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속 메달을 노렸던 세계선수권에서
6위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삼켰던 우상혁.
바로 다음 대회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은
상위 랭커 6인만 출전하는 대회로
우상혁은 한국인 최초의 출전 기록을 세움.
세계선수권 1, 3위 탐베리, 바르심이 불참했지만
2위였던 해리슨과 치열한 우승 경쟁을 한 우상혁은
3차 시기끝에 본인이 세운 한국 기록
2m35를 뛰어넘는데 성공!
3차 시기까지 실패한 해리슨을 제치고
한국인 최초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
우상혁의 우승 기록 2m35는
도쿄올림픽 4위때 세운 한국 신기록이자
작년 세계선수권 은메달 때의 기록.
참고로
도쿄올림픽 금메달 기록은 2m37
올해 세계선수권 금메달 기록은 2m36
이번 아시안 게임의 강력한 경쟁자 바르심의
이번 세계선수권 기록은 2m33!
바르심을 제치고 아시안 게임 금메달에 이어
마의 2m37 돌파,
파리 올림픽 메달까지!
거침없이 뛰어라 우상혁!!
https://youtu.be/vYqni4wAM-E?feature=shared
첫댓글 정말 멋집니다!!
한국 육상의 역사입니다!
237cm 덩크도 가능하겠네요...
듀란트보다 더 훌륭한 점퍼 입니다!!!
파리 올림픽에서 금따고 탐베리처럼 느바 올스타전 초청받는게 제 바람입니다
찾아보니, 소토마이어의 세계기록은 2.45m(1993)이네요. 저 당시 저 선수 볼때 다리가 뭐 이렇게 길어, 하먄사 봤던 기악
소토마이어의 다리길이 엄청나게 길었죠 !̊̈ 저도 보면서 다리만 보이던 !̊̈ !̊̈
30년 가까이 안깨지네요. 나중에 약물에 걸리긴 했지만 저 때의 기록이 걸린건 아니니 정말 대단한 기록입니다.
바르심이 2014년에 2m43까지 갔는데 끝내 넘어서진 못하네요.
미소가 정말 멋집니다.
저걸로 떴죠^^
우와.... 너무나 아름다운 점프입니다. 축하합니다!
점프도 미소도 아름다운 우상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