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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김씨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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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스크랩 궐증
거북이(김 낙구) 추천 0 조회 150 13.11.10 09:16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용어 한자 의 미 비 고
궐증 厥證 궐병(厥病)이라고도 하며 갑자기 정신을 잃고 넘어지는 병증으로 외감육음(外感六淫), 내상칠정(內傷七情), 심한 구토와 설사, 출혈 등으로 기혈(氣血)이 거슬러 올라오거나 음양(陰陽)이 고르지 못하여 생기며 얼굴이 창백하고 손발이 차며 찬땀이 나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숨결이 밭고 정신을 잃고 넘어지는데 얼마 후에 곧 깨어난다. 의식을 잃고 넘어지는 것은 중풍(中風)과 비슷하나 후유증을 남기지 않는 것이 중풍과 다르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 궐(厥)이란 음기(陰氣)와 양기(陽氣)가 서로 잘 접촉되지 못하여 생긴다고 하였다. 광제비에는 궐증(厥證)의 원인과 증상에 따라 기궐(氣厥), 노궐(勞厥), 담궐(痰厥), 박궐(薄厥), 식궐(食厥), 주궐(酒厥), 시궐(尸厥), 전궐(煎厥), 회궐(蛔厥)로 구분하였고 다른 서적에는 서궐(暑厥), 양궐(陽厥), 열궐(熱厥), 음궐(陰厥), 장궐(藏厥), 중서(中暑), 중악(中惡), 중풍(中風), 중한(中寒), 폭궐(暴厥), 풍궐(風厥), 한궐(寒厥) 등으로도 나눈다.  
간궐 肝厥 간기(肝氣)가 치밀어서 생기는 궐증(厥證)으로 평소에 음(陰)이 허(虛)하고 간양(肝陽)이 왕성한 사람이 정신적 자극을 받아서 생기며 손발이 싸늘해지고 토하며 어지러워하다가 정신을 잃는 것이 전간(癲癎)발작과 비슷하게 나타난다.  
간궐 ? 오싹오싹 추우면서 자주 신음소리를 하고 하품을 하며 얼굴색이 검고 사람과 불빛을 싫어하며 잘 놀라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혼자 있기를 좋아한다. 열이 몹시 높을 때는 번열(煩熱)이 나서 옷을 벗어던지려 하며 배가 끓는 등 증상이 있다.  
간궐 癎厥 전간(癲癎)발작 때 나타나는 궐증으로 정신을 잃고 손발이 싸늘해지는 것을 말한다.  
골궐 骨厥 배가 고픈 감은 있으나 먹고 싶지 않으며 얼굴빛이 몹시 검어지고 기침하면 피가 나오고 숨이 차서 헐떡거리고 눈이 잘 보이지 않으며 명치 밑이 더부룩하면서 아프고 놀라기를 잘 하며 가슴이 두근거리고 무서워 한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 양쪽 손이 불 속에 넣은 것처럼 몹시 달아오르는 것은 골궐(骨厥)이라고 하였다. 사칠탕(四七湯)을 쓴다.  
궐광 厥狂 궐역(厥逆)으로 생긴 광증(狂證)으로 양기(陽氣)의 편승(偏勝)으로 생기며 전광증(癲狂證)과 비슷하다.  
궐기 厥氣 기(氣)가 제대로 돌지 못하고 의로 치밀어오르는 것으로 한사(寒邪)나 담(痰), 식체(食滯)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생긴다. 일반적으로 손발이 차고 정신이 흐려지거나 갑자기 정신을 잃고 넘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궐랭 厥冷 팔다리가 싸늘한 것으로 흔히 손발 끝에서부터 차츰 싸늘해져 올라온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생길 수 있으나 궐증(厥證) 때에 흔히 나타난다.  
궐비 厥痺 찬 기운이 아랫다리에서 위로 배에까지 미친 것을 말한다.  
궐역 厥逆 팔다리가 싸늘해지는 증을 말함. 가슴과 배가 몹시 아프면서 양쪽 다리가 갑자기 싸늘해지고 가슴이 답답하며 음식을 먹지 못하는 증. 오랫동안 계속되는 두통.  
궐열 厥熱 궐열병(厥熱病)으로 열사(熱邪)가 위로 치밀어서 된 궐증(厥證)으로 열사가 음경(陰經)에 침입해서 생긴다. 두통, 태양혈 부위 및 눈 부위의 낙맥이 오그라들면서 아프고 때로 코피가 나온다.  
기궐 氣厥 기(氣)의 순환 장애로 오는 궐증으로 기허(氣虛)와 기실(氣實)로 온다. 기허(氣虛)로 오는 것은 어지러워하다가 정신을 읽고 넘어지며 얼굴이 창백하고 땀이 나면서 팔다리가 싸늘하며 숨결이 약하고 맥이 미약한데 독삼탕(獨蔘湯),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 대보원전(大補元煎)을 쓰고, 기실(氣實)로 오는 것은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지며 가슴이 뻐근하고 숨이 차며 맥(脈)이 현활(弦滑)한데는 팔미순기산(八味順氣散)을 쓴다.  
기허궐 氣虛厥 원기(元氣)가 허할 때 정신, 육체적으로 피로해져서 생기며 갑자기 어지럼증이 있거나 의식을 잃고 넘어지며 얼굴이 창백하고 땀이 나며 숨결이 약하고 팔다리가 싸늘하며 혀는 희읍스름해지고 맥(脈)은 침약(沈弱)하다. 삼부탕(蔘附湯),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을 쓴다.  
담궐 痰厥 담(痰)이 성해서 생긴 궐증(厥證)으로 팔다리가 싸늘하며 숨결이 거칠고 혀에 허였고 기름때 같은 이끼가 낄 때는 순기도담탕(順氣導痰湯)을 쓰고, 얼굴이 붉어지면서 맥(脈)이 활삭(滑數)하며 열담 증상이 있으면 도담탕(導痰湯)을 쓴다.  
박궐 薄厥 갑자기 팔다리가 싸늘해지면서 머리가 아프며 정신을 잃고 넘어지는 중한 병증으로 몹시 성을 내는 것 등 정신적 자극으로 양기(陽氣)가 위로 올라 갈 때 혈(血)도 따라 올라가 머리에 몰려서 생긴다. 뇌출혈, 뇌혈관 경련, 지주막하출혈 등 때 보인다.  
비궐 臂厥 수태음폐경(手太陰肺經)의 시동병(是動病) 증후로 가슴이 더부룩하고 기침을 하면 숨이 가쁘고 쇄골상와가 아프며 심한 경우에는 숨이 차고 기침이 나서 두 손으로 가슴을 껴안으며 정신이 아찔해지는 증상을 비궐(臂厥)이라 한다. 수소음심경(手少陰心經)의 시동병(是動病) 증후로 심장 부위가 아프고 목이 말라 물을 마시려 하는 것은 팔에 있는 경맥의 기가 위로 거슬러 올라 생긴 증상이기 때문에 비궐(臂厥)이라 한다.  
비궐 痺厥 비증(痺證)에 궐증(厥證)을 겸한 병증으로 겨울에 많이 생기는데 처음에 생길 때는 몸이 아프고 팔다리가 저리며 붓고 아프며 피부 감각이 둔해지고 싸늘해진다. 강활도체탕(羌活導滯湯), 당귀점통탕(當歸拈痛湯)을 쓴다.  
비궐 ? 팔다리를 쓰지 못하면서 싸늘해지는 것을 말한다.  
서궐 暑厥 서열사(暑熱邪)를 받아서 생긴 궐증으로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우며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나다가 갑자기 정신을 잃고 넘어지며 손발이 싸늘해지면서 숨이 가쁘고 말을 하지 못하며 땀을 흘린다. 환자를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옮긴다. 소합향환(蘇合香丸), 청서익기탕(淸暑益氣湯)을 쓴다.  
시궐 尸厥 갑자기 까무라쳐서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여 마치 죽은 사람처럼 보이고 또 겸하여 팔다리가 써늘하고 얼굴에 검푸른 빛이 나타나며 정신이 흐리멍텅하고 어지러우며 이를 악물고 헛소리를 하며 숨결이 미약하고 이어지지 못하고 맥이 약하여 멎는 것 같다. 소합향환(蘇合香丸)을 쓴다.  
식궐 食厥 음식을 지나치게 먹거나 독이 있는 것을 잘못 먹는 것 등으로 위기(胃氣)가 아래로 내려가지 못하고 갑자기 거슬러올라서 생긴다. 음식을 많이 먹은 다음 속이 답답해하다가 갑자기 정신이 혼미해져서 말을 못하고 손발이 싸늘해지며 배는 그득하고 트림을 한다. 보화환(保和丸), 평위산(平胃散)을 쓴다.  
양궐 陽厥 족소양담경(足少陽膽經)의 시동병(是動病) 증후로 담경(膽經)의 기(氣)가 거슬러 올라가서 입이 쓰고 한숨을 자주 쉬며 가슴과 엎구리가 아프고 몸을 돌리지 못하며 병이 심해지면 얼굴에 먼지가 낀 것처럼 광택이 없어지고 온몸의 피부에 기름기가 없어지며 발 바깥쪽은 도리어 열감을 느끼는 병증을 말한다.  
열궐 熱厥 사열(邪熱)로 음액(陰液)이 줄어들어 생긴 궐증으로 손발바닥이 달아오르고 몸에 열이 나며 소변이 빨갛고 변비가 있는데는 승양산화탕(升陽散火湯)을 쓰고, 사열(邪熱)이 성해서 양기가 속에 몰려 있어 밖으로 나가지 못하여 생긴 궐증으로 병 초기에 열이 나며 머리가 아프다. 심하면 정신이 아찔해지고 손발이 싸늘해진다. 혹은 더운 것을 싫어하고 변조증이 나서 잠을 자지 못하며 변비가 생기고 소변이 빨간데는 백호탕(白虎湯), 양격산(凉膈散)을 쓴다.  
유궐 維厥 팔다리가 싸늘해지는 증상을 말한다.  
음궐 陰厥 양기(陽氣)가 허하고 음기(陰氣)가 왕성하여 생긴 병증으로 손발이 싸늘하고 오한(惡寒)이 나며 소화되지 않은 대변을 누고 배가 아프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 음궐(陰厥)은 손발이 싸늘하고 맥(脈)이 침지(沈遲)하면서 약하다고 했다. 사역탕(四逆湯)을 쓴다.  
장궐 臟厥, 藏厥 내장(內臟)의 양기(陽氣)가 허(虛)해서 팔다리가 싸늘해지는 병증을 말하며 한궐증(寒厥證)이 심한 것이며 몸이 괴로워서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한다. 사역탕(四逆湯), 부자이중탕(附子理中湯)을 쓴다.  
전궐 煎厥 체내의 열(熱)이 음액(陰液)을 소모시켜서 나타내는 궐증(厥證)으로 평소에 속에 열이 있는 탓으로 음정(陰精)이 줄어들어 양기가 왕성한 데다 또 서열(暑熱)의 사기(邪氣)를 받아서 생긴다. 이명(耳鳴)이 있거나 귀가 들리지 않으며 눈이 잘 보이지 않고 심해지면 갑자기 정신을 잃고 손발이 싸늘해진다. 우황청심환(牛黃淸心丸), 청서익기탕(淸暑益氣湯)을 쓴다.  
주궐 酒厥 술을 많이 마신 탓으로 습열(濕熱)이 쌓여 생기며 술을 많이 마신 다음 갑자기 정신을 잃고 넘어져서 말을 못하고 목구멍에서 가래끓는 소리가 나며 숨이 차고 손발이 싸늘해진다. 갈화해정탕(葛花解?湯)을 쓴다.  
청궐 淸厥 손발가락 끝이 싸늘한 증상을 말한다.  
태음지궐 太陰之厥 족태음비경(足太陰脾經)의 궐증(厥證)으로 배가 그득하면서 불어나고 대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으며 식욕이 없고 토하려고 하고 눕지 못한다.  
폭궐 暴厥 기운이 갑자기 거슬러올라와서 정신을 잃고 넘어지며 손발이 싸늘해지고 말도 하지 못하는 증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입을 벌리며 눈을 감은채 손을 펴고 소변이 나가는 것을 모르는 것은 허증(虛證)이고 눈을 감고 이를 악물며 주먹을 쥐는 것은 실증(實證)이다.  
풍궐 風厥 풍(風)으로 생긴 궐증(厥證)을 말하며 잘 놀라며 등이 아프고 트림과 하품을 자주하며 손발이 싸늘하고 경련이 일어나는데 소속명탕(小續命湯), 지황음자(地黃飮子)를 쓴다.  
한궐 寒厥 냉궐(冷厥)이라고도 하며 양기(陽氣)가 허(虛)하고 음기(陰氣)가 왕성해서 생긴 궐증(厥證)으로 손발이 싸늘하며 오한(惡寒)이 나면서 갈증은 없고 소화되지 않은 묽은 것을 설(泄)하며 배가 차면서 아프고 얼굴과 손톱까지 파래지면서 까무러친다. 당귀사역탕(當歸四逆湯), 부자이중탕(附子理中湯), 자신환(滋腎丸), 기제해독탕(旣濟解毒湯)을 쓴다.  
혈궐 血厥 출혈(出血)을 많이 하였거나 간기(肝氣)가 위로 치밀어 피가 몰려 생기는데 출혈로 피가 부족하여 생긴 것은 허증(虛證)인데 갑자기 정신을 잃고 넘어지며 얼굴은 창백하고 팔다리가 싸늘하며 입을 벌리고 땀을 흘리며 숨결이 약한데는 독삼탕(獨蔘湯), 당귀보혈탕(當歸補血湯)을 쓰고, 간기(肝氣)가 위로 치밀어 피가 몰려 생긴 것은 실증(實證)인데 갑자기 정신을 잃고 넘어지며 이를 악물고 얼굴은 빨가면서 입술은 자남색인데는 통어전(通瘀煎), 화간전(化肝煎)을 쓴다.  
혈허궐 血虛厥 혈허(血虛)로 오는 궐증(厥證)으로 코피, 토혈, 변혈, 붕루, 외상 등으로 피를 많이 흘려 혈부족(血不足)으로 수해(髓海)를 자양하지 못해 생기며 어지럼증이 심하고 얼굴이 창백하며 아침에는 열이 내렸다가 저녁이면 열이 오르곤 하며 피부에 윤기가 없고 거칠며 갑자기 의식을 잃고 넘어진다. 독삼탕(獨蔘湯), 귀비탕(歸脾湯)을 쓴다.  
혼궐 昏厥 갑자기 정신을 잃고 넘어지면서 팔다리가 싸늘해지는 것으로 의식을 잃은 다음 스스로 깨는 것과 오랜 기간 지속되는 것이 있다.  
회궐 蛔厥 회충(蛔蟲)에 의해서 생기며 갑자기 배가 아프다가도 잠시 후에는 멎곤 하면서 음식을 먹으면 구역이 나고 번조증이 나며 손발이 싸늘해진다. 심하면 땀이 나거나 느침과 회충을 토하며 때로 오한발열(惡寒發熱)이 있다. 오매환(烏梅丸), 묘응환(妙應丸)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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