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경인선 "문재인 대통령 먹거리 안전정책" GMO 식재료, 학교 어린이집 급식에서 제외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매실담그기’(원생 전체) - 6월 7일(수) ~ 8일(목)
- 매실을 구입하여 관찰 후 수돗가에서 유아들이 깨끗이 씻어 매실 담그기 체험을 하였습니다.
한결어린이집 자연학습 마당에 매화꽃이 피었어요.
꽃이 떨어지고 매실이 열리지요.
한결어린이집 매실나무에요...높이가 높죠? 매실나무에 매실이 주렁주렁 열린 것 보이시나요?
생명·생태의 꿈! 한결어린이집에서 만나요!!
2017년 ‘자연 속에서 뛰어놀다 보면 창의력과 사고력이 쑥쑥 자라요’
자연이 어린이들의 스승인 한결어린이집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단으로 원내에 1천1백여평의 자연학습장 먹거리 농장을
신선한 공기와 햇빛이 드는 자연에서 부모와 교사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상상하며 온몸으로 뛰어노는 곳 입니다.
우리가 직접 가꾸고, 수확하여 김장도 해 보고 한결어린이집에선 재래식 김장항아리에
담궈 저장고에서 숙성시켜가며 우리들의 식탁에 오르니 한결어린이들은 편식 하지 않습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 농업 1,100여평 먹거리 텃밭농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가 어린이 식탁에 오릅니다!
나는 모든 면에서 날마다 날마다 좋아지고 있다! 한결어린이들은 모든면에서 나날이 자신감이 쌓여가고 있다!!
매실 효소 만들기
송이풀반(만 4세) 친구들과 매실 효소를 담궈요...매화나무의 열매인 매실은 강한 신맛을 내는 특징을 가졌어요.
매실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피로회복에 좋으며 해독작용이 뛰어나고, 배탈이나 식중독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고.
비타민, 무기질, 유기산이 풍부하여 장운동을 도와 변비와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합니다.
올해 담글 매실을 준비했습니다.
매실을 담기 전 송이풀반 친구들과 매실효소를 담그는 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요.
매실효소를 담글 때 필요한 것은 매실과 설탕...매실과 설탕은 1:1로 준비해야 하는데 양이 아니라 무게가 같아야 하지요!.
매실효소를 담글 때는 매실의 꼭지를 따주어야 하는데, 뾰족한 이쑤시개로 꼭지를 콕 누르면...
요렇게 까만꼭지가 나온답니다...하지만 이쑤시개는 끝이 뾰족하니 조심해서 사용해야 해요.
이야기 나누기가 끝난 후 자리에 앉아 매실을 관찰해 보기로 했어요.
매실의 색도 관찰해보고...
냄새도 맡아보았어요. -사과 냄새가 나요 -향긋해요
동글동글 귀여워요.
매실의 냄새는 사과, 복숭아 등의 냄새가 난다고 하였어요.
달콤한 냄새가 나기도 하고 좋은 냄새가 난다고 하네요.
매실을 돋보기로 관찰해 보았어요.
매실의 꼭지를 따 보았어요...메실의 꼭지를 따야 매실 걸을 때 깨끗이 걸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매실 꼭지!
열심히 꼭지를 하는 우리 친구들이랍니다.
관찰일지를 작성하여 보았어요.
관찰일지를 작성하면서 매실의 색, 모양, 냄새에 대해 다시 알아보았어요.
우리 친구들이 꼭지를 딴 매실을 물로 씻어 보았어요.
선생님이 매실을 씻으시면서 시범을 보이고 계세요!
매실을 물에 담궈 매실에 물방울이 맺히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왜 그럴까요? 우리 친구들은 매실에 털이 있어 그렀다고 하네요.
우리가 깨끗히 씻을 거예요^^*
매실을 깨끗이 씻어 보기로 하였어요.
물기를 뺀 매실을 담궈 보았어요...잘 씻어놓은 매실은 물기를 잘 말려서 담궈야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답니다.
매실을 씻어 놓은 다음날인 6월 8일 매실 효소를 담궜어요...이번에 담을 매실은 40Kg...설탕도 40Kg이 필요하답니다.
매실을 담기 전 하늘타리반·구름송이(만 5세) 친구들도 매실효소를 담그는 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요.
매실효소를 담글 때 필요한 것은 매실과 설탕...매실과 설탕은 1:1로 준비해야 하는데 양이 아니라
무게가 같아야 하는데, 사람의 키를 재는 것은 자 같은 것이 필요하고, 무게를 잴 때는 저울이 필요합니다.
그 중 송이풀반이 담글 매실은 10Kg... 무게를 재는데 필요한 것은 저울입니다.
저울은 우리 친구들이 몸무게를 잴 때도 필요하지만...
이렇게 요리의 재료를 정확하게 할 때도 필요해요.
매실과 설탕을 항아리에 넣어 보았어요.
앞으로 100일이 지나 잘 발효된 매실주스를 마실 수 있겠죠?
관찰일지를 작성하여 보았어요.
* 가정에서 매실즙 담그는 방법
1.청매실 꼭지를 딴다
2.청매실을 물로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 제거
3.청매실:황설탕=4:3 혼합해서 적당한 용기에 넣는다.(매실 20kg에 황설탕15kg)
4.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봉한다.
5.그늘진 곳에 보관(최소 3개월 이상)
**매실즙을 다 드신 후 남은 매실에 생소주를 부어 다시 매실주를 만드셔도 좋다.
매실주 담그는 법
술 담기에 가장 알맞게 익은 매실은 하지(6월22일) 전후에 채취한 것이어야 한다. 그래야 맛과 향기 그리고 효과가 제대로 난다.
설익은 매실로 담구면 술에 살구씨 내음이 풍기는데 그것은 비소 탓이라고 알려져 있다.
5월 매실은 녹색이고 망종을 지나면 청색으로 변했다가 하지 전후에 장마비를 맞으면 표면 한쪽 볼이 누르스름해진다.
이것이 가장 술담기에 알맞게 익은 매실이다.
이것을 미싯가루 만들 때 처럼 하룻밤 맑은 물에 담구어 깨끗이 씻어낸 다음 물기가 완전히 없어진 뒤에 항아리(유리.도자기)에
담는다. 매실술 담그는 방법은 소주법. 설탕법. 절충법등 3가지가 있다.
1. 소주법은
매실 1kg에 큰소주를 1병(1.8리터) 꼴로 항아리에 담고 창호지로 덮은 다음, 비닐로 묶어 지하실 또는 그늘진 곳에 보관한다.
담근지 3개월 후인 추분(9월22일) 전후에 개봉하면 연황갈색의 투명한 매실주 전배기가 탐스럽게 가득 들어있다.
주의할 일은 다음 두가지.
(1)담근지 3~9개월 사이에 씨와 전배기를 분리한다. 만일 그대로 두면 맛과 향기가 떨어지고 변질된다.
이때 분리된 매실일랑 버리지 말고 매실된장 고추장으로 이용한다.
(2)여과시킨 전배기 1되에 대해 25도 소주(1.8리터) 2병을 더 넣어 그늘진 곳에 보관하면 세월이 지날수록 맛이 좋아진다.
1년이 경과하면 알콜도수는 정도로 고정되며 햇볕에 두지 않으면 영원히 보존된다.
맛과 향기는 전배기 보다 더 좋고 효과도 전배기와 동일하다.
잠자리 전후 또는 반주로 작은 소주잔에 1잔씩 마시면 그날부터 소변이 수돗물처럼 맑아지면서 솰솰 잘 나올 것이다.
2. 설탕법이란
알맞게 익은 매실 1kg에 황설탕 4백~5백g을 섞어 술을 빚는 방법을 말한다. 전번에 말한 소주법과 같은 방법으로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전히 말린 다음 황설탕을 섞어 정갈한 유리 또는 도자기 항아리에 안친다.
이때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는,
(1) 소주법에서는 없던 항아리의 소독문제다. 더운물로 항아리를 깨끗이 씻은 다음 거즈나 헝겁에 25도 소주를 촉촉하게 묻혀
항아리 안을 두세차례 문질러 완전히 소독한다. 잡균이 들어가면 실패하기 쉽기 때문이다.
(2) 매실과 필요한 설탕 3분의2를 잘 섞어 차곡차곡 담고 마지막으로 3분의1의 설탕으로 매실 윗부분을 완전히 덮는다.
(3) 설탕위 항아리 안으로 들어갈 만한 너비의 쟁반 3~4개를 엎어 덮는다.
빚어진 술위로 매실이 떠오르는 것을 막기위해 쟁반이나 납작돌로 눌러준다.
(4) 창호지를 겹으로 덮은 다음 비닐로 가볍게 묶어 그늘진 곳에 보관한다. 햇볕을 받으면 안된다.
가능하다면 지하실이 가장 적합한 곳일 것이다.
(5) 하지(6월22일)에 담았다면 4주후 초복날(7월17일) 전후에 개봉하여 소주법에서와 같은 방법으로 걸러내야 한다.
* 매실의 효능
본초강목에서 말하는 매실의 효능
1) 맛이 시고 무독합니다. 간과 담을 다스립니다.
2) 근(세포)을 튼튼히 하며 혈액을 정상으로 만듭니다.
3) 번열을 내리게 하며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사지통증을 멈추게 합니다,
4) 내장의 열을 다스리고 갈증을 조절합니다.
5) 토사곽란을 멈추게 하고 냉을 없애고 설사를 멈추게 합니다.
6) 주독을 없애며 종기를 없애고 담을 없앱니다.
7) 뱃속의 벌레를 없애며 물의 독과 물고기의 독을 없앱니다.
8) 자궁의 피를 멈추게 하고 월경불순, 염증대하에 좋습니다.
9) 대변불통, 대변하혈, 피오줌을 낫게 합니다.
10) 입 안의 냄새를 없애며 가슴앓이와 배 아픈 것을 다스리고 허증피로를 다스리며 폐와 장을 수렴합니다.
11) 중풍과 경기를 다스립니다.
12) 미용효과가 뛰어나 화장품으로도 응용할 수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만나는 매실
* 매실은 구연산과 유기산이 풍부한 알카리성 건강보조식품입니다.
* 수험생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집중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 시원한 매실쥬스는 운전시 졸음이나 피로를 덜어주고 숙취해소에도 좋습니다.
*속이 더부룩하거나 입냄새가 날때 마시면 한결 개운해짐을 느낄수 있습니다.
* 매실 즙을 만들어 물에 희석하여 여름엔 차가운 매실쥬스로, 겨울엔 따뜻한 매실차로 마시면 매실 속에 다량 함유된 구연산 때문에
피로회복과 감기예방, 소화촉진에 효과가 탁월합니다.
* 샐러드드레싱,냉채, 초고추장, 초간장, 쌈장에 매실즙을 사용합니다.
* 고추장 담을 때 사용하시면 맛도 좋고 상온에서도 변질되지 않게 해 줍니다.
* 매실간장장아찌, 매실고추장장아찌는 고기나 생선을 먹을 때 비린 맛을 덜어주고 입맛을 돋구며, 소화에 아주 좋습니다.
* 갈비나 불고기 양념할 때 조금 넣으면 고기가 연해지고 맛도 한결 좋아 집니다.
* 멸치 볶음,어묵 조림, 떡볶이 등을 만들 때도 설탕이나 물엿 대신 사용해 보세요.
*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은 냉커피에 타서 차게 마시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매실 즙과 생수를 희석하여 냉동에 넣어두면 맛있는 슬러시가 만들어져 아이들이 매실을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됩니다.
* 우유에 타서 마시면 농축 요구르트 처럼 맛도 좋고 소화도 아주 잘 됩니다.
* 매실 즙을 희석하여 자기 전에 아토피염에 바르고 다음날 보면 눈에 띄게 좋아진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희석하여 조금씩 사용해 보세요.]
* 희석하여 세안시 맛사지 하듯 사용하면 피부가 아주 매끄러워집니다.
* 매실즙은 상온의 그늘에서 2-3년 두어도 변질이 되지 않으며 숙성되어 더욱 맛이 좋아집니다.
매실 엑기스
1.매실을 깨끗한물로 세척후 물기를 완전히 뺀다.
2.매실과 설탕을 1:1 비율로 용기에 켜켜이 넣어 밀봉하고 일주일정도 지나서 잘저어 즙 생성
3.한달보름에서 3달(오래될수록 좋다는 얘기도 있슴)정도후 이물질과 매실열매를 깨끗이 걸러 착즙.
4.시원한 상온에 보관
5.물과 엑기스를 5:1정도로 희석시켜 음용.(각자의 몸 상태에 따라 원액으로 또는 알맞게 희석하여 음용.)
※ 소주에 적당량 타서 매실주로 드시거나 여름에 시원하게 얼음에타서 음료대용으로도 가능
★ 엑기스를 뺀 매실에 소주를 부어 2~3주경과후 드시면 새콤달콤한 매실주로, 또한 과육을 이용해 매실잼을, 매실씨는 베갯속으로
이용 가능합니다