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동생이름으로 된 것 제가 쓰고 있었는데 회원 탈퇴 했습니다.
진작 하고 싶었는데 바쁜 동생에게 말 할 기회가 없었다가
어제 동생이 하루 휴가를 냈지 뭐예요. 그래서 붙잡고 얼른 전화를 걸어주어 동생이 탈퇴 신청을 했답니다.
저희 동네 마트(세이브존)가 신용카드보다 현금으로 결제하면 자체 포인트를 더 주기 때문에
그동안 카드를 많이 안써서 큰 도움은 안될 듯 싶지만
매달 20만원정도는 썼거든요. (부식비에 썼더라면 3배는 더 썼을 수 있었겠지요.)
그리고 미샤가 내일까지 최고 50% 세일을 하는데 저희 동네는 매장이 이마트 안에만 있답니다.
선물할 일이 있어서 비비크림을(미샤 비비크림 유명하거든요 ^^) 몇개 샀어야 했는데
이마트는 너무 가기 싫어서 시내 나갔을 때 사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미샤 매장을 지나면 쇼핑할 시간이 없고, 시간 나는 외출시엔 근처에 미샤 매장이 없고
상황이 계속 꼬여서 오늘 그냥 인터넷으로 사버렸네요. ㅠ.ㅠ
다른 것도 몇개 사야 해서 색감을 직접 보고 샀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쉬운 마음은 있지만
제 인터넷 쇼핑 내공을 믿으며 이마트 안 갔다는 것에 위안을 삼으렵니다.
그래서 213160원어치 샀어요.
첫댓글 꼼꼼히 따져 실천하시는 님께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짝~~짝 짝
잘하셨습니다. 얼굴 더 예뻐지세요.^^
저는 집 바로 옆에 이마트가 있는데요 거기 안가고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할겸해서 조금 떨어진 동네마트나 재래시장에 갑니다좋더라고요 운동도 되고^^합리적인 소비에쓸데없이 구경하지 않아서 시간절약 가장 좋은 것은 충동구매를 하지 않아서 가계에 엄청 도움이 됩니다^^재래시장은 정감있고 동네마트나 재래시장 살려서 좋고 가격도 깎을 수 있어서 좋고요^^ 성불매운동에도 동참하고^^"조중동폐간"되어서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