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앓이 때문에 주님을 멀리 한 덕분에 모 처럼 딸 녀석의 아빠노릇 한번 하였습니다.
3일 동안 밤 늦게 귀가하는 딸을 데리러 다니던 중 어제 저녁에 집에 곧 도착 한다는 보고를 중전에게 드리고 휴대폰의 덮개를 무시코 덮자
우리집 딸 아빠 휴대폰 통화가 끝나면 종료 버튼을 끄고 덮개를 덮어야 약 10초간의 통화를 이익 본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설명을 하는데 무심코 닾개 만 덮으면 기지국으로 통화가 끝났다는 신호를 보내는 시간이 약 10초간 걸리는데 이것은 고스란히 통화자의 몫이랍니다.
맨날 엄마에게 꾸중만 들었던 딸에게 이런 좋은 정보를 배우다니
이때 우리 선조님들의 명언이 갑자기 생각이 납니다.
"불치하문" : 아랫 사람에게 묻는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말라.
항상 부족하고 배울게 많은ㅇ게 우리의 인생사인가 봅니다.
특히 이 아놀드는 더...............헤........
금새 수요일입니다..중간 을 숨가쁘게 넘기지 마시고 여유를 가지면서 그리고 금요일에는 금호지구 유진정에서 아시지요................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
그냥,,,
아까워라...........
이오배
추천 0
조회 33
06.04.12 09:10
댓글 2
다음검색
첫댓글 그리고 덮개 만 덮으면 통화중이 계속되는데 그때 상대편에 대하여 욕이라도 할라치면 나중에 해명하는데 힘좀 든다는데요.
예쁜 딸이 있어 행복한 아빠네요.한 번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