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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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사랑을
아는가?
어느 장군의 아홉 살 난 귀여운 딸이 밖에 나가 놀다가 낯선
손님으로부터 선물을 하나 받아들고 자기 아버지 앞에 가서 자랑을 했다.
그 선물은 보석 상자였다.
아버지는 한참 생각하더니 딸에게
- “그 보석 상자를 내다 버리거라”
딸은 아버지의 말씀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딸은 울먹이면서 - “아버지가 언제 이렇게 좋은
선물을 내게 주어 봤어요, 왜 이걸 버리라고 하는 거예요” 따지듯이 말했다.
그러나 아버지는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내가 너를
사랑하는 것을 알지? 또 그것을 믿을 수 있지?”
“그래요”
“그렇다면 내 말대로 내다 버려라”
아버지의 권고를 듣고 이 아이는
결국 이 상자를 밖에 내다 버리고 돌아왔는데 얼마 후에 그 상자가 꽝하고 터지는 폭발소리가 들려왔다. 이것은 그 장군을 살해하기 위해서 어린
아이의 손에 들려 들여보낸 시한폭탄이었다.
딸이 아버지의 말씀을 듣지 않고
보석 상자를 버리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는가? 시한폭탄에 터져 다 죽고, 온 가정이 풍지 박산에 되고 말았을 것이다. 아버지의 말씀대로
보석상자를 버렸기 때문에 죽음과 불행을 모면할 수가 있었던 것이다.
이 딸이 보석 상자를 어떻게 버릴 수가 있었는가?
아버지의 사랑을
알았기 때문이다. 나를 사랑하는 아버지가 보석상자를 버리라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하느님의 사랑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신앙생활을 잘하고 못하는 것은 하느님의 사랑을 아는데 달려 있다.
하느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 자신의 욕망대로 살아간다.
- 하느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다.
- 결국 불행한 인생이 되고 만다.
반면에
하느님의 사랑을 아는 사람은
- 하느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 수가 있다.
- 하느님께서 버리라면
버릴 수 있다.
- 내 욕망, 내가 아끼는 것, 내가 사랑하는 것을 버릴 수가 있다.
왜 버릴 수 있는가? -
하느님의 사랑을 믿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사랑을 아는 처럼 귀한 것은 없다.
하느님의
사랑을 아느냐? 알지 못하느냐에 따라 신앙생활에 달라진다.
(유운걸님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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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는 형제 자매님은 죄인들의 회개와 고통받는 사람들과 사제와 수도자를 위해 미사와 기도때 기억해 주시기를
청합니다.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