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같지 않은 오더량에 기사님들
수고가 많으시죠...
그래도 어제는 로지에 700개가량
피크타임에 들락거리더군요...
오늘 금요일 대박을 미리 암시라도
해주듯 말입니다.
제발 오늘 ...
무사히 대박의 향연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종로4가-근처 콜을 잡았지요..
피크타임에 마땅한 것 보여지지 않아서..
이런....그 악명(?)..머시기 상황실오더이네요..
어쩔 수 없습니다...
....내가~~~미쳤어~~~~ㅎㅎ
500원 아까워서리...에라...에헤라..
며칠전 내 500원 강탈한 그 상황실...흐미~~!
이미 이판사판저판...잡았으니..
어지간하면 뱉지 않는 스타일이라..
전화 했습니다....
반말찌꺼리... 재수없습니다...
차에 올라타니 태릉으로 가자합니다...
못간다고 했지요...
근처 간다길래 왔는데..
목적지 변경에 더구나..
태릉까지..어려우니까
기다리면 다른 기사 올거라고...
그러므로 택시비 청구는 마땅하다...
나의 지론입니다...
이미 내 맘 상할대로 상했고...
넌 언제 날 봤다고 반말 씨부리고...
택시비 달라고 했습니다...
무대뽀로 상황실 전화하더니...
날 바꾸어 줍니다..
평소 그놈의 상황실...재수없는 男...
목소리도 듣기 싫습니다...
억지로 수화기 갖다 디밉니다..
"왜 그러슈우~~!!?"
"목적지 변경이네요..다른 기사 보내주세요."
내가 미쳤습니까?!
그 시간에 태릉이 태릉이어야 말이지..
18K에 재수없는 놈년을 싣고 갈 수는
정말 없습니다....
근데...돌아서보니 0505번호입니다..
당장 내일 택시비+전화비 청구할 생각이었는데
말입니다..
이 연말...아마 어쩌면 오늘부터..
기대할 만한 전쟁이 시작될텐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놈의 0505 전화번호...
사람 인권을 무시하는 아주
나쁜 제도인것 같습니다...
우리 기사들의 이름이니...전화번호니..
모두 지들 맘대로 동의없이 고객(?)넘들에게
문자로 날리면서...
취소된 개양아 쉐이 놈들 콜 수행하려
버린 아까운 시간과 더 좋은 콜들을 수행하지 못하는
엄청난 기회비용등...
청구도 할 수 없게 만든 이 0505번호...
반드시 박살내서...억울하게 피해입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그나저나 그놈의 상황실은..
아이러니한건 NG에서 K연합으로
이사간 걸로 아는데 왜 자꾸 보이고 지랄인지...
그 손놈년...어지간히 급하긴 했던지..
보문동 모텔로 가자고 하더니만...
왜 태릉까지 가려고 했을까나...?
무지 급하게 보이더만....
.......
오늘...아마...12월들어...최고의 날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날씨도 추워질거라 합니다...
따뜻하게 입으시고..
꼭 안전운행하시고...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
첫댓글 어 로지가 손에게 기사정보가 가나요? 기사번호만 가는거 아니었나요? 저도 가끔 대리시켜도 로지 같은 경우는 몇번 기사님이 배정되었습니다. 일케 날라 오던데. 이름이나 그딴거 없던데요. 것도 회사마다 다른가요.
태능 모텔에 마일리지 있나보죠....아님 5번 가서 이번이 공짜이거나
2번에 한번은 공짜.... 는 없나요? 있으면 애용해줄텐데.. ㅎㅎ
태릉입구역에 시네마모텔 가려나!
0505 딱 전화해서 안 받으면 삼실로 전화해서 핸펀 번호 알려달라하세요...그 뒤 간혹 아주 가끔 쓸일 있어요~~
삼실 집쥐들이 번호를 알려 줄까요?
무조건 알려줍니다...전화 안 받는다면 다 불러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