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이 하도 많아서 자기소개서도 이미 올린 것으로 착각하고 그냥 넘어가지 않을까...를 기대했건만 아니군요 ㅋㅋㅋㅋ
1.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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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구라사진입니다...
실제로는 특히 귀가 저렇게 생기지 않았어요... (응?)
락페에서는 저렇게 노는 거라 배웠으니 돌 던지지 마세요 ㅠ.ㅠ
2. 닉네임을 쓰게 된 이유
원래 lemon이란 아이디를 여기저기서 쓰다가
평범하니 딴 사람과 겹칠거 같아서 여긴 땅고 동호회니깐 스페인어인 리몬으로 하자!라고 생각해서 바꿨는데
발음하기도 뭔가 힘들고; 의미가 잘 안통하니 그냥 레몬으로 할껄 후회 중 ㅇ<-<
지금이라도 바꿀까........
3. 어떻게 알고 오셨나?
전 다단계에 끌려오지 않았습니다 ㅋㅋㅋ
탱고 배울 수 있는 곳을 여기저기 알아보던 차에
여기가 젤 잘가르쳐준다는 평을 보고 오게 됐어요~
역시 탁월한 선택이었네요^^
4. 생년월일
80년대 생입니다! 하핫.
생일은 4월 13일.
5. 혈액형
소심소심 A형.
6. 성격
딱히 약속이나 할일이 없으면 하루종일 나가지도 않고 잘 늘어져 있는 엄청난 집순이예요.
친구들한테도 먼저 연락하거나 약속 잡는 성격이 아니랍니다 ㅎㅎ
보통 혼자 놀거나 소규모 모임 좋아하고 단체 모임이나 시끄러운거 싫어하는데
솔땅에선 어쩌다 밥벙 담당에다 총무까지 ㅠ.ㅠ 이런 마성의 동호회 같으니.
성격 급해서 할 일이 있으면 집중해서 바로바로 해치워야 직성이 풀려요.(물론 공부나 숙제 같은건 예외)
대신 멀티가 안됩니다.. 제가 돈을 손에 쥐고 있을 때는 '총무모드 ON' 상태니 춤 신청하지 말아주세요 땅게로님들...
싫어서 거절하는거 아니예요 ㅠㅠ 잠시만 정신 딴데 팔면 돈이 없어지는 사태가;
7. 가족
멍멍이나 냥이 키우고 싶어요....
8. 직업
IT 회사 근무합니다.
그냥 잡다하게 시키는거 다 함 ㅠ
9. 사는 곳
방배동.
10. 취미 & 특기
여행을 아주아주 사랑합니다.
회사 때려치고 1년 반동안 혼자 세계여행 다녀온 적 있어요.
이미 4년전 얘기지만 ㅠ.ㅠ 다시 가고 싶...
혹시 세계일주 염두에 두고 계신 분은 무료 상담 해드립니다 ㅋㅋㅋ(무조건 떠나라고 꼬드김)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도 탱고를 배워야지! 하는 마음에 한달을 머물렀건만....
쁘락은 두세번 갔는데 결국은 여행자라.. 체계적인 수업 이런건 못들었네요.
그래도 탱고 공연은 꽤 봐서 넘 행복했어요 ㅠㅠ 요청이 많으면 관련글 올려보겠습니당.
여행 외엔 영화도 사랑해서 영화제(부천영화제/부산영화제 등) 가면 하루종일 3-4편씩 보구요.
미술 전시회나 장르 불문 음악 공연도 좋아합니다. 재즈페, 락페도 사랑하죠~ 일렉은 안좋아해요!
운동이랑은 별로 안친한데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은 있어욥.
특기는...해외 여행 갈 때 그 나라 언어를 공부해서 간단한 현지어 하면서 다녀요 ㅎㅎ
물론 잘은 못하고 주로 "얼마예요" "비싸요" "깎아주세요" 이런 거 ㅋㅋㅋ
여기 스페인어 공부하는 소모임은 없나요? 참여하고픔!
11. 주량 & 술버릇
술 약한데 취해도 티가 안나는게 문제-_-
담날 기억이 잘 안나요....그래서 잘 안마시려고 노력 ㅠ
맥주는 배불러서 별로 안좋아하는데 탱고 수업이 끝난 후에 마시는 맥주는 왜 그렇게 시원하고 맛있을까요....
12. 본인의 매력
필 꽂힌 거에는 열심인 점.
새로운 거 /배우는 거 좋아하는 점.
..매력이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13. 좋아하는 음식 & 싫어하는 음식
싫어하는 음식... 육회, 곱창, 족발, 간장게장, 닭발...등을 원래는 징그러워서 싫어했으나 지금은 없어서 못먹..ㅜ.ㅜ
스시/굴은 아직 안먹어요. 회도 그닥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전어회는 사랑해요 ㅎㅎ
그 외엔 거의 다 좋아하지만 특히 갑각류 및 육류는 아주 사랑. 야채/과일도 아주 사랑.
14.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으면 이어폰 꽂고 시끄럽고 신나는 음악 들어요. (요즘은 미카♡를 듣죠)
사실 항상 꽂고 있긴 하지만...ㅎㅎ 늘 어딘가를 까딱거리면서 박자 맞추고 있음.
집에서는 잠. 자고 일어나면 다 까먹고 다시 기분 좋아짐;
15. 가장 좋아라하는 날씨 & 계절
아무래도 봄/가을. 여행 갈 때는 더운 나라도 오케이!
손발이 차서 겨울은 안좋아라 하지만 눈내리는 날은 이뻐서 좋아요.
좋아하는 날씨는 한여름에 바람은 안불고 장대비만 시원하게 쏟아지는 날 & 안개낀 새벽.
16. 이상형
깊이가 있는 사람.
사실 이거 말고도 백가지 정도 들 수 있으나 참겠음둥 ㅋㅋ
17. 탱고 말고 다른 춤을 배웠나?
아니요. 일편단심 탱고랍니다~
18. 솔땅 85기에 지원하게 된 계기
탱고야 예전부터 배우고 싶었지만 발 상태가 안좋아서 참고 있었는데
최근 회사-집만 왔다갔다 하는 생활을 몇 달간 해오다가
문득 난 왜 이렇게 살고 있나 하는 반성과 함께; 지원하게 되었습니당.
19. 나에게 땅고란
선망의 대상!
땅고를 처음 접한건 영화 '여인의 향기'인 듯 하고...
처음으로 배우고 싶다고 생각한건 영화 '트루 라이즈'였고...(말하기도 비루함;)
애인/배우자랑 탱고를 배우고야 말겠다고 결심한 건 영화 '해피 투게더'를 보고 나서였죠.
왕가위감독의 해피 투게더는 정말 사랑해서 보고 또보고 OST(거의가 땅고 음악)도 듣고 또 듣고...
뭔가 땅고를 엄청 좋아하는 것 같기는 한데 아는게 없어서 동경만 하고 있는 상태.가 정확한 표현일 것 같아요 ㅋㅋ
이젠 다가가고 싶어요.
20. 솔땅인들에게 하고픈 말 & 다음 이성 주자 지목해주세요.
급한 성격답게 솔땅용 계좌도 며칠전에 바로 만들었답니당 ^.^
조만간 내역이랑 공지 하겠습니다.
함께 오래오래 탱고 즐겨 보아요~~
뭔가 필요 이상으로 자세히 길게 쓴 느낌!
다음 이성 주자는...현재 밀린 사람이 많으니 잠시 릴레이를 쉬어가는 의미에서(?)!!
우리들의 싸부님이신 개미짱이쌉님과 이쥬마르쌉님의 자기소개를 보고 싶습니다!
이레쌉님은 남성주자님이 지목해주실거라 믿으며 ㅋㅋ
끗.
첫댓글 오 나두 사부님 자소서 보고싶었는데 덕분에 사부님들 더 잘알수있겠네여
그쵸그쵸! 싸부님들이 응해주시길! ㅋㅋ
우와아~~여행좋아하셔서 부에노스아이레스 한달!!궁긍해요궁금해요 뒷얘기도해주세요~~ 저도 여행무지좋아하는데ㅠㅠ직장사정상 잘 못가잖아요? 그래도1~3월사이에 열흘정도는 뺄수있을것같아서 스페인을가볼까, 밀롱가와 공연을 많이접해볼수있는 어딘가 없을까고민중 :) ㅎㅎ 총무님 반가워요~~~ 잘부탁드려요!
스페인도 좋죠~~ 전 겨울엔 무조건 따뜻한 곳으로 찾아가긴 합니다만; 나중에 뒷얘기도 해볼께요 ^^ 저도 잘 부탁드려요!
저도 공부숙제 한없이 미뤄둬요 ㅋㅋㅋ 반갑습니당~~
역시 공부숙제는 오래 묵혀야 제 맛이죠 ㅋㅋㅋ 방갑습니당~
총무모드 때문에 춤을 못추는건 너무 안타까워요 ㅠ.ㅠ 앞으로 손에 무엇이 있는지 살펴 보겠습니다 ㅎㅎ
돈을 손에 쥐고도 춤을 출 수 있는 기술을 연마하겠습니당 ㅋㅋㅋ
1년 반동안 세계여행이라니.....
지금 저로서는 너무 부럽네요+_+
하지만 저에게도 언젠간 회사를 때려칠 기회가 오기를 바래봅니다
우리 총무님+___+ 화이팅이요
꼭 그런 기회 옵니당 그렇고말고요 ㅋㅋ 아웅 우리 반장님 맨날 일이 많으셔서 우째 ㅠ
머리띠 수업때 하고 오셔도
좋을듯요? ㅋ 총무님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ㅋㅋㅋㅋㅋ 그건 안될 것 같습니다 ㄱ-
저도 잘 부탁드려요 반장님! 뒷풀이때 제 업무 백업도 잘해주시고용;;
오옹 처음 지원서 보고 탱고배우러 바이레스까지 가셨다고 그래서 깜짝놀랐는데ㅋㅋ 잘 익혀서 같이 아르헨티나로 떠나보아요!!
배우러 간건 아니고 간 김에 배우려고 한거였지요 ㅋㅋㅋㅋ 같이 아르헨티나 좋습니다! 쌉님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ㅠㅠㅠ
아..리몬이 레몬이군요!!!첨 알았음여..
여행 썰 풀어쥬세요~젭알여~~^^*
대리만족이라도 허게요..ㅠ
으힝 이제 두분 누적되었으니 세분만 더 기다려볼게요 ㅋㅋㅋ
오~~ 멋지당! 나두 세계여행 꿈인디 ㅜㅜ 총무하느라 고생많오~ 동갑이니까 우리 더 친하게 오래오래 보자잉~~~:
앗 당신 꿈이여?? 담에 만나믄 내가 소상히 불을 지펴 주겠어! ㅋㅋㅋ
부러워라 세계여행^♡^아리헨티나 같이가요
85기 단체여행 갑시다 ㅋㅋㅋ
@limón (85) 굿아이디어
울 84기 반장님 총무님들도 이쁜 라들이었는데, 이제보니 솔땅의 전통은 미인들이 다 임원하나봐요^^
아앗 대황후님의 후한 평가 감사드리옵나이다 ㅠ_ㅠ
오오- 저도저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의 한달! 듣고 싶씀미다!!!!! (오예 이제 2명 더!)
잠깐 정신 딴데팔면 쥐고 있던 돈이 증발함은 제가 너무 공감합니다.ㅋㅋㅋ
미녀총무님 홧팅! 하세요 :-D
2명 더~~ ㅋㅋ
피아님도 같은 증상을 아신다니...우리에게 문제가 있는게 아니고 돈에 휘발성이 있는 걸지도요?? ㅋㅋㅋ
홧팅 감사합니당^^
1년반동안 세계여행!!!!리몬님 진짜 멋지네요~
♡.♡
으헷 감사합니다~ 사실 디게 그지같이 다녀서 그리 멋진 모습은 아니었다죠 ㅋㅋㅋ
리몬리몬님 나 자소서 내가쓴줄 알았어요 ㅎㅎ 먼가 공통점 많다^^엄청난 집순이지만 땅고로 인해 집과 멀어지고 있는 1인ㅎㅎ우리 밀롱가도 함께하고 밥벙도 조인하며 땅고와 함께 즐거워지자구요!!우리 소중한 총무♡
어머 라헬님 공통점이 많다니 반갑습니당! 라헬님의 자소서도 빨리 보고 싶네요! ^^ 이번주 밥벙 콜!!
세계여행!!!! 담에 만나면 이것저것 물어봐야겠어요.ㅋㅋ
오옷 생각 있으신건가요??!! 무료상담소는 언제나 문이 활짝 열려있습니다~
물론 유료가이드도 언제나 활짝 열려있습니다 ㅋㅋㅋ
결단력 있는 성격이시네요 ^^ 곧 다들 BsAs 적금들게 만드실듯~
오옷 좋은데요!!! 적금대신 계로...전 계주로 나서서...70명의 곗돈을 들고 튀... 아 아닙니다. ㅋㅋㅋ
레몬인듯 묘한 닉네임^^ 일편단심 땅고에 대한 사랑이 식히 않기를 바랍니다.
시간 맞을때 밥벙개 자주 갈께요. 아참~ 총무되심도 추카드립니다^^
저도 식지 않길 바래요~ 총무는 축하할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감사합니다 ㅋㅋ
첫 수업전에 밥벙을 해주셔서 넘 좋았어요. 총무님 포트럭, 뒷풀이 참석 못해도 이뻐해 주세요. ^^*
어제 왜 안오셨어요오~~ 뒷풀이 참석은 안하셔도 이뻐해드리지만 수쁘를 빠지시면 곤란합니다!! ㅋㅋㅋ
리몬 총무님~ 1년반동안 세계여행~
우와!! 행동파시군요^^
이제 시작한 탱고여행도 화이팅~
웅원할게요~
선배님 감사합니다~ 탱고여행 시작부터 참 재밌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헤헷 감사합니다 뿡뿡님! 담에 만나면 해킹 기술 전수 부탁드립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