기지사,라트비아 대사,프랑스 대사,기후대사,내빈이 타북 행사 전 모습.
한분이 3회 북을 힘차게 칩니다.
DZM평화걷기 타종식 끝나고
걷기 시작했다.
평온한 모내기 장면
DMZ 생태탐방길에서 사진 찰영 허용지역에서 찍은 임진강 전경
앵배실님의 작품
초평도 주변 쉼터에서 아름다운 전경을 보고 있으니 기분이 좋지고 피로가 푸린다.이런 현상이 엔돌핀이 돋아서 일까 생각 해 보았다.
"엔돌핀이 암을 치료하고 통증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려저 있다. 디돌핀(didorphin) 이라는 호르몬이 있는데 엔돌핀 보다 그 효과가 4,000배나 되는 강한 호르몬 이고,아래의 경우 많이 나온다고 한다.
첫째:명상을 한때.집중해서 호흡을 관찰 하다보면 버뢰가 사리지고(감동을 받을때)마음의 고요를 유지 하게 된다.
둘째:마음이 환희로 가득 찼을 때와 감동을 받은때.
셋째:마음이 열려 용서를 할때
넷째:좋은 음악을 감상 할때.
다섰째:새로운 진리를 알게 되었을 때(혹은 고정관념으로 부터 탈퇴 한때)
여섰째:여행을 하면서 새로운 환경에 탄성이 터저 나올때.
일곱째:사랑에 빠졌을 때"
상기와 같은 때 느끼고 실천 할수 있게 긍정적인 생각으로 마음을 비우고 노력해 보기로 다짐 해본다.
임진강 8경의 멋진 경관을 보고 있으니 감탄사가 저절로 나왔다.
위 아래 앵배실님의 작품.
율곡습지공원의 공룡 조형물 전경이 평화롭게 보인다.
율곡습지공원의 밤나무와 DMZ 평 화걷기 참석자.
청보리를 심었던 곳에 냉이꽃이 반겨준다. 가을에는 아름다운 코스모스꽃이 피는데...
금년 가을에도 볼수 있을가 기대 해 보았다.
오늘 DMZ평화걷기를 종결 하고 완주증과 기념메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